SSC MUSIC : 13TH TRACKLIST

SECTION : MUSIC   2016.11.05 20:23





안녕하세요. 슬로우스테디클럽 입니다. 요즘 제가 열심히 읽고 있는 책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문화 평론가 이대화 씨의 'BACK TO THE HOUSE' 라는 책인데요, 테크노 / 하우스가 태동하기 시작한 지역에서 그 장르가 씬으로 자리잡고, 하나의 문화가 되기까지에 유서깊은 스토리들을 서사적으로 구성한 내용으로 되어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이미 큰 문화의 흐름이 된 전자음악에 관하여 한글로 된 저서가 최초 발행 되었다는 점이 꽤 의미가 크다고 생각 합니다. 누군가의 도전이 어떤 결과를 만들어 냈을때, 그 결과가 좋던 나쁘던 그 자체만으로 다른 사람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도전은 항상 아름답습니다. 그리고 흔들리지 않는 '믿음'이 있다면, 그 도전은 비록 실패하더라도 다시 일어날 수 있는 힘을 줄 것입니다. 


각설하고, 이번 트랙 리스트 에서는 늘 그렇듯이 재지하면서 칠한 분위기의 재즈 힙합 / 다운템포 / 소울 등의 장르들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재미있게 들어주세요 !











때때로 누군가를 바라 보았을때 '재능을 타고났다' 라는 생각이 들 때가 누구나 있을것 입니다. 이번 트랙리스트에서 가장 눈여겨 보고 있는 아티스트인 프랑스 출신의 프로듀서 PETIT BISCUIT은 열여섯살 이라는 어린 나이지만, 원숙미 넘치고 세련된 사운드로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았습니다.







최근에는 'FUTURE CLASSIC' 레이블의 HAYDEN JAMES의 트랙을 리믹스 하였는데, 기존에 있던 트랙들에 비해 좀 더 댄서블 하면서 파워풀한 사운드로 그의 발전된 아이덴티티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다운템포와 디스코 등을 기반으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오랜 시간 활동해 온 한국인 프로듀서 'TAMA RHODES'는 학창시절 처음 접하게 된 컴퓨터로 음악을 제작할 수 있다는 점에 충격을 받아 전자 음악을 시작하게 되었으며, 그 이후 미디 / 신디사이저 등의 장비를 구입하여 본격적으로 음악을 제작하기 시작합니다. 


각종 방송 음악과 게임 음악 등에 참여하며 조용히 그만의 영역을 만들어 나갔던 그는 2007년 [Swingin' Lounge Midnight Club] EP로 첫 음반을 낸후 2013년 4월 첫 정규앨범인 [Alone After Midnight]을 발매하게 됩니다. 다운템포, 칠아웃 계열의 음악속에 재즈,소울,애시드 등의 감성을 세련되게 녹여내는 그의 표현력을 그의 사운드 클라우드 계정에서 마음껏 느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지는 않지만, 꾸준한 행보를 보여줘왔기에 다음에 그가 보여줄 음악들을 기대해보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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