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HN LAWRENCE SULLIVAN(존 로렌스 설리반)은 2003년에 도쿄를 거점으로 전직 복서 출신의 디자이너 Arashi Yanagawa(아라시 야나가와)가 론칭한 브랜드입니다. 브랜드명은 그가 좋아하던 복서의 이름으로부터 짓게 되었는데 그의 컬렉션의 디테일을 보다 보면 그가 복서 출신임을 자연스럽게 드러내고 있고, 그런 디자인이 사용되는 것이 너무 자연스럽게 느껴지는 것이 이 브랜드의 강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번 2018 봄/여름 컬렉션의 경우는 레트로한 컬러들과 펑크한 무드를 전체 컬렉션으로 표현하였습니다. 새틴(Satin), 광택 있는 가죽, 데님, 핀 스트라이프, 금속 등의 소재로 전체 주제를 풀어나가고 있습니다. 도전 정신을 바탕으로 그만의 색깔로 컬렉션을 풀어나가고 있는 JOHN LAWRENCE SULLIVAN(존 로렌스 설리반)의 2018 봄 / 여름 컬렉션을 슬로우스테디클럽 온/오프라인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DETAILED INFORMATION
브랜드 : 존 로렌스 설리번 (JOHN LAWRENCE SULLIVAN)
국가 : 일본 (JAPAN)

*여러분의 내점을 진심으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편히 오셔서 시착부탁드립니다.

판매처 : 슬로우스테디클럽 (SLOW STEADY CLUB)

삼청점 /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로5길 17 * 매장 앞 주차가능
서울숲점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서울숲길 44 * 매장 뒤 주차가능

운영시간 : 오후 1시 ~ 오후 8시

온라인스토어 : WWW.SLOWSTEADYCLUB.COM
인스타그램 : @SLOWSTEADY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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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원덕현




STUDIO NICHOLSON(스튜디오 니콜슨)은 디자이너이자, 디렉터인 Nick Wakeman(닉 웨이크먼)이 영국 런던을 거점으로 컬렉션을 진행하는 브랜드입니다. 제가 느낀 STUDIO NICHOLSON(스튜디오 니콜슨)은 여성복에서도 여성성보다는 남성성이 좀 더 느껴지는 듯한 브랜드입니다. 저도 처음에 이 브랜드를 관심을 가지고 만나기 전까지 아니 만난 장소에서도 인사를 나누기 전까지는 디렉터가 여자일 줄을 몰랐을 정도로 남자들이 좋아할만한 디테일과 퀄리티에 대한 집착이 있는 사람이었고 그런 그녀가 만드는 컬렉션은 역시 그 자신을 닮아 있다고 느꼈습니다. 


실제로 닉 웨크먼은 단 한 번도 여성용으로 제작한 청바지를 입은 적이 없다고 말합니다. 사실 좋고 나쁨에 있어서 여성의 것과 남성의 것을 구분 지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동의하는 부분입니다. 사실 구분을 짓는다는 것은 어쩌면 간편하지만 어쩌면 위험한 것일 수 있습니다. 어떤 학습이라는 것으로 인해서 무의식중에 고정관념이나 선입견이 생기기 때문이죠. 어쩌면 제가 알고 있는 영국이라는 나라는 인종차별이 심한 편이라고 들었는데, 그런 구분을 싫어하는 그녀는 그렇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과 그렇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말하는 저를 포함하는 우리 모두도 작고 큰 선입견들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그래서, 항상 이런 문제들이 자신에게도 있음을 자각하고 나아지고자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설명하면 이번 18SS 컬렉션의 메인 키워드는 'Indolence(게으름)' 이라고 합니다. 굉장히 부정적인 단어로 인식되지만, 그녀는 사진작가 Nigel Shafran (나이젤 쉐프란)의 사진들을 보며 이번 키워드를 떠올렸다고 합니다. 그의 사진을 보면 널브러져 있지만 잘 짜인 구도가 있어 잘 정리되어 보이는 멋을 느낄 수 있는데 이것은 현재 일상적으로 존재하는 디지털로 수정이 가능한 테크놀로지가 없었던 시절 1990년대를 돌아보면 20대의 젊은이들이 이상에서 환상과 게으름에 기울었을 때이며 세상은 그들을 받아들이던 시대였음을 사진에서 느꼈다고 합니다. 저 또한 이 컬렉션에 대한 설명을 쓰다 보니 평상시에 좋아하던 한 구절이 생각나네요. 




부족한 점에 대해 젊음을 핑계대지 말라. 또한 나태함에 대해 나이와 명예를 핑계대지 말라.
-벤저민 헤이던 (Benjmin Haydon)




모든 작품의 해석은 또 받아들이는 사람에 의해서 또 다른 생각을 하게 되기 때문에 즐거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슬로우스테디클럽은 중요한 핵심적인 부분들은 훼손하지 않고 잘 전달하되, 우리만의 방식으로 다르게 전달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앞으로도 저희 시각으로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제 그럼 Nigel Shafran(나이젤 쉐프란)의 3가지 작품과 그녀의 이번 컬렉션을 룩북을 함께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2018년 봄/여름 컬렉션은 슬로우스테디클럽 온, 오프라인 숍에서 시착 및 구매 가능하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Nigel Shafran

ⓒ Nigel Shafran

ⓒ Nigel Shafr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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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 STUDIO NICHOLSON (스튜디오 니콜슨)
국가 : 영국 (UNITED KINGDOM)

*여러분의 내점을 진심으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편히 오셔서 시착부탁드립니다.

판매처 : 슬로우스테디클럽 (SLOW STEADY CLUB)

삼청점 /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로5길 17 * 매장 앞 주차가능
서울숲점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서울숲길 44 * 매장 뒤 주차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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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원덕현





STILL BY HAND(스틸 바이 핸드)는 Yusuke Yanagi(유스케 야나기)에 의해 설립된 브랜드로 일본 도쿄를 거점으로 꾸준한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여전히 손으로 만든다.' 라는 의미를 가진 스틸 바이 핸드는 인간의 손이 만들어내는 가치를 그들의 방식으로 새롭게 표현하고자 합니다.


야나기 디렉터는 일상의 작은 것에서 영감을 받는다고 합니다. 하늘이나 땅과 같이 우리가 어디서든 볼 수 있는 것들을 자세히 살펴보고 심지어 땅에 떨어진 녹슨 못에서 보여지는 색감, 땅과 대조되는 분위기에 감명을 받았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렇게 그는 우리가 살아가는 곳을 다시금 살펴보고 우리에게 정말 필요한 것이 무엇일지를 고민합니다.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기 보다 원래 우리가 가지고 있었던 것을 보다 단단하게 표현하는 것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번 스틸 바이 핸드의 컬렉션은 이러한 가치관에 걸맞는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피스들로 구성되어 있고 조금이라도 실루엣이 과장되어 있는 피스가 보이지 않습니다. 컬렉션에 사용된 색채 또한 마찬가지로 뉴트럴 컬러를 중심으로 다양한 피스를 조화롭게 아우릅니다. 밀리터리 복식에서 볼 법한 디테일의 아노락과 캐주얼한 재킷, 세트업 팬츠, 다양한 셔츠와 니트까지. 우리가 가장 많이 입고 보는 것들을 컬렉션 안에서 아무렇지 않게 풀어냈습니다.


저희 슬로우스테디클럽에서는 이번에도 STILL BY HAND(스틸 바이 핸드)의 컬렉션을 소개해 드리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우리와 가장 가까이 있는 것들을 한결같이 그리고 꾸준하게 만들어냅니다. 그래서 그들의 컬렉션은 항상 비슷해 보일지도 모릅니다. 그들은 매일 우리가 입고, 보았던 옷을 매번 선보이고 있으니까요. 지난 컬렉션이 그랬고 작년 컬렉션이 그랬듯 말입니다. 그러나, 스틸 바이 핸드란 브랜드 이름과 그 의미를 되새겨보면 비슷한 그 느낌이 한층 다르게 느껴질지 모릅니다. 그들은 지금도 사람의 손으로 만들어내는, 사람에게 필요한 옷을 만들어내기 위해 무던히 노력하고 있기 때문이죠. 꾸준하다는 말은 이럴 때 붙여야 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STILL BY HAND(스틸 바이 핸드)의 2018년 봄, 여름 컬렉션은 슬로우스테디클럽 온/오프라인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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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 스틸 바이 핸드 (STILL BY HAND)

국가 : 일본 (JAPAN)


*여러분의 내점을 진심으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편히 오셔서 시착부탁드립니다. 


판매처 : 슬로우 스테디 클럽 (SLOW STEADY 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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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손병현

AURALEE : 2018 SPRING/SUMMER COLLECTION

SECTION : FEATURES   2018.02.14 00:16





AURALEE(오라리)는 디자이너 이와이 료타(Iwai Ryota)에 의해 2015년 설립된 브랜드입니다. Elvis Presley(엘비스 프레슬리)의 'Love Me Tender' 원곡인 미국 남북전쟁 중 1861년에 탄생한 애틋한 남녀의 사랑을 이야기하는 민요 'Aura Lee'에서 브랜드 이름을 짓게 되었습니다. 노래를 들으며 룩북을 감상한다면 좀 더 AURALEE(오라리)가 추구하는 방향과 온도를 좀 더 잘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아 아래 노래를 함께 공유합니다.


 


 



이와이 료타가 옷을 만들면서 중점을 두는 부분은 '소재'와 '실루엣'입니다. 이 두 가지 요소로 승부를 보고 싶다고 말할 정도로 원단을 편직하고 그에 맞는 실루엣을 그려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합니다. 그저 하나의 고급 원단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표현하고자 하는 색감과 질감을 위해 여러 가지 원사를 번갈아 섞으면서 색을 맞춰 완성해나가고, 그에 맞는 질감을 찾아 최대한 그리고자 하는 그림을 나타내려 노력합니다.

그래서 오라리의 옷들을 얼핏 보면 그 옷이 가지고 있는 진가를 느끼기는 힘들지만, 직접 입어보고 오랜 시간 동안 느껴보면 그제서야 오라리가 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느낄 수 있고 세월이 지나더라도 언제나 손이 가는 옷이라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디렉터 이와이 료타는 "오라리가 매일 입고 싶은 옷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이나 낡은 옷에도 함께 어우러지는, 그런 옷 말입니다. 어떠한 스타일이다,라고 따로 규정하고 싶진 않아요."라고 말하며 일상에서 조화롭게 오래 입을 수 있는 패션을 추구함을 알 수 있습니다.

저희 슬로우스테디클럽에서는 AURALEE(오라리)의 2018 봄/여름 컬렉션을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보시다시피, 그리 과하지 않은 클래식한 제품들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러나, 차분하게 살펴보다 보면 하나, 하나가 그저 그런 옷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잘 완성된 패턴, 그걸 표현하기 위한 원단, 그리고 실루엣. 옷을 구성하는 기본적인 것들에 집중하고 그들만의 방식으로 새롭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조화'를 추구하는 AURALEE (오라리)의 제품들은 슬로우스테디클럽 온/오프라인에서 만나보실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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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 오라리 (AURALEE)
국가 : 일본 (JAPAN)

*여러분의 내점을 진심으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편히 오셔서 시착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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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점 /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로5길 17 * 매장 앞 주차가능
서울숲점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서울숲길 44 * 매장 뒤 주차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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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손병현

NANAMICA : 2018 SPRING/SUMMER COLLECTION

SECTION : FEATURES   2018.02.10 16:00





NANAMICA(나나미카)는 GOLDWIN(골드윈)에서 수석 디자이너로 일했던 Homma Eiichiro(홈마 에이치로)에 의해 설립된 브랜드입니다. '일곱 바다의 집'이라는 의미를 가진 나나미카는 바다를 통해 세계는 하나로 연결된다는 가치관을 기반으로 컬렉션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나나미카가 이번 18SS 시즌에 준비한 컬렉션은 '카키' 컬렉션입니다. 일반적으로 떠오르는 '카키'의 표면적인 부분은 밀리터리 룩이나 거칠고 아웃도어 룩에 주로 사용되는 강한 이미지일지도 모르나, 나나미카가 이번 시즌에 주안점을 둔 부분은 카키가 가진 따뜻하면서도 경쾌한 느낌을 표현하는 것으로, 바다라는 메인 컨셉과도 잘 어울린다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나나미카가 주로 쓰는 블랙, 네이비, 베이지 색상을 바탕으로, 채도가 높고 활기 있는 옐로우, 오렌지, 블루 색상을 포인트 컬러로 사용했습니다. 다만, 단순히 색감의 조합을 통해 컬렉션을 나타낸 것은 아니며 색감에 따라 각기 다른 소재를 사용하고 원단과 가장 어울리는 색감과 질감을 표현했습니다. 자세히 살펴보면, 컬렉션 피스에 사용된 원단의 색감과 질감을 느낄 수 있으며 그렇게 쓰여진 색에 따라 각기 다른 분위기를 드러내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통일성 있는 컬렉션 안에서 색조의 차이와 더불어 원단만으로 다양한 무드를 연출합니다.


나나미카가 추구하는 방향성은 혁신 기술을 이용한 클래식한 복식입니다. 일상에서 쉽게 활용이 가능하면서도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함이며 나나미카 디렉터인 홈마 에이치로가 말했듯 사람들에게 필요한 옷을 제작하고 싶다는 가치관과도 일맥상통하는 부분입니다. 자연적인 원단을 이용하면서도 고어텍스와 같은 기술적인 원단을 사용하기도 하며 옷에 대한 목적과 그에 맞는 원단을 사용하는 것에 집중합니다.


저희 슬로우스테디클럽에서는 이번에도 여러분께 NANAMICA(나나미카)의 2018년 봄, 여름 컬렉션을 소개해 드리게 되었습니다. 디렉터 Homma Eiichiro(홈마 에이치로) 학창시절과 변함없이 서핑을 즐기며 앞으로도 나나미카의 방향성이 흔들리는 일은 없을 거라고 단언합니다. 그가 어떻게 확신에 차 있을 수 있었는지, 그가 말하는 방향성은 무엇인지 직접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나나미카 컬렉션 제품들은 슬로우스테디클럽 온/오프라인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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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 나나미카 (NANAMICA)

국가 : 일본 (JAPAN)


*여러분의 내점을 진심으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편히 오셔서 시착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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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손병현

KLOKE : 2018 SPRING/SUMMER COLLECTION

SECTION : FEATURES   2018.02.08 02:15

 


 

KLOKE(클로크)는 남녀 듀오 디렉터, Adam(아담)과 Amy(에이미)에 의해 설립된 브랜드로 호주 멜버른을 거점으로 컬렉션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최상의 봉제와 상질의 원단을 바탕으로 옷이 가진 본연의 목적을 표현하고자 합니다.


디렉터 에이미와 아담은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이나 자연현상, 지구에서 나타나는 지정학적인 부분에 많은 영감을 받았습니다. 즉, 그들은 새로운 것을 창조하기 전에 우리가 가진 것을 새로운 관점으로 살펴보고자 하며 이를 통해 정제되면서도 신선한 컬렉션을 내놓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우리가 정한 디자인 철학은 따로 없습니다. 그저, 우리 스스로에게 진실로 다가가길 원합니다." 라고 하며 새로운 것을 만들어낸다는 일념보다 자신들이 추구하는 바를 실현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클로크가 이번 시즌에 선정한 주제는 'DIMENSION(차원)' 입니다. '만약,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저편에 다른 세상이 존재한다면?' 이라는 생각에서 출발한 이번 컬렉션은 클로크가 표현하고자 하는 주제와 특징이 잘 드러나 있습니다. 다양한 색감이나 원단, 프린팅을 통해 표현하고자 했고 마호가니, 마린, 그린 컬러는 계절의 변화를 의미함과 동시에 다른 차원의 구성을 표현합니다. 겉보기에도 단단한 데님이나 코튼 원단은 고전적인 분위기를 이끌어내며 자연적인 프린팅과 더불어 우리가 사는 세상과는 다른 세계를 나타냅니다. 그러나, 컬렉션을 살펴보면 다소 공상적인 주제와는 달리 정갈하고 깔끔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으며 이는 그들이 표현하는 바를 차분하고 명확하게 드러내기 위함입니다.


저희 슬로우스테디클럽에서는 이번에도 KLOKE(클로크)의 2018년 봄, 여름 컬렉션을 소개해 드리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새로운 것을 창조하기 보다 우리 주변의 것을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보고자 합니다. 컬렉션의 과정을 '진화'라고 말하는 그들은 이번 컬렉션 또한, 지나온 과정에서 계속 쌓아나가는 하나의 단계일 것 입니다. 그들이 주위를 어떻게 둘러보고 어떤 관점으로 바라보고자 하는지 직접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클로크의 18S/S 컬렉션 제품들은 슬로우스테디클럽 온, 오프라인에서 확인하실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DETAILED INFORMATION 

브랜드 : 클로크 (KLOKE)

국가 : 호주 (AUSTRALIA)


*여러분의 내점을 진심으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편히 오셔서 시착부탁드립니다. 


판매처 : 슬로우 스테디 클럽 (SLOW STEADY CLUB)

삼청점 /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로5길 17 (팔판동 130-1) * 매장 앞 주차가능
서울숲점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서울숲길 44 * 매장 뒤 주차가능

운영시간 : 오후 1시 ~ 오후 8시

온라인스토어 : WWW.SLOWSTEADYCLU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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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손병현

RELEASE : 1ST DROP IN DECEMBER 2017

SECTION : FEATURES   2017.12.05 12:41

INFIELDER DESIGN의 WORKER KNIT CAP 입니다. 추운 겨울 노동자들이 착용하는 니트 캡에 착안하여 제작된 비니입니다. 노동자가 착용했던 만큼, 무게는 가볍고 질감은 부드러워 쓰고 벗는 것에 별다른 불편함이 없도록 제작되었습니다. 울과 아크릴이 함께 혼방된 것도 그러한 이유로, 아크릴로 짜임새를 더하고 울 원단을 이용해 보온성을 높였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와일드한 디자인과는 달리 밝은 네온, 핑크, 오렌지 빛의 색감의 톤을 통해 색다른 재미를 더했습니다. 캐주얼한 느낌을 주며 다양한 스타일에 쉽게 포인트를 줄 수 있습니다. 겨울철 주로 입는 옷이 어둡거나 채도가 낮은 톤의 옷이 많은 만큼, 쉽고 재미있게 포인트를 더해주는 비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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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IELDER DESIGN(인필더디자인)의 GLOVE 시리즈입니다. 다양한 색감으로 구비하여 찾아주시는 고객분들이 취향에 따라 고르실 수 있도록 준비한 제품군입니다. 부드러운 질감이나 따뜻한 느낌을 원하시는 분들은 부드러운 모헤어 원단의 MOHAIR GLOVES를, 보다 캐주얼한 스타일링을 즐기시는 분들은 짜임새있는 아크릴 원단을 이용한 RIGHT LEFT GLOVES를 추천드립니다. 모헤어 원단 같은 경우, 만졌을 때 보이는 것보다 부드럽고 포근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띠를 두른 듯한, 디테일로 가볍게 포인트를 주어 일반적인 디자인의 장갑보다 캐주얼하면서도 재미있습니다.


RIGHT LEFT GLOVES 같은 경우, 보이는 것처럼 캐주얼한 질감을 가진 아크릴 원단을 통해 촘촘하고 밀도있는 질감을 가졌습니다. 엄지와 검지 끝 부분을 다른 색으로 칠하고 왼손, 오른손을 나눈 폰트를 이용해 재미있게 표현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더플코트나 후드코트와 같은 캐주얼한 아우터와 캐주얼하게 활용하기 좋았습니다. 손목 부분은 단단하게 조여져, 쉽게 늘어날 염려를 하지 않아도 되며 착용감이 편해 쉽게 손이가는 제품입니다.


저희가 준비한 이 장갑 제품 군은 모두 스마트폰 터치가 가능하며 너무 두텁다거나 크기가 크지 않아 착용하거나 일상에서 활용하는 것에 있어 부담스럽지 않은 제품들입니다. 오래 사용이 가능한 촘촘한 내구성의 제품인만큼, 간편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INFIELDER DESIGN GLOVE 카테고리 바로가기 

 

NEW BALANCE(뉴발란스)의 M990N2 시리즈입니다. 뉴발란스에서 1998년에 출시한 990v2 시리즈를 복각한 제품으로, 그 당시 출시된 제품의 실루엣이나 작은 디테일은 그대로 따라가되, 새로운 기술을 이용해 인체공학적으로 뛰어난 면을 보이는 제품입니다. 부드러운 스웨이드로 제품을 둘렀고 매쉬 소재를 사용하여 습기가 차오르는 것을 방지했습니다. 밑창은 비브람창을 사용하였고 마모되는 것에 강점을 보이며 내구성이 단단하여 낡거나 갈라지는 현상에 있어서도 강한 면모를 보입니다. M990v4 시리즈와는 달리, 와일드하면서도 얄쌍한 실루엣이 특징이며 제품의 후면부에 USA 문구가 삽입되어 있습니다. 역사를 가진 디자인으로 993, 992, 991 등의 시리즈에 모티브가 된 제품입니다. 클래식이나 캐주얼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좋아할만한 고증된 디자인이 섞여 있으며, 클래식한 스니커즈로 세트업 수트나 캐주얼한 스타일링에도 멋스럽게 매치하실 수 있습니다.


NEW BALANCE M990N2 시리즈 바로가기


INFIELDER DESIGN의 BERET 시리즈입니다. 모두 부드러운 울 원단으로 직조되어 부드러우면서도 촘촘한 질감이 인상적인 제품입니다. 베레와 같은 경우, 원단의 질감에 따라 분위기가 다르게 연출되는데, 인필더디자인의 베레 같은 경우, 원단의 질감과 색감이 어우러져 자연스럽고 포근한 느낌이 듭니다. 이 분위기는 착용하는 경우에도 이어지며 클래식한 무드와 캐주얼한 무드가 모두 연출됩니다. 특히, 여성은 우아하면서도 귀여운 느낌으로 착용하실 수 있으며 남성은 캐주얼하면서도 클래식한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넉넉한 코트에 매치했을 때, 포근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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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ITHERS의 RED/BLUE CHECK 세트업 시리즈입니다. 모두 탄탄한 플란넬 원단을 이용해 제작된 제품으로 부드러운 면을 안감으로 넣어 착용했을 때, 편안한 착용감을 가진 제품입니다. 여러번의 테스트와 수정을 거쳐 제작되었으며 입체적이고 자연스러운 패턴으로 움직이는 것에 별다른 제약이 없습니다. 구겨지는 과정, 구겨지는 실루엣을 즐기실 수 있도록 계산된 형태로 제작했으며 전면부의 포켓 및 셔링 부분을 통해 캐주얼한 면을 더하고 자연스러운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은은한 광택감이 도는 자개단추를 사용하여 제품의 질감을 더하고 팬츠 허리에 E-BAND를 삽입하고 스토퍼를 넣어 보다 튼튼하고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세트업으로 활용해도 좋고, 옷차림이 무거워지는 가을, 겨울 캐주얼한 분위기를 더하는 제품입니다.


NEITHERS RED/BLUE CHECK 제품 바로가기 

 

ANNE THOMAS의 17AW 제품 군입니다. 취향에 따라 즐기실 수 있도록 다양한 실루엣과 분위기를 가진 제품들로 준비했습니다. 앵클 부츠, 플레인토, 힐 등 클래식이나 캐주얼한 분위기 모두 어울리는 제품들입니다. 착화감에 신경을 쓴 제품들로 신었을 때, 걷기 불편하거나 조금만 걸어도 발이 아픈 구두류가 아니며 시간이 갈수록 가죽은 부드러워지게 되고 그에따라 간편하게 신고 벗을 수 있는 제품들입니다. 은은한 광택이 도는 블랙, 버건디, 그리고 밝은 갈색을 띠는 코듀로이 제품으로 구성되었고 클래식하면서도 드레스업하기 좋고 귀여운 디테일이 들어가 있어 캐주얼한 차림새에도 멋스럽게 어울립니다. 데님에도 잘 어울리며 긴 롱코트에 트라우저를 매치하는 형태로도 우아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ANNE THOMAS 17AW 카테고리 바로가기 



 

NEITEHRS의 170 시리즈 재킷과 314 시리즈의 메디컬 팬츠입니다. 사진에서 알 수 있듯, 세트업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부드럽고 두터운 벨보아를 이용해 보온성을 높인 제품들입니다. 입체적인 패턴으로 제작하기 위해, 생산되는 과정, 늘어지는 부분 모두 계산하여 제작하였고 착용했을 때 실루엣과 움직이는 부분에서 자연스럽게 실루엣이 나올 수 있도록 여러번의 수정과 테스트를 거쳤습니다. 은은한 광택의 스토퍼를 이용하였고 스토퍼를 통해 실루엣을 조정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소맷동에 글러브 디테일을 넣어 가벼운 장갑으로서의 기능을 갖췄습니다. 벨벳과 같은 은은한 광택이 도나, 만졌을 때, 벨벳과는 확연히 다른 질감이 특징입니다. 보다 두툼하고 부드러울 뿐더러 촘촘합니다. 바깥 바람이 들어오는 것을 막고 내부의 온도를 빠져나가지 않게 하여 겨울철 아우터나 이너로서 활용하기 좋습니다. 헤비 아우터안의 이너로도 적합하나, 넉넉한 코트에 매치하여 코트가 가진 한계적인 보온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부드러운 착용감에 중점을 둔 제품으로 간편하게 입으실 수 있습니다.

 

NEITHERS 벨보아 시리즈 카테고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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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슬로우스테디클럽 (SLOW STEADY CLUB)


*여러분의 내점을 진심으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편히 오셔서 시착부탁드립니다. 

판매처 : 슬로우스테디클럽 (SLOW STEADY CLUB)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로5길 17 (팔판동 130-1) * 매장 앞 주차가능
운영시간 : 오후 1시 ~ 오후 8시
온라인스토어 : WWW.SLOWSTEADYCLUB.COM 
인스타그램 : @SLOWSTEADY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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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손병현

HOTEL 990 : 2017 FALL/WINTER COLLECTION

SECTION : FEATURES   2017.11.09 15:49





HOTEL 990(호텔 990)은 슬로우스테디클럽에서 전개하는 갤러리 서비스 HUGE BOOTH(휴즈 부스)의 일환으로 NEW BALANCE(뉴발란스), BLANKOF(블랭코브), NEITHERS(네이더스), SLOW STEADY CLUB(슬로우스테디클럽)이 협업하여 진행하는 프로젝트입니다.


호텔990의 첫 번째 컬렉션이 '호텔'과 '여행' 이 두 가지의 테마에 집중하여 만들어졌다면, 이번 호텔990의 가을/겨울 컬렉션은 일상에서 보다 편안하고 간편하게 입을 수 있는, 웨어러블한 면에 중점을 두고 컬렉션을 구성했습니다. 저희는 호텔이라는 의미를 다양한 각도로 바라보고자 하였고 단순히 공간적인 것으로 표방되는 호텔이 아니라, 호텔이 가진 목적성을 다시 살펴보고자 하였습니다.


사실, 호텔은 일반적인 맥락에서 살펴보면 편안하고 안락한 공간으로 설명되고는 하나, 실상 호텔에서 투숙하는 사람들의 면면은 굉장히 다양합니다. 호텔에 묵는 사람들은 휴가, 비즈니스, 여행 등 다양한 목적으로 굉장히 바삐 움직입니다. 심지어 '쉼'이라는 목적 하에서도 말입니다. 생각해 보면 호텔을 묵는다는 행위 자체는 사람들에게 평소와는 다른 새로운 상황이 주어졌다는 의미이며 사람들의 머릿속에 해야 할 것들로 가득차 있다는 것이기도 합니다. 그러한 목적은 다수의 목적은 아닐 것이며 한두 가지에 몰두해야 할 상황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자신이 생각해야 할 상황을 제외하고서는 모든 것을 최소한으로 줄여야 할지도 모릅니다.


저희 슬로우스테디클럽에서는 HOTEL990(호텔990)의 2017 가을/겨울 컬렉션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이번 호텔990 컬렉션은 '호텔'이라는 공간적인 의미가 아닌, '호텔을 이용하는 사람'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습니다. 어디서든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도록 제작한 패커블 기능과 함께 가볍고 움직이는 것에 별다른 제한을 주지 않는 것들로 채워넣었고 제품 겉으로 드러나는 부분 보다는 원단과 기능, 내부 디테일을 통해 실용적이고 착용자가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것들로 구성했습니다. 단순히 편안한 옷, 입기 쉬운 옷이 아니라 호텔이라는 목적성에 부합하면서도 무겁지 않게 풀어내고자 하였습니다. HOTEL990(호텔990) 컬렉션의 모든 제품들은 2017년 11월 17일 (금)부터 슬로우스테디클럽 온/오프라인에서 확인하실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DETAILED INFORMATION 

브랜드 : 호텔 990 (HOTEL 990)

국가 : 대한민국 (SOUTH KOREA)

*여러분의 내점을 진심으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편히 오셔서 시착부탁드립니다. 


판매처 : 슬로우 스테디 클럽 (SLOW STEADY CLUB)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로5길 17 (팔판동 130-1) * 매장 앞 주차가능

운영시간 : 오후 1시 ~ 오후 8시

온라인스토어 : WWW.SLOWSTEADYCLUB.COM 

인스타그램 : @SLOWSTEADY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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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손병현

DOCUMENT : 2017 FALL/WINTER COLLECTION

SECTION : FEATURES   2017.11.07 18:47




DOCUMENT(도큐먼트)는 프랑스 철학자 Gilles Delezue(쥘 들뢰즈)의 'DIFFERENCE AND REPETITION(차이와 반복)'이라는 주제 아래 2015년 봄/여름 시즌부터 매년 꾸준한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쥘 들뢰즈의 차이와 반복이란 주제는 이미 인지한 사물을 새롭게 바라고자 함으로 하나의 과정을 이룰 때마다 경험이 쌓이게 되고 그 경험이 과거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고 차이를 만든다는 점에 주목합니다. 즉, 반복에 이를 때마다 새로운 의미를 축적하게 되고 그러한 과정이 '반복'될 때마다 점진적으로 본질에 접근하게 됩니다. 도큐먼트의 컬렉션은 이러한 가치관에 바탕을 두고 진행합니다. 컬렉션의 주제가 순서에 따른 'REPITITION AND DIFFERENCE'로 표현하는 것도 그러한 이유입니다.


도큐먼트는 또한, 차이와 반복이라는 주제 아래 네 가지 어젠다를 통해 각기 다른 뉘앙스를 표현합니다. 디자이너 개인의 아카이브에 대한 기록을 표현한 'MY DOCUMENT', 절제된 접근을 의미하는 'UNTITLED DOCUMENT', 여행의 기록에서 비롯된 시각적 모티브를 표현한 결과물 'DOCUMENTARY', 도큐먼트에 영향을 끼친 예술과 책, 건축, 사진과 같은 사물과 사람을 통해 도큐먼트만의 오리지널을 추구하는 'DOCUMENTATION', 이 네 가지 어젠다는 도큐먼트를 이루는 네 기둥이자 옷이란 개념을 바라보는 각기 다른 뉘앙스를 의미합니다.


이종수 디렉터는 어느 날, 옷장을 열었을 때 자신의 옷장을 보고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다고 합니다. 옷장에는 자신이 좋아하는 푸른계열 색상의 옷들로 가득 차 있었기 때문입니다. 자신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다고 생각했건만, 어느 순간 인지한 자신의 옷장은 예전의 자신과 다를 바 없는 모습이었던 거죠. 변한 게 있을지언정 자신이 이어온 것들은 그대로 남아있었고 그것에서 앞으로 자신이 하는 것도 변하지 않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저희 슬로우스테디클럽에서는 이번에도 DOCUMENT(도큐먼트)의 2017년 가을/겨울 컬렉션을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주변은 항상 익숙하고 평소와 다를 바 없는 모습으로 보일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도큐먼트는 '익숙하다고 해서 다 알고 있는 게 맞느냐'라고 물어보는 것만 같습니다. 도큐먼트의 옷을 찬찬히 뜯어봐 주시길 권합니다. 단순히 보여지는 것보다 보면 볼수록, 그리고 입으면 입을수록 알게 되는 옷으로 컬렉션을 채우고 있습니다. 저는 도큐먼트가 추구하는 차이와 반복은 옷에 대한 본질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과정이 반복됨에 따라 돌아보게 되고 돌아보게 되었을 때, 그저 하나의 옷만이 기억에 남는 것은 아닐 테니까요. 당시에 있었던 기억이나 냄새, 그리고 그 순간 바라보던 것들까지 포함하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보이지 않던 것들이 보이는 순간은 그저 보고 싶다고 해서 볼 수 있는 게 아닌 것 같습니다. 이번 DOCUMENT(도큐먼트)의 컬렉션 제품들은 슬로우스테디클럽 온/오프라인에서 만나보실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DETAILED INFORMATION 

브랜드 : 도큐먼트 (DOCUMENT)

국가 : 대한민국 (SOUTH KOREA)

*여러분의 내점을 진심으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편히 오셔서 시착부탁드립니다. 


판매처 : 슬로우 스테디 클럽 (SLOW STEADY CLUB)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로5길 17 (팔판동 130-1) * 매장 앞 주차가능

운영시간 : 오후 1시 ~ 오후 8시

온라인스토어 : WWW.SLOWSTEADYCLUB.COM 

인스타그램 : @SLOWSTEADY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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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손병현

GRAPHPAPER : 2017 FALL/WINTER COLLECTION

SECTION : FEATURES   2017.10.26 15:57





GRAPHPAPER(그라프페이퍼)는 1LDK 전 디렉터인 Minami Takayuki(미나미 타카유키)에 의해 2015년 설립된 브랜드입니다. '국제 전시의 어머니'라고 불리는 독립 큐레이터 Harald Szeemann(하랄트 제만)의 '모든 규제로부터 자유'라고 하는 작업관에 영향을 받아 하나의 테마 아래 경계를 두지 않는 창의적인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디렉터 미나미 타카유키는 1969년 쿤스트할레 베른에서 열린 하랄트 제만의 전설적인 큐레이션, 'When Attidudes Become Form(태도가 형식이 될 때)'에서 많은 영향을 받았습니다. 당시 시대는 전시라는 것에 있어서 규제가 강한 편이었기에 큐레이터의 영향력이 굉장히 낮았으나, 하랄트 제만은 주제, 장소, 참가하는 아티스트와 같은 전시 일련의 과정에 모두 참여하며 기존의 큐레이터 개념을 새롭게 바꾸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미나미 타카유키는 하나의 주제를 기반으로 자유롭고 개인적인 생각을 과감하게 드러내며 컬렉션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컬렉션을 보면, 일관적인 것 같으면서도 다양한 원단과 패턴과 색감을 사용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베이직한 아이템이 있는 반면, 디테일적 요소가 들어간 옷도 있으며 과감한 색감을 이용한 컬렉션 피스가 보이기도 합니다. 이는 '개인적인 생각'이라는 것에 중점을 둔 미나미 타카유키의 가치관이 드러나는 부분으로, "내가 아름답다고 느끼는 것에는 베이직한 것도 있으나 아방가르드한 것도, 전통적인 요소도 있기 때문에 어떠한 것으로 규정하기 어렵습니다." 라고 그는 말하고 있습니다. 즉, 하나의 컨셉을 무너뜨리지 않는 선에서 아름다움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것이 그의 목적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는 사람들에게 무언가를 제안하지 않습니다. "스타일이라는 건 우리가 강요할 게 아닙니다. 사람들의 생활과 취향을 무시하고 올해는 이것이다, 우리는 이렇게 제안한다, 라고 하는 것도 이상하잖아요." 라고 말하며 사람들이 가진 다양성과 개성을 존중합니다.


이번 GRAPHPAPER(그라프페이퍼)의 2017 가을/겨울 컬렉션 또한, 저희 슬로우스테디클럽에서 유일하게 여러분께 소개해드리게 되었습니다. 컬렉션 안에는 그들이 추구하는 바가 표현되어 있습니다. 사람마다 느끼는 것, 생각하는 것, 취향, 취미, 이와 같은 것들이 다양하고 다를 수 있음을 인정합니다. 그래서 참 재미있습니다. 찬찬히 보다 보면, 그저 그렇게 넘길 수 있는 컬렉션 안에 다양한 요소가 들어가 있습니다. 이번 컬렉션 소개 글은 저도 참 어려웠습니다. 관점에 따라 다르게 느껴지는 부분이 많아서 '어떻게 소개해야 올바르게 설명할 수 있을까?' 하고 말이죠. 그러나 제가 생각하는 것과 여러분이 느끼는 것 또한 다를 수도 있겠구나, 싶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해할 수 있는 기반만을 설명한 채, 이만 글을 줄이려합니다. 여러분께서는 그저 즐겨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대로, 느끼는 대로. 이번 GRAPHPAPER(그라프페이퍼) 컬렉션 제품들은 슬로우스테디클럽 온/오프라인에서 만나보실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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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GRAPHPAPER (그라프페이퍼)

국가 : 일본 (JAPAN)


*여러분의 내점을 진심으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편히 오셔서 시착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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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로5길 17 (팔판동 130-1) * 매장 앞 주차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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