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HN LAWRENCE SULLIVAN(존 로렌스 설리반)은 전직 복서 출신의 디자이너 Arashi Yanagawa(아라시 야나가와)에 의해 2003년 런칭하게 됩니다. 브랜드 명은 복싱 헤비급 초대 챔피언이었던 존 로렌스 설리반의 이름으로부터 짓게된 이름으로, 그의 강인한 성품과 끊임없이 도전하고자 하는 정신에 입각하여 짓게 되었다고 합니다.
존 로렌스 설리반 디렉터 아라시 야나가와는 어린 시절부터 패션에 관심이 많았고 복서 시절에도 디자이너의 꿈을 계속 이어오고 있었습니다. 그는 영국에서 자국에서는 보지 못한 실루엣과 가격을 가진 재킷에 빠져들었고 영국의 캠든 마켓에서 구제 가죽 재킷을 한가득 사와 일본에서 다시금 내다 팔았습니다. 이것을 바탕으로 그는 영국의 테일러링을 독학으로 공부했고 이후, 독학이란 말이 무색할 정도로 숙련된 테일러링 능력을 갖추게 됩니다.
전직 복서였던 덕분인지, 그는 패션에 대한 한계를 짓지 않고 개념에 묶여있지 않은 컬렉션을 내놓습니다. 계절에 얽매이지 않은 컬렉션 피스나 여성복 라인에서 보이는 매니쉬한 무드, 일반적인 남성복 브랜드에서 보기 어려운 과감한 색감. 이러한 것들은 그의 방향성을 나타내는 요소입니다. 그러나, 이렇게 제한을 두지 않는 디자인 아래에는 기본적인 패턴과 테일러링 방식이 존재합니다. "재봉은 브랜드의 핵심적인 부분이자, 옷이라는 것의 기준이 되기도 합니다." 라는 그의 말에서 표준적인 테일러링 방식이 존 로렌스 설리반의 기반이자 단단한 토대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는 또한, 성별을 나누어 옷을 만들지 않습니다. 남성 라인과 여성 라인으로 따로 구분지어 컬렉션을 내놓긴 하지만, 표현해내는 방식은 비슷합니다. "성별에 대한 개념을 나눌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저 저는 제가 할 수 있는 것을 할 뿐입니다." 라고 말하며 성을 동일시 하고 컬렉션을 구성하는 테마를 표현해내는 것에 집중합니다.
저희 슬로우스테디클럽에서는 여러분께 JOHN LAWRENCE SULLIVAN(존 로렌스 설리반)의 2017 가을/겨울 컬렉션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도전 정신을 바탕으로 '창조'라는 키워드를 구현해 나가는 브랜드입니다. 사람에게 맞는 실루엣을 기반으로 재미있는 패턴과 디테일이 들어간 이번 컬렉션을 슬로우스테디클럽 온/오프라인에서 만나보실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DETAILED INFORMATION
브랜드 : 존 로렌스 설리반 (JOHN LAWRENCE SULLIVAN)
국가 : 일본 (JAPAN)
*여러분의 내점을 진심으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편히 오셔서 시착부탁드립니다.
판매처 : 슬로우 스테디 클럽 (SLOW STEADY CLUB)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로5길 17 (팔판동 130-1) * 매장 앞 주차가능
운영시간 : 오후 1시 ~ 오후 8시
온라인스토어 : WWW.SLOWSTEADYCLUB.COM
인스타그램 : @SLOWSTEADYCL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