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FEATURES

WEEKLY ITEMS 006




안녕하세요. 금주의 위클리 아이템 소식입니다.


다들 추석은 잘 보내셨나요? 추석이 지나고 나니 9월도 이제 끝이네요. 오랜만에 긴 연휴로 인해 가족들과 보낼 수 있는 시간이 많아 예년보다 더 좋았던 명절이였던 것 같습니다. 모두들 별 탈없이 명절 보내셨기를 바라며, 긴 연휴가 끝났으니 이제 다시 일상으로 복귀하여 활기찬 생활을 다시 시작해야될 것 같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금주의 위클리 아이템을 차근차근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NEITHERS : 106 EASY COAT (NAVY)



서울을 기반으로 전개되며 일상생활에서 편안하게 착용이 가능한 데일리 캐쥬얼 웨어를 지향하는 네이더스 (NEITHERS)의 이지 코트입니다. 일반적인 코치 자켓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아우터로써, 기존의 코치 자켓보다 총장을 길게 미드 렝스(MID-LENGTH)로 디자인하여 코트와 같은 느낌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겉감은 나일론이 사용되었으며 안감은 면 100%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길이와 더불어 이지 코트의 가장 큰 특징은 아무래도 겉면의 광택이 아닐까 생각 되는데요. 부담스럽지 않은 은은한 광택의 헤비 나일론 소재가 포인트가 되어 캐쥬얼한 룩과 더불어 포멀한 룩까지 다양한 느낌을 아울러 코디네이트가 가능합니다. 또한 안감은 가는 간격의 블루 스트라이프로 소매를 걷었을 때, 경쾌하면서도 귀여운 느낌을 주어 이 역시 단조로운 룩에 포인트가 됩니다. 스냅 형태로 입고 벗기 매우 편리하며, 밑단의 조임끈으로 실루엣 역시 조절하실 수 있습니다. 데님이나 치노, 슬랙스 등을 아울러 다양한 하의와 조화롭게 어울리며 후디 풀오버나 스웨트 셔츠 등과 함께 매치하시면 캐쥬얼한 느낌의 귀여운 룩이 완성됩니다. 또한 정장과 같은 포멀한 룩 위에 아우터로 걸쳐주시면 독특한 느낌의 믹스매치로도 연출이 가능합니다. 왼쪽 가슴에는 네이더스의 시그니처 아이콘인 범고래 아플리케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2. STILL BY HAND : PULLOVER VEST (BLUE)



신슐레이트(THINSULATE) 충전재가 사용된 스틸바이핸드의 PULLOVER VEST입니다. 왼쪽 허리선을 따라 스냅형태의 단추가 위치하고 있어 입고 벗을 때 매우 편리하도록 디자인되었습니다. 브이넥 형태로 되어 있어 셔츠나, 티셔츠, 니트 등의 상의 위에 레이어드하기에 매우 좋습니다. 전면에 걸쳐 격자무늬의 패턴이 삽입되어 있어 단조로워 보이지 않도록 해주며, 밑단을 둥글게 디자인하여 자칫 투박해보일 수 있는 느낌을 보다 섬세하고 부드러워 보일 수 있도록 합니다. 겨울에는 아무래도 많이 껴입게 되니 자켓이나 코트 등을 여러겹 입으면 몸도 무거워질 뿐더러 굉장히 불편할 때가 많은데요. 베스트 형태이기 때문에 레이어드하여 입고 아우터를 착용해도 불편하지 않습니다. 무엇보다도 신슐레이트 충전재로 얇지만 뛰어난 보온성을 가지고 있는 것도 장점입니다. 초겨울에는 스웨트 셔츠, 니트 등의 상의 위에 아우터처럼 착용하고 본격적으로 추워진 후에는 코트나 자켓 안에 방한용 이너로 착용하면 되기에 활용도가 매우 뛰어납니다. 청록색의 블루로 베스트 하나만으로도 룩에 포인트를 주기에 충분합니다.





3. ROUGH&TUMBLE : COMBO SHIRT (WHITE/BLUE)


규칙적이지 않은 패턴의 조합이 인상적인 러프앤텀블의 COMBO SHIRT입니다. 2000년도부터 시작된 러프앤텀블은 미국 뉴욕을 기반으로 전개되는 브랜드로 ENGINEERED GARMENTS(엔지니어드 가먼츠)의 수장인 다이키 스즈키(Daiki Suzuki)가 디자인하고 있습니다. 복고풍 빈티지에서 영향을 받아 매 시즌 이를 바탕으로 모든 의류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웨어러블한 옷들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콤보 셔츠는 이러한 러프앤텀블의 아이덴티티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아이템입니다. 스트라이프 패턴을 전면부에 불규칙하게 배열했지만 결코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불규칙적이지만 나름대로의 균형을 이루며, 보는 것보다 실제로 착용했을 때 더 멋진 아이템입니다. 셔츠 하나만으로도 룩에 포인트를 주기에 충분합니다. 무엇보다도 이 셔츠의 포인트는 뒷판의 밑단이라고 할 수 있는데, 밑단에 블루 톤의 파이핑을 덧대에 튼튼한 만듦새와 더불어 러프앤텀블만의 유니크한 디자인을 엿보실 수 있습니다. 길이가 다소 긴 편으로 하의 안에 넣어서 연출하기에도 좋습니다. 은은한 블루와 화이트의 조합이 매력적이며 데님부터 치노, 슬랙스 등 다양한 하의를 아울러 조화롭게 어울립니다.






4. RDV O GLOBE : FABIO PANTS (GREY)




RDV O GLOBE(랑데뷰 오 글로브)는 마에 부치 슌스케(Maebuchi Shunsuke)에 의해 2012년부터 시작된 브랜드로써 오랜 기간 일본의 유명 편집숍 'SHIPS'에서 바잉과 디렉팅을 맡아왔던 그만의 독특한 패션 아이덴티티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브랜드입니다. 독특하면서도 현대적인 무드를 지향하며, 오로지 랑데뷰 오 글로브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패턴과 실루엣으로 브랜드의 확고한 느낌을 가지고 있습니다. FABIO PANTS는 이러한 랑데뷰 오 글로브의 디자인적인 미학을 느껴볼 수 있는 아이템으로 유니크한 실루엣을 가지고 있습니다. 밑위가 굉장히 긴 형태의 FABIO PANTS는 일종의 배기 팬츠가 변형된 형태로써 긴 밑위와 더불어 엉덩이와 허벅지의 경계가 모호한 것이 특징입니다. 그러나 착용했을 때 이러한 부분들이 하나의 디테일로써 작용해 유니크한 느낌을 자아냅니다. 울 혼방 원단으로 다소 거친듯한 표면이 인상적이며, 불필요한 디자인들을 제거하여 오래도록 질리지 않고 옷장 한 켠에 둘 수 있는 옷입니다. FABIO JACKET과 셋업으로 입어도 훌륭하지만 다른 자켓, 코트 등과 함께 코디네이트 하여도 조화롭게 어울립니다. 캐쥬얼한 느낌부터 포멀한 느낌까지 다양한 룩을 아울러 연출이 가능한 아이템입니다.





5. DAMTA : 2WAY BAG (LARGE)



토트(Tote)와 크로스가 모두 가능한 담타의 투웨이 백입니다. 覃㛆精品(담타정품)은 'AT THE ROOT OF THE MATERIAL'라는 콘셉트로 시작한 브랜드로써, 완성된 제품 이면에 본질적인 원단과 만듦의 개념을 함께 담아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N002 2WAY BAG은 기능인 김창준 에 의해 제작된 두꺼운 내츄럴 면 캔버스로 제작된 가방으로 두가지 사이즈로 제작되었습니다. 도톰한 원단으로 일반적인 에코백과는 달리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고 각이 잡히며, 원단 특유의 결과 거친듯한 느낌이 자연 그대로의 느낌으로 인상적입니다. L사이즈는 노트북까지도 수납이 가능한 정도의 큼지막한 크기로 제작되어 이와 더불어 서적, 지갑, 필통, 노트 등 다양한 소지품들을 넣고 다닐 수 있어 데일리 백으로 메기에 매우 적합한 아이템입니다.




6. ORGANIC THREADS : 3P REGULAR CREW SOCKS (NATURAL)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시작되어 모든 공정이 미국에서 진행되는 오가닉 스레즈(ORGANIC THREADS)의 레귤러 삭스입니다. 현재는 오리건 주의 골드 비치에서 생산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최고라고 손꼽히는 'Fox Fibre'의 코튼을 사용하며, 표백이나 염색을 거치지 않은 자연 그래도의 포근한 색감이 매력적인 양말입니다. 밑바닥에는 쿠셔닝 처리가 되어 있어 착용했을 때 포근하면서도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하며, 땀의 배출 및 흡수력이 매우 뛰어납니다. 오가닉 코튼이 사용되어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으며, 노란빛이 도는 아이보리 색상으로 다양한 옷과 신발에 모두 잘 어울립니다. 종아리 절반 정도 오는 카프 하이 (CALF-HIGH) 이며, 발목 위의 리브부분이 타이트하지 않아 장시간 착용해도 발에 무리없이 편안하게 신으실 수 있습니다. 스니커즈는 물론 구두까지 다양한 신발에 모두 잘 어울리며, 3개가 한 세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몇 켤레든 구비해놓으면 두고두고 다양한 룩에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입니다.





7. COMMON PROJECTS : ACHILLES LOW (WHITE)


2004년 시작되어 이탈리아를 기반으로 전개되는 커먼 프로젝트(COMMON PROJECTS)는 미국 아트 디렉터 prathan Poopat과 이탈리아 컨설턴트 Flavio Girolami에 의해 론칭된 브랜드입니다. 불필요한 디자인을 최대한 배제하고 최소한의 선과 디자인으로 매 시즌 미니멀하고 현대적인 신발을 선보이는 커먼 프로젝트는 오래 신어도 질리지 않는 단 하나의 신발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아킬레스는 스테디 아이템으로 매 시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으며, 가장 대중적인 베스트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유의 날렵하면서도 적당히 뾰족한 앞코가 매력적이며, 신었을 때 더욱 빛을 발하는 아이템입니다. 신발끈을 타이트하게 매듭지으면 신발 특유의 형태가 더 돋보입니다. 신발의 바디와 더불어 밑창 모두 소가죽이 사용되었으며 매끈한 라인이 인상적입니다. 화이트는 노란 빛이 도는 화이트가 아닌 표백제 느낌의 화이트로 다양한 룩을 아울러 너무나도 잘 어울립니다. 정장부터 캐쥬얼 룩까지, 그리고 데님부터 슬랙스까지 다양한 느낌의 룩에 모두 코디네이트가 가능합니다. 라스트가 다소 길게 나온 유럽사이즈로 발볼이 넓은 편이라면 한사이즈 업하여 착용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정말 10년이 지나도 질리지 않는 느낌을 가지고 있으며, 각각의 신발 바깥쪽에는 모델명, 사이즈, 컬러명이 숫자로 각인되어 있습니다.





위클리아이템 기간 : 2016년 9월 30일(금) - 10월 9일(일)

위클리아이템에 선정된 제품은 적립마일리지가 10%입니다.








좀 더 자세한 상품정보 및 구매는 상품명을 클릭 또는 아래의 링크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오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이번주 위클리 아이템 어떠셨나요?


저번주까지는 가을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30도를 넘나드는 무더위가 지속되었는데요, 이번주를 시작으로 더위가 한풀 꺽이고 드디어 정말 가을이라는 느낌이 물씬 듭니다. 얼른 반팔을 벗고 자켓과 코트를 입을 수 있는 날씨까 되었으면 좋겠네요.  긴 명절 연휴 끝에 돌아오는 출근은 너무나 힘들고 싫지만 그래도 푹 쉬고 충전한만큼 다시 또 힘차게 한 주를 열심히 시작해보자는 마음가짐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더불어 10%의 마일리지를 적립받을 수 있는 이번주 위클리 아이템도 놓치지 마세요 ! 저는 다음주에 새로운 위클리 아이템으로 다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DETAILED INFORMATION 

프로젝트 : 위클리아이템 (WEEKLY ITEMS)
번호 : 006

기간 : 2016년 9월 30일(월) 부터 10월 9일까지(일)
혜택 : 10% 적립금 (온,오프라인 모두 적용)


판매처 : 슬로우 스테디 클럽 (SLOW STEADY CLUB)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로5길 17 (팔판동 130-1) * 매장 앞 주차가능
운영시간 : 오후 12시 ~ 오후 8시
온라인스토어 : WWW.SLOWSTEADYCLUB.COM 
인스타그램 : @SLOWSTEADYCL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