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석 : 변해가네

SECTION : FEATURES   2016.03.28 01:49


"느낀 그대로를 말하고 생각한 그 길로만 움직이며 그 누가 뭐라 해도 돌아보지 않으며 내가 가고픈 그곳으로만 가려 했지. 그리 길지 않은 나의 인생을 내게 남겨진 거라 생각하며 누군가 손 내밀며 함께 가자 하여도 내가 가고픈 그곳으로만 고집했지. 그러나 너를 알게 된 후 사랑하게 된 후부터 나를 둘러싼 모든 것이 변해가네. 나의 길을 가기보단 너와 머물고 싶네. 나를 둘러싼 모든 것이 변해가네. 너무 쉽게 변해가네. 너무 빨리 변해가네."


자신의 속도와는 다르게 주변의 환경은 빠르고 쉽게 변해가고 있습니다.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자신의 신념이 지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어쩌면 그 환경의 변화에 맞게 변해야만 그 신념을 지킬 수 있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그 신념의 중심은 변하지 않는다면 말이죠. 공교롭게도 이 노래는 상황에 맞게 변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노래의 메세지 만큼은 절대 변하지 않고 계속 이어져가고 있습니다. 이 노래들이 어쩌면 그 답을 대신 말해주는 것처럼 보이네요.


김광석 : 변해가네


동물원 : 변해가네

리쌍 : 변해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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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원덕현

NANAMICA : 2016 SPRING/SUMMER LOOKBOOK

SECTION : FEATURES   2016.03.28 00:11


나나미카(Nanamica, ナナミカ)는 직역하면 '7개의 바다의 집'이라는 뜻입니다. 이 브랜드 이름과 함께 매 시즌 핵심적인 테마를 담고 있는 'One Ocean, All Lands'라는 문구는 1973년에 설립된 뉴질랜드의 아웃도어 브랜드 「MACPAC」의 설립자인 Bruce McIntyre가 만들어 준 메시지입니다. '하나의 바다로 세계는 연결되어있다'는 메시지를 통해, 일본의 쇼난 너머의 하와이, 그리고 캘리포니아가 하나의 바다로 연결되어있는 것처럼 모든 세계를 하나로 보는 세계관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매시즌 자연의 컬러를 사용한 옷들로 컬렉션을 완성하고 있습니다. 이번 2016 SS 컬렉션에서는 네이비(Navy), 헤더 그레이(Heather Gray) 그리고 베이지(Earthen Beige)가 주요컬러로 사용되었습니다.



 DETAILED INFORMATION 
브랜드 : 나나미카 (NANAMICA)
국가 : 일본 (JAPAN)

*여러분의 내점을 진심으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편히 오셔서 시착부탁드립니다.

판매처 : 슬로우 스테디 클럽 (SLOW STEADY CLUB)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로5길 17 (팔판동 130-1) * 매장 앞 주차가능
운영시간 : 오후 12시 ~ 오후 8시
온라인스토어 : WWW.SLOWSTEADYCLUB.COM
인스타그램 : @SLOWSTEADY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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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원덕현


인간은 자연 속에서 문명을 키워왔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우리가 만든 문명 속에서 자연이 키워지고(?) 어쩌면 관리되고 있습니다. 지구의 미래는 알 수 없지만, 지금의 시대가 인류의 황금기가 아닐까 혹은 황금기에 거의 다가가고 있는 것 아닐까 감히 추측해봅니다. 정점이 있으면 그 이후로는 하향세가 있는 법인데 인류는 영원할 수 있을까요?


지금 소개하려는 것은 Carlos Gomez의 <Plant-In City>입니다. 건축물과 테크놀로지의 결합으로써, 단순히 보았을때는 어렸을 때 보았던 동 부잣집에 있던 작은 수족관이 떠올려집니다. 어쩌면 이 프로젝트 팀은 그것에서 영감을 받았수도 있겠죠. 단순히 수족관으로 비유하기엔 건축적으로 잘 구성되어 미적인 요소까지 가미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사실 건축과 테크놀로지, 예술성 등을 두루 갖추기란 쉽지 않은 일입니다. 보통 한 부분에 치우져져 이것이 좋으니 나머지는 덜해도 되지않을까 자위하려는 사람들이 있기 혹은 많기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것을 뛰어넘어야 더 나은 작품 그리고 사회가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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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원덕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