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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덕현

고독한 단벌신사 (LONELY GENTLEMAN IN HIS ONLY SUIT) : 제18화 유어마인드 (YOUR-MIND) 고독한 단벌신사(Lonely Gentleman in His Only Suit)는 패션과 라이프스타일을 함께 소개하는 SSC 연재물로써, 원덕현 디렉터가 직접 단벌 착장을 입고 평상시에 좋아하는 공간 혹은 가고 싶었던 공간을 직접 방문하여 그의 일상을 소소하게 소개하고자 합니다. 카테고리와 지역, 인물 등 상관없이 골고루 소개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열여덟 번째 고독한 단벌신사를 시작하겠습니다. PROLOGUE 이번에는 10년이 넘도록 독립출판 서적을 다루고 관련된 문화를 안착시키고자 노력하는 서울시 서대문구 연희동에 위치한 유어 마인드(YOUR-MIND)에 다녀왔습니다. 개인적으로 해외 어느 도시를 가더라도 독립서점을 반드시 가는 편인데요. 뉴욕, 도쿄, 파리, 런던 등 각 독립서점을 가면 그 로.. 더보기
NEITHERS 'BARISTA SHIRT' WITH MESH COFFEE 좋은 소재와 봉제를 바탕으로 특정 장르에 국한되지 않는 복식을 제안하는 브랜드 NEITHERS(네이더스)가 많은 커피 마니아들에게 잘 알려진 MESH COFFEE(메쉬커피)와 함께 바리스타를 위한 'BARISTA SHIRT'를 발매합니다. MESH COFFEE(메쉬커피)는 스페셜티 원두를 베이스로 브루잉 커피와 시그니처 커피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로스터리 커피숍이며, 또한 책을 발간하거나 다양한 작가 및 디자이너와의 소통 등으로 그들만의 재미있는 스토리텔링을 만들어가고 있는 곳입니다. ‘BARISTA SHIRT’는 MESH COFFEE(메쉬커피)의 멤버들이 평상시 커피를 만들 때 움직임과 동선들에 대해서 소통하여, 불필요한 움직임과 동선을 생략할 수 있는 디테일을 셔츠에 반영하고자 했습니다. .. 더보기
고독한 단벌신사 (LONELY GENTLEMAN IN HIS ONLY SUIT) : 제17화 라시트포 (LACITPO) 고독한 단벌신사(Lonely Gentleman in His Only Suit)는 패션과 라이프스타일을 함께 소개하는 SSC 연재물로써, 원덕현 디렉터가 직접 단벌 착장을 입고 평상시에 좋아하는 공간 혹은 가고 싶었던 공간을 직접 방문하여 그의 일상을 소소하게 소개하고자 합니다. 카테고리와 지역, 인물 등 상관없이 골고루 소개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열일곱 번째 고독한 단벌신사를 시작하겠습니다. PROLOGUE 이번에는 저희 슬로우스테디클럽 서울숲 매장에서 불과 도보 2~3분 정도 거리에 위치한 LACITPO(라시트포)에 다녀왔습니다. 신기한 것은 2~3분 정도에 위치한 곳이지만 이곳에 오기까지 2~3년 정도가 걸렸다는 것이죠. 이곳은 한번 가봐야지 하면서도 이런저런 이유 혹은 핑계로 이제서야 방문.. 더보기
고독한 단벌신사 (LONELY GENTLEMAN IN HIS ONLY SUIT) : 제16화 치즈플로 (CHEESE FLO) 고독한 단벌신사(Lonely Gentleman in His Only Suit)는 패션과 라이프스타일을 함께 소개하는 SSC 연재물로써, 원덕현 디렉터가 직접 단벌 착장을 입고 평상시에 좋아하는 공간 혹은 가고 싶었던 공간을 직접 방문하여 그의 일상을 소소하게 소개하고자 합니다. 카테고리와 지역, 인물 등 상관없이 골고루 소개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열여섯 번째 고독한 단벌신사를 시작하겠습니다. PROLOGUE 이번에는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CHEESEFLO(치즈플로)에 다녀왔습니다. 어렸을 때 치즈는 그저 비닐에 낱장씩 포장되어 있어 한 장씩 먹는 것이라고만 생각했고, 사진 찍을때 ‘치-즈’라고 다 함께 외치는 구호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재미있게도 치즈의 깊이는 치즈 한 장으로는 표현할 수 없을.. 더보기
고독한 단벌신사 (LONELY GENTLEMAN IN HIS ONLY SUIT) : 제15화 슬로우스테디클럽 터미널 (SLOW STEADY CLUB TERMINAL) 고독한 단벌신사(Lonely Gentleman in His Only Suit)는 패션과 라이프스타일을 함께 소개하는 SSC 연재물로써, 원덕현 디렉터가 직접 단벌 착장을 입고 평상시에 좋아하는 공간 혹은 가고 싶었던 공간을 직접 방문하여 그의 일상을 소소하게 소개하고자 합니다. 카테고리와 지역, 인물 등 상관없이 골고루 소개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열다섯 번째 고독한 단벌신사를 시작하겠습니다. PROLOGUE 전 세계 모두는 2020년을 살아가면서 최악의 해를 보냈습니다. 모든 것들은 연쇄반응을 일으키며 영향을 끼치지 않는 것들이 없었습니다. 그래도 내일은 조금이라도 더 나을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아마 모두 최선을 다해서 사는 것이 아닐까 싶은 요즘인데요. 아마도 내일의 희망을 품을 수 있는 .. 더보기
고독한 단벌신사 (LONELY GENTLEMAN IN HIS ONLY SUIT) : 제14화 티엑스티 커피 (TXT COFFEE) 고독한 단벌신사(Lonely Gentleman in His Only Suit)는 패션과 라이프스타일을 함께 소개하는 SSC 연재물로써, 원덕현 디렉터가 직접 단벌 착장을 입고 평상시에 좋아하는 공간 혹은 가고 싶었던 공간을 직접 방문하여 그의 일상을 소소하게 소개하고자 합니다. 카테고리와 지역, 인물 등 상관없이 골고루 소개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열네 번째 고독한 단벌신사를 시작하겠습니다. PROLOGUE 이번에는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덕궁 근처라고 하기엔 좀 더 깊숙하게 자리 잡은 원서동의 TXT COFFEE(티엑스티 커피)를 다녀왔습니다. 이곳이 개업할 당시부터 사무실이 근처라서 자주 갔던 그리고 가는 곳인데요, 사실 그동안 매번 얼굴을 비추지만 대화를 할 기회는 없었습니다. 그리고, 가서 제.. 더보기
고독한 단벌신사 (LONELY GENTLEMAN IN HIS ONLY SUIT) : 제13화 스토구 (STO9) 고독한 단벌신사(Lonely Gentleman in His Only Suit)는 패션과 라이프스타일을 함께 소개하는 SSC 연재물로써, 원덕현 디렉터가 직접 단벌 착장을 입고 평상시에 좋아하는 공간 혹은 가고 싶었던 공간을 직접 방문하여 그의 일상을 소소하게 소개하고자 합니다. 카테고리와 지역, 인물 등 상관없이 골고루 소개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열세 번째 고독한 단벌신사를 시작하겠습니다. PROLOGUE 맛이 '있다' 와 '없다'는 주관적인 판단이지만, 스스로의 입맛을 찾아 어디론가 향한다는 것은 매우 행복한 일 중에 하나입니다. 특별하게 맛이 있고, 없고 가 가격의 차이라기보다는 애써 찾아가는 노력, 때로는 이미 예약하는 조금의 부지런함이 있다면 충분히 우리의 삶의 만족도가 올라갈 수 있지 .. 더보기
고독한 단벌신사 (LONELY GENTLEMAN IN HIS ONLY SUIT) : 제12화 오트렉 (Otrec) 고독한 단벌신사(Lonely Gentleman in His Only Suit)는 패션과 라이프스타일을 함께 소개하는 SSC 연재물로써, 원덕현 디렉터가 직접 단벌 착장을 입고 평상시에 좋아하는 공간 혹은 가고 싶었던 공간을 직접 방문하여 그의 일상을 소소하게 소개하고자 합니다. 카테고리와 지역, 인물 등 상관없이 골고루 소개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열두 번째 고독한 단벌신사를 시작하겠습니다. PROLOGUE 프롤로그 수년 전 우연히 일본 도쿄에서 BLANKOF(블랭코프)의 가방을 메고 있는 한 남자를 보았고, 서로 신기해하며 대화를 하였었습니다. 그리고, 우연히 서울 을지로에 내추럴 와인을 파는 다이닝 바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갔더니 한 남자가 있었습니다. 이 사실이 우리가 얼마나 우연하게도 인연.. 더보기
NEITHERS : 2020 AUTUMN/WINTER COLLECTION NEITHERS(네이더스)는 좋은 소재 및 봉제를 바탕으로, 특정 장르에 국한되지 않는 다양한 복식과 스타일을 전개하고자 하는 의류 브랜드입니다. 바다를 대표하지만 어류가 아닌 포유류인 범고래처럼, 특정한 부류로 구분하기에는 모호한 경계에 있는 것이 어쩌면 아무것도 아닌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 분야의 전체를 대표할 수 있는 상징이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시작한 브랜드입니다. 명확함보다 모호함이 때로는 더 나을 수도 있다는 희망을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2020년 가을/겨울 컬렉션은 데님 원단으로 유명한 일본 오카야마의 쿠로키 데님 원단, 체크 원단, 코듀로이 원단 그리고 친환경적으로 지속 가능성에 있어 혁신적 선구자인 USA 코튼, 그리고 직접 기획과 개발에 참여한 ROOTSCOPE의 국산 울, 나일론, .. 더보기
고독한 단벌신사 (LONELY GENTLEMAN IN HIS ONLY SUIT) : 제11화 탈로서울 (TALOSEOUL) 고독한 단벌신사(Lonely Gentleman in His Only Suit)는 패션과 라이프스타일을 함께 소개하는 SSC 연재물로써, 원덕현 디렉터가 직접 단벌 착장을 입고 평상시에 좋아하는 공간 혹은 가고 싶었던 공간을 직접 방문하여 그의 일상을 소소하게 소개하고자 합니다. 카테고리와 지역, 인물 등 상관없이 골고루 소개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열한 번째 고독한 단벌신사를 시작하겠습니다. PROLOGUE 프롤로그 이번 고독한 단벌신사 촬영을 다녀온 곳은 잠시나마 시공간을 초월할 수 있는 서울 가로수길 인근에 위치한 탈로서울(TALOSEOUL)에 다녀왔습니다. 자주 다니는 공간은 아니고 이번에 처음 가게 되었지만, 알고 보니 제 개인적으로 매우 소중한 인연이 있는 분이 운영하는 곳이어서 더욱 뜻..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