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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원

고독한 단벌신사 (LONELY GENTLEMAN IN HIS ONLY SUIT) : 제18화 유어마인드 (YOUR-MIND) 고독한 단벌신사(Lonely Gentleman in His Only Suit)는 패션과 라이프스타일을 함께 소개하는 SSC 연재물로써, 원덕현 디렉터가 직접 단벌 착장을 입고 평상시에 좋아하는 공간 혹은 가고 싶었던 공간을 직접 방문하여 그의 일상을 소소하게 소개하고자 합니다. 카테고리와 지역, 인물 등 상관없이 골고루 소개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열여덟 번째 고독한 단벌신사를 시작하겠습니다. PROLOGUE 이번에는 10년이 넘도록 독립출판 서적을 다루고 관련된 문화를 안착시키고자 노력하는 서울시 서대문구 연희동에 위치한 유어 마인드(YOUR-MIND)에 다녀왔습니다. 개인적으로 해외 어느 도시를 가더라도 독립서점을 반드시 가는 편인데요. 뉴욕, 도쿄, 파리, 런던 등 각 독립서점을 가면 그 로.. 더보기
OFTT : 2021 SPRING/SUMMER COLLECTION OFTT(오프트)의 2021년 봄/여름 컬렉션 제품이 슬로우스테디클럽 온/오프라인 숍을 통해 발매되었습니다. 지난 시즌부터 선보여왔던 캐리오버 제품부터 이번 시즌 새로운 소재로 선보이는 제품까지 실용성과 지속 가능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OFTT(오프트)의 21SS 컬렉션을 슬로우스테디클럽 오프라인 숍(삼청, 서울숲, 영등포점)에서 시착해보세요. 2019년 독일 베를린을 기반으로 론칭한 브랜드 OFTT(오프트)는 브랜드 디렉터 Ashley Marc Hovelle(애슐리 마크 호벨)이 전개하고 있습니다. 브랜드명 OFTT(오프트)는 자주, 종종을 뜻하는 ‘Often’의 독일식 표현입니다. 의미 그대로 옷장에서 자주 꺼내 입을 수 있는 의류를 추구하는 브랜드로 옷장 속 필수 아이템을 티셔츠부터 코트까지 10가.. 더보기
고독한 단벌신사 (LONELY GENTLEMAN IN HIS ONLY SUIT) : 제17화 라시트포 (LACITPO) 고독한 단벌신사(Lonely Gentleman in His Only Suit)는 패션과 라이프스타일을 함께 소개하는 SSC 연재물로써, 원덕현 디렉터가 직접 단벌 착장을 입고 평상시에 좋아하는 공간 혹은 가고 싶었던 공간을 직접 방문하여 그의 일상을 소소하게 소개하고자 합니다. 카테고리와 지역, 인물 등 상관없이 골고루 소개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열일곱 번째 고독한 단벌신사를 시작하겠습니다. PROLOGUE 이번에는 저희 슬로우스테디클럽 서울숲 매장에서 불과 도보 2~3분 정도 거리에 위치한 LACITPO(라시트포)에 다녀왔습니다. 신기한 것은 2~3분 정도에 위치한 곳이지만 이곳에 오기까지 2~3년 정도가 걸렸다는 것이죠. 이곳은 한번 가봐야지 하면서도 이런저런 이유 혹은 핑계로 이제서야 방문.. 더보기
DIGAWEL : 2021 SPRING/SUMMER COLLECTION DIGAWEL(디가웰)의 2021년 봄/여름 컬렉션 제품이 슬로우스테디클럽 온라인 숍에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봄/여름 시즌 편안하고 가볍게 착용할 수 있는 DIGAWEL(디가웰)의 신제품은 슬로우스테디클럽 삼청, 서울숲, 영등포점에서 시착 및 구매가 가능합니다. 디자이너 Nishimura Cohey(니시무라 코헤이)가 일본 도쿄를 거점으로 컬렉션을 전개하는 브랜드 DIGAWEL(디가웰)의 2021년 봄/여름 컬렉션이 발매되었습니다. 이번 시즌 컬렉션은 일상생활에 녹아드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홈웨어의 릴랙스한 피스들을 봄을 담은 컬러 웨이로 역동적인 무드를 담아 소개합니다. 휴식이라는 테마로 정의가 가능한 이번 시즌 DIGAWEL(디가웰)은 재킷의 스타일링에도 러프한 홈웨어 스타일의 탑이나 느긋한 실루엣.. 더보기
FRESH SERVICE : 2021 SPRING/SUMMER COLLECTION FRESH SERVICE(프레시 서비스)의 2021년 봄/여름 컬렉션 룩북을 공개합니다. 현재 FRESH SERVICE(프레시 서비스)의 2021년 봄/여름 컬렉션 제품들은 슬로우스테디클럽 온/오프라인 숍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슬로우스테디클럽 삼청, 서울숲, 영등포점에서 시착 및 구매가 가능하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가상의 운송 회사를 모티브로 하는 브랜드 FRESH SERVICE(프레시 서비스)는 GRAPHPAPER(그라프페이퍼)의 디렉터 Minami Takauki(미나미 타카유키)의 기획 및 운영 아래 실용성과 기능성을 겸비한 제품들로 컬렉션을 구성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의식주와 관련된 제품들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소와 테마로 팝업 형식의 컨셉트 스토어를 지향하는 브랜드입니다. 이번 시즌 슬로.. 더보기
STILL BY HAND : 2021 SPRING/SUMMER COLLECTION STILL BY HAND(스틸 바이 핸드)의 2021년 봄/여름 컬렉션 제품들이 슬로우스테디클럽 온라인 숍에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현재 슬로우스테디클럽 오프라인 숍(삼청, 서울숲, 영등포점)을 통해 STILL BY HAND(스틸 바이 핸드)의 시착 및 구매가 가능합니다. 일본 도쿄를 거점으로 디렉터 Yusuke Yanagi(유스케 야나기)가 전개하는 브랜드 STILL BY HAND(스틸 바이 핸드)는 브랜드명 그대로 여전히 손으로 만들어내는 가치에 초점을 맞춘, 여러 사람의 손을 거친 일본의 수작업 노하우와 기술을 통한 컬렉션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뛰어난 품질을 바탕으로 편안하고 스포티한 무드를 지향하는 STILL BY HAND(스틸 바이 핸드)는 일상 속에 자연스레 녹아들지만 어딘가 약간의 변화를 가져.. 더보기
SESSÙN : 2021 SPRING/SUMMER COLLECTION 프랑스 마르세유를 기반으로 디자이너 'Emma François(엠마 프랑수아)'가 전개하는 브랜드 SESSÙN(쎄순)의 2021년 봄/여름 컬렉션이 슬로우스테디클럽 온라인 숍에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슬로우스테디클럽 오프라인 숍(삼청, 서울숲, 영등포점)을 통해 SESSÙN(쎄순)의 다양한 제품들을 시착해볼 수 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SESSÙN(쎄순)은 브랜드의 근원지인 프랑스 남부 지역의 따뜻한 날씨와 자연의 모든 것들로부터 영감을 받아 컬렉션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2021년 봄/여름 컬렉션 역시 프랑스 남부 지역의 시적인 에스닉한 무드를 메인으로 프렌치 스타일을 적절히 결합한 특유의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인생의 달콤함을 시간이 지남에 따라 풍미가 느껴지는 축제에 대한 찬사로 표현한 21S.. 더보기
MFPEN : 2021 SPRING/SUMMER COLLECTION MFPEN(엠에프펜)의 2021년 봄/여름 컬렉션이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슬로우스테디클럽 삼청, 서울숲, 영등포점에서는 MFPEN(엠에프펜)의 시착 및 구매가 가능합니다. 덴마크 코펜하겐을 기반으로 디자이너이자 디렉터 'Sigurd Bank(시구르드 뱅크)'가 2015년 설립한 브랜드 MFPEN(엠에프펜)은 스칸디나비아 전통 남성복을 현대적인 디테일로 재해석한 브랜드로 특유의 여유로운 실루엣의 세련된 컬렉션을 선보입니다. 브랜드의 방향성인 윤리적인 생산을 위해 컬렉션의 대부분을 이탈리아, 일본, 터키, 포르투갈 등지의 프리미엄 데드 스톡 소재로 제작합니다. 2021년 봄/여름 컬렉션은 깔끔하고 미니멀한 디테일의 레이어드 스타일로 정의할 수 있습니다. MFPEN(엠에프펜)의 테일러링, 소재감에 대한 전문성.. 더보기
RUS : 2021 SPRING/SUMMER COLLECTION 스페인의 니트웨어 브랜드 RUS(러스)의 2021년 봄/여름 컬렉션 제품을 슬로우스테디클럽에서 소개합니다. 현재 RUS(러스)의 2021년 봄/여름 제품은 슬로우스테디클럽 삼청, 서울숲, 영등포점에서 시착 및 구매가 가능합니다. 이번 시즌부터 슬로우스테디클럽에서 소개하게 된 RUS(러스)는 Patricia(패트리샤)와 Ines Gutierrez(이네스 구티에레즈) 자매가 설립한 브랜드로 관행에 구애받지 않는 자유로운 여성상을 지향합니다.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이탈리아와 포르투갈의 고품질 원사를 사용하며, 세심한 가공을 통해 제품을 제작하여 오래도록 입을 수 있는 패션의 지속가능성, 슬로우 패션을 추구합니다. RUS(러스)의 2021년 봄/여름 컬렉션은 자연의 색채에서 영감을 받은 파스텔 컬러로 팔레트를 채.. 더보기
고독한 단벌신사 (LONELY GENTLEMAN IN HIS ONLY SUIT) : 제16화 치즈플로 (CHEESE FLO) 고독한 단벌신사(Lonely Gentleman in His Only Suit)는 패션과 라이프스타일을 함께 소개하는 SSC 연재물로써, 원덕현 디렉터가 직접 단벌 착장을 입고 평상시에 좋아하는 공간 혹은 가고 싶었던 공간을 직접 방문하여 그의 일상을 소소하게 소개하고자 합니다. 카테고리와 지역, 인물 등 상관없이 골고루 소개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열여섯 번째 고독한 단벌신사를 시작하겠습니다. PROLOGUE 이번에는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CHEESEFLO(치즈플로)에 다녀왔습니다. 어렸을 때 치즈는 그저 비닐에 낱장씩 포장되어 있어 한 장씩 먹는 것이라고만 생각했고, 사진 찍을때 ‘치-즈’라고 다 함께 외치는 구호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재미있게도 치즈의 깊이는 치즈 한 장으로는 표현할 수 없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