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그림의 의미는 다각적으로 모든 방향으로 나갈 수도 있고, 혹은 의미 부여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 양 극 사이에서 제가 말하고자 하는 것을 찾을 수 있습니다."


















세계적인 색 면화가 마크 로스코(Mark Rothko)는 유대인 부모 밑에서 태어난 라트비아 출신입니다. 하지만 1913년 미국으로 이민을 가면서 결국 미국인 화가로써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45년이란 시간 동안 미술 분야에 있었는데, 리얼리즘(1924~1940), 초현실주의(1940~1946), 과도기(1946~1949), 고전주의(1949~1970) 넷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그 과정을 거치면서, 그는 그만의 복잡한 심플함을 완성했던 걸까요? 


리얼리즘 시기였던 초창기의 마크 로스코(Mark Rothko)는 누드, 자화상, 인물이 있는 내부 정경, 도시와 자연경관 등을 그린 그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마크 로스코(Mark Rothko)의 1920년대 후반 작품


마크 로스코(Mark Rothko)의 1933-1934년 작품


마크 로스코(Mark Rothko)의 1940년 작품




추상화가를 보면 어떠한 사람들은 기초 그림 실력이 없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꽉 채운 결과물이어야 공들 더 들인 것이고, 모던하거나 심플하면 시간을 덜 썼거나 혹은 자신도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착각을 불러일으키기도 하죠. 하지만, 저의 생각은 무언가를 더해 그림을 꽉 차게 만드는 것은 오히려 비우는 것보다 더 쉽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어떠한 결과물을 만드는 행위는 모두 어려운 일이고 가치 있지만 말이죠. 허나, 무엇을 덜어내면서 완성도를 높이느냐의 고민이 사실 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마크 로스코(Mark Rothko)의 1945년 작품



마크 로스코(Mark Rothko)는 초현실주의의 그림을 시작하게 되면서 그의 스타일의 완성에 좀 더 다가가는 것 처럼 보입니다. 자세히 보면, 리얼리즘때부터도 추상화적인 요소가 느껴지는데, 이것은 스스로를 발견하는 시간과 과정일지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물론, 저는 미술학을 배우고 공부한 사람이 아니기때문에, 지극히 그림만을 보고 느낀 사견에 불과합니다만, 이러한 과정 속에서 깨닫는 것은 내 스스로를 점점 알아가고 그것을 깨닫는 순간, 비로소 자신이 완성되는 게 아닐까 하는 것입니다. 













단순한 표현 속의 복잡한 그의 심정이 느껴지시나요? 근래에 보면, 심플함은 단순함이라고만 통틀어 지칭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심플함이라는 커다란 부류 속에서도 깊이의 차이가 인정받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DETAILED INFORMATION 

이름 : 마크 로스코(Mark Rothko)

국적 : 미국 (USA)

삶 : 1903년 9월 25일 ~ 1970년 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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