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 BONNE FACTURE(드 보나 팩쳐)는 Hermes(에르메스)의 실크 액세서리 부문 생산 관리자였던 여성 디자이너 Deborah Newburgh(데보라 뉴버그)에 의해 2013년 탄생한 프랑스 브랜드입니다. '좋은 물건'이라는 뜻의 DE BONNE FACTURE(드 보나 팩쳐)는 혁신을 추구하기보다는 클래식한 면을 강조하여 기본은 추구하되 지루하지 않게 현대적으로 해석한 컬렉션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DE BONNE FACTURE(드 보나 팩쳐)의 2020 SPRING/SUMMER COLLETCION은 1940-50년대 프랑스에서 활동했던 러시아 출신 화가 Nicolas de Staël(니콜라 드 스탈)의 스타일과 프로방스 풍경화의 색채 구성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Nicolas de Staël(니콜라 드 스탈)의 작업실에서 촬영된 사진 속 그의 루즈한 화이트 셔츠와 우아한 실루엣의 트라우저 차림에 영감을 받아 컬렉션 전체적인 실루엣은 지난 시즌보다 조금 더 여유있는 핏으로 완성되었습니다. 컬러 팔레트는 캐러멜, 에크루, 베이지 톤을 베이스로 그린과 옐로우 컬러 레인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패션계 전반적으로 윤리적 책임을 다하는 '친환경' 이슈가 큰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시점에 일본산 코튼 소재와 벨기에산 리넨 소재 등 지속 가능한 친환경 소재를 사용했다는 점이 주목할만 합니다. DE BONNE FACTURE(드 보나 팩쳐)의 2020 SPRING/SUMMER COLLECTION은 슬로우스테디클럽 온/오프라인 숍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