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RALEE : 2019 SPRING/SUMMER COLLECTION

SECTION : FEATURES   2019.01.31 10:57




AURALEE(오라리)는 2015년, 디렉터 이와이 료타에 의해 설립된 도쿄 기반의 브랜드입니다. 브랜드의 이름은 미국 남북 전쟁 시기였던 1860년대의 민요인 ‘Aura lee’에서 따온 것으로, 애틋한 사랑을 이야기하는 노래이며 Elvis Presley(엘비스 프레슬리)가 부른 ‘Love Me Tender’의 원곡이기도 합니다. 

소재와 실루엣에 가장 초점을 맞추어 컬렉션을 전개하고 있는 디렉터 이와이 료타는 업무의 대부분을 품질이 우수하면서도 독특한 소재를 발견하는 것에 투자한다고 말했습니다. 표현하고자 하는 색감과 질감을 얻기 위해 여러 가지 원사를 섞으며 색을 맞추고, 그에 어울리는 질감을 구현해냅니다. 이러한 노력들과 그들만의 패턴, 실루엣이 만나 미니멀하지만 결코 초라하지 않은 오라리만의 컬렉션이 완성되는 것입니다. 언뜻 보기에는 그 옷이 가지고 있는 진가를 발견하기가 쉽지 않지만, 직접 입어보고 오랜 시간 느껴본다면 오라리가 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느끼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들이나 빈티지와도 잘 어우러지는, 일상에서 조화롭게 입을 수 있어 오랜 시간 동안 함께할 수 있는 디자인을 만드는 것이 목표인 AURALEE(오라리)의 2019년 봄/여름 컬렉션 제품들은 슬로우스테디클럽 오프라인에서 먼저 만나보실 수 있으며, 온라인도 곧 업로드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DETAILED INFORMATION

브랜드 : 오라리 (AURALEE)
국가 : 일본 (JAPAN)

*여러분의 내점을 진심으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편히 오셔서 시착부탁드립니다.

판매처 : 슬로우스테디클럽 (SLOW STEADY CLUB)

삼청점 /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로5길 17
서울숲점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서울숲길 44 * 매장 뒤 주차가능

운영시간 : 오후 1시 ~ 오후 8시

온라인스토어 : WWW.SLOWSTEADYCLUB.COM
인스타그램 : @SLOWSTEADY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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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조미주

KLOKE : 2019 SPRING/SUMMER COLLECTION

SECTION : FEATURES   2019.01.21 11:11




KLOKE(클로크)는 듀오 디렉터인 Adam(아담)과 Amy(에이미)에 의해 설립된 브랜드로, 2011년부터 호주 멜버른을 거점으로 컬렉션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이번 컬렉션에서 또 다른 관점(Other Focus)에 대해 다루기로 했습니다. 이번 시즌의 주제는 'Flower Water, Mirror Moon'으로, 거울에 비친 꽃과 물에 비친 달. 즉, 눈으로 볼 수 있으나 잡을 수는 없음을 뜻하는 성어인 경화수월[鏡花水月]에서 영감을 받은 것인데요. 아름답지만 도달할 수 없는 대상에 대한 욕망과 그것에 대한 탐구를 의미하며 더 나아가 연기와 거울, 신기루와 같은 실제가 아닌 허상에 빠져있는 모습을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고품질의 제작 과정을 거쳐 만들어 낸 대담한 프린트와 줄무늬, 그레나딘, 오크, 잉크 네이비, 에크루, 그리고 정글 등의 화려한 색상이 화이트, 데님과 함께 어우러져 다양한 컬러 팔레트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또한 이번 컬렉션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워터문 프린트(The Water Moon Print)는 클로크 스튜디오에서 100% 리넨으로 제작되어 수작업을 통한 재단과 인쇄로 만들어졌습니다.



고전적인 그들만의 실루엣 안에서 매 시즌마다 흥미로운 주제를 통해 컬렉션을 전개하고 있는 클로크의 2019 봄/여름 컬렉션 제품들을 슬로우스테디클럽 온, 오프라인에서 확인하실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DETAILED INFORMATION


브랜드 : 클로크 (KLOKE)

국가 : 호주 (AUSTRALIA)


*여러분의 내점을 진심으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편히 오셔서 시착부탁드립니다.


판매처 : 슬로우스테디클럽 (SLOW STEADY CLUB)


삼청점 /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로5길 17

서울숲점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서울숲길 44


운영시간 : 오후 1시 ~ 오후 8시


온라인스토어 : WWW.SLOWSTEADYCLUB.COM

인스타그램 : @SLOWSTEADY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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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조미주

CHRISTMAS GIFT IDEAS 50

SECTION : FEATURES   2018.12.18 19:09





안녕하세요 슬로우스테디클럽입니다. 이제 꽤 자주 전국에 눈 소식이 들리고, 크리스마스도 코 앞으로 다가와 정말 연말 임을 실감하게 하는 요즘입니다.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또 한가지는 주위에 선물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늘어가고 있다는 것 인데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즐거운 고민을 하고 계실 분들을 위해 슬로우스테디클럽에서 선물하기 좋은 제품들을 선택한 카테고리와 간단한 코멘트를 준비했습니다. 선물을 받는 사람은 물론 주는 사람 또한 준비하는 과정에서 들뜨고 설레는 마음을 느끼며 서로에게 좋은 이벤트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즐겁게 읽어주세요!





SSC COMMENT


김지영 (여, 27) 에어팟이 없지만 소장하고 싶을 정도로 로고 각인이 예쁘게 나왔다. 본인이 직접 사서 쓰기에도 부담 제로!


김연아 (여, 26) 한정판이라는 점이 메리트다. 소소한 선물로 딱이다.


조미주 (여, 23) 가격이 저렴해서 나도 하나 가지고, 친구들에게도 선물하고 싶다. 색상이 크리스마스 선물로 잘 어울림.


손미숙 (여, 27) 에어팟을 가진 주변 사람에게 선물하기 좋을 것 같고 가격이 부담스럽지 않아서 선물하기에 좋다.


김은비 (여, 23) 색상이 너무 귀엽게 나왔고 가격이 저렴해 받는 사람도 부담없이 받을 수 있는 선물이 될 듯.



★ 대체로 가격면에서 좋은 평을 받은 에어팟 케이스입니다. 에어팟을 가지고 있고, 너무 비싼 선물을 하기 부담스러운 상대나 여러사람의 선물을 준비해야할 때 좋은 제품. 






SSC COMMENT


김지영 (여, 27) 가격대비 꽤 괜찮은 선물이될 것 같다. 자취생에게 선물해주고 싶은 컵.


김연아 (여, 26) 빈티지한 느낌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추천!


조미주 (여, 23) 얼마 전 이사한 친구에게 이 컵을 선물했었는데, 굉장히 마음에 들어했다. 컵은 보통 직접 사지않으니까 선물로 주기 좋을 듯.


손미숙 (여, 27) 겨울이라 머그컵을 선물한다면 유용히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누구나 좋아할 무난한 디자인.


김은비 (여, 23) 깔끔하고 무난한 색상과 디자인이기 때문에 성별에 관계없이 좋아할 듯 한 선물.



★ 가볍게 주기 좋은 무난한 선물. 세라믹으로 제작되어 손으로 빚은듯한 모양이 인상적인 머그 컵입니다. 사이즈가 크지 않기 때문에 남성분 보다는 여성분의 선물로 추천드립니다.  






SSC COMMENT


김지영 (여, 27) 세련된 컬러. 방문을 멋스럽게 고정시키고 싶다면 좋을 아이템. 하지만 선물 보다는 취향에 맞다면 직접 사서 구매하는 편이 좋을 것 같다.


김연아 (여, 26) 집에 문이 잘 닫혀 불편해하는 분이나, 어린 아이를 키우는 분께 선물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김은비 (여, 23) 이것의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 못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아 선물용 으로 추천하고 싶지는 않다.



★ 고무와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진 도어 스토퍼입니다. 연말 모임 때 누군가의 집에 초대받아 가게된다면 장소와 잘 어울리니 나쁘지 않은 선물이 될 것 같습니다. 추천해주신 대로 어린아이가 있는 가정에 꽤나 유용할 듯 하고, 받는 사람에게 필요한 물건인지 정확히 알고 있는 분은 선물용으로 구매하셔도 좋을 상품입니다.





SSC COMMENT


김지영 (여, 27) 테이프를 자주 사용하는 분에게 선물하는 것을 추천. 스카치 테이프의 예쁜 변화를 돕는 아이템!


김연아 (여, 26) 주변에 매장을 운영하는 분이 있다면 이런 귀여운 선물 어떨까? 마스킹 테이프 이용할 때 좋다.


조미주 (여, 23) 문구용품도 아무거나 쓰지 않는 취향의 사람 꼭 있다. 그런 사람에게 선물하기 좋을 듯.


손미숙 (여, 27) 문구류 좋아하시는 분에게 딱인 선물. 디테일이 귀엽고 가격대도 괜찮음. 마스킹 테이프를 모으는 사람이라면 더 좋은 선물이 될 것 같다.



★ 펜코의 스몰 테이프 디스펜서입니다. 일회성으로 사용되는 제품이 아니라 튼튼해서 오래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선물할 사람의 취향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다면 좋은 선물이 될 것 같습니다. 작은 크기의 디스펜서이기 때문에 작고 귀여운 것을 좋아하는 분께 추천.







SSC COMMENT


김지영 (여, 27) 요리는 못하지만 보는 건 좋아한다. 주방의 장식품 효과도 있을 듯. 선물해주세요.


김연아 (여, 26) 오븐 장갑으로도 사용가능하고 냄비받침으로도 사용가능하니 일석이조인 상품이다!


손미숙 (여, 27) 집들이 선물로 추천합니다.. 요리를 하지 않을 때에도 주방에 걸려있으면 보기 좋을 듯.


김은비 (여, 23) 미숙님의 의견과 같다. 집들이 선물용이나 요리하는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선물하면 센스만점.



★ 주전자나 냄비를 받치는 용도로 사용하거나 오븐 장갑으로 사용할 수 있는 다용도의 팟 스탠드입니다. 고리가 있으니 걸어서 보관할 수 있으며 눈에 띄는 색상으로 장식 효과도 뛰어난 제품입니다.






SSC COMMENT


김지영 (여, 27) 야외 활동이 많은 분들에게 좋은 선물. 연인과 함께 캠핑갈 때 이런 거 있으면 어깨 으쓱.


김연아 (여, 26) 캠핑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추천 합니다 !


김종환 (남, 28) 캠핑을 자주 가지 않더라도 탐나는 아이템이다. 자취생한테 선물해도 요긴하게 쓰일 것 같은 느낌


손미숙 (여, 27) 여행 자주 가는 분들에게 선물하면 좋을 것 같다. 일상 생활에서 많이 쓰이진 않겠지만 막상 가지고 있으면 캠핑가거나 여행갈 때 편리! 분리되어 숟가락, 포크도 사용할 수 있으니 더욱 실용성있다.


조미주 (여, 23) 여행할 때 항상 게스트하우스를 이용하는 친구에게 선물하면 좋겠다. 여행 중에도 직접 식재료를 사다가 요리를 자주 해먹는데, 식기도구와 나이프, 와인 따개까지 있으니 엄청 유용할 듯!



★ 스테인리스 소재로 잘 녹슬지 않는 호보 나이프입니다. 맥가이버 칼로 많이들 알고 계시는 제품인데,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으며 접은 후에 보관할 수 있는 파우치도 함께 구성되어 있어 여행이나 캠핑이 취미인 분들에게 선물하기 좋은 제품입니다.





SSC COMMENT


김지영 (여, 27) 가벼워서 룸이나 오피스에서 신으면 좋다. 쿠셔닝이 없으니 발목 건강이 좋지 않거나 오래 서있는 분들은 안돼요.


김연아 (여, 26) 패브릭 소재의 룸 슬리퍼보다 더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어 좋고, 오피스에서 오래 근무하시는 분들에게 선물용으로 좋을 것 같아요.


조미주 (여, 23) 휴대성이 좋아서 장시간 비행을 하시는 분들이 기내에서 신는다는 얘기를 들었다. 먼 곳으로 출장이 잦은 사람에게 좋은 선물이 될 듯.



★나일론소재로 만들어진 인플라이트 슬리퍼입니다. 쿠션감이 없지만 가볍고 간결한 디자인으로 사무실에서 일하는 분들이나 휴대용 슬리퍼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소재의 특성상 세탁보다는 오염을 닦아내고 사용할 수 있어 간편합니다. 인플라이트 슬리퍼 또한 다른 블랭코브 제품들처럼 더스트백에 담겨 제공되니 따로 포장 없이 그대로 전달하기에도 좋은 제품입니다.





SSC COMMENT


김지영 (여, 27) '이런 깡통을 왜 사줘?'가 아닌, 장인 제품을 이해하는 분에게 선물하는 것이 좋아요. 멋진 선물 줬다가 욕 먹을 수 있음.


김연아 (여, 26) 차(tea)를 평소에 많이 드시는 분들에게 좋을 제품. 보관용으로 담아두면 보다 향을 오래 유지할 수 있어요. 그리고 사용감에 따라 색상이 변해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음!


손미숙 (여, 27) 지영님의 말처럼 장인 제품을 이해하시는 분에게 선물 하면 좋을 것 같다. 또는 악세서리 많으신 분에게 선물 하면 유용하게 사용하실 듯.



★ 장인이 하나하나 수작업으로 만드는 제품으로, 표면의 긁힌 듯 한 무늬들도 전부 수작업으로 이루어지는 물건입니다. 필름, 악세사리, 차(TEA) 등 작은 소품들을 보관하기에 유용하지만 가격대가 있기 때문에 이 상품의 가치를 잘 이해하고 유용히 사용하실 것 같은 분께 선물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SSC COMMENT


김지영 (여, 27) 이건 출시 전 부터 정말 가지고 싶던 것. 여러겹 껴입기는 싫고 목은 따뜻하고 싶어서. 전 제 돈주고 사겠습니다.


김연아 (여, 26) 이 제품은 셔츠 위, 혹은 약간 오버사이즈의 원피스나 티셔츠에 입으면 멋스러워요! 레이어드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재미있게 활용이 가능하니 추천할게요.


조미주 (여, 23) 너무 마음에 들어서 크리스마스 선물로 구매할 예정. 목에 착 감겨서 착용 했을 때와 안 했을 때 따뜻함의 차이가 크다.


김종환 (남, 28) 목이 따뜻하면 온몸이 따뜻해진다고 들었는데, 겨울에 아주 유용하게 사용될 제품이라 선물 받으면 좋을 것 같다.



★ 셔츠나 풀오버 등과 함께 착용할 수 있는 롤 넥 카라입니다. 따뜻한 사무실에서 일하기 때문에 겹쳐입으면 불편감을 느끼시는 분에게도 좋은 제품이지만 목도리처럼 흘러내리지도 않고, 껴입었을 때처럼 팔의 움직임이 불편해지는 부분도 없으니 활동적인 분께도 좋은 선물이 될 것 같습니다. 메리노 울에 캐시미어가 혼방되어 있어 부드럽고 따뜻한 제품.






SSC COMMENT


김지영 (여, 27) 디저트를 먹을 때 접시로 이용하면 좋다. 선물로 받으면 최고.


김연아 (여, 26) 와인 마실 때 치즈 플레이팅 해두면 더 분위기 있는 식사를 연출할 수 있음.


조미주 (여, 23) 치즈나 빵 접시로 이용해도 멋질 듯. 와인을 즐기는 신혼부부의 선물로 주고싶다.



★ 장식용으로도 좋기 때문에 접시의 용도를 추천해주는 의견이 많은 도마입니다. 가구 재료로 많이 사용하는 견고한 망고 우드로 만들어져 도마로서의 기능도 뛰어난 제품.






SSC COMMENT


김지영 (여, 27) 주먹쥐듯 꽉 짜서 아무렇게나 쓰는 편인데, 이거 있으면 깔끔하게 가능하겠다. 치약도 같이 사준다면 좋을 것 같다.


김연아 (여, 26) 가격은 조금 비싸지만 가지고 싶은 제품 중 하나. 겉면이 부드러운 플라스틱 튜브형의 경우에는 미끄러져 잘 작동하지 않는다는 것을 꼭 설명해줘야 한다. 이솝 핸드 크림 같은 튜브형에 제격!


김은비 (여, 23) 튜브 형태의 제품을 사용하는 사람에게는 필요하지만 굳이 직접 사지는 않는 물건이라, 선물로 받으면 너무 기분 좋을 것 같다


손미숙 (여, 27) 평소 집꾸미기에 관심있는 분에게도 좋은 선물이 될 것 같다. 친구네 집 화장실에 있다면 예뻐서 눈여겨 볼 것 같음.



★ 보통 치약과 함께 많이들 사용하시지만 바디로션이나 핸드크림, 물감 등 다양한 튜브형의 제품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튜브 링거입니다. 상당히 유용한 제품이지만 좋은 인테리어 제품도 될 수 있어 선물용으로 좋은 아이템이 될 것 같네요.








SSC COMMENT


김지영 (여, 27) 인센스 스틱과 함께 선물해주면 더 좋아할 것 같다. 센스있는 선물이 될 듯.


김연아 (여, 26) 재떨이, 인센스 스틱 두 가지로 활용할 수 있는 제품. 투박한 느낌이라 여성분들 보다는 남성분들이 더 좋아하실 것 같다.


조미주 (여, 23) 지금 사용하는 인센스 홀더는 나무 소재라 재를 털어내도 조금 지저분한데, 이건 세척할 수도 있으니 오래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을 듯. 선물받고 싶어요.


김은비 (여, 23) 이건 인센스 홀더 뿐만 아니라 재떨이로도 사용할 수 있어서 흡연을 하는 사람에게도 좋은 선물이 될 것 같다.



★ 묵직한 주철(CAST IRON)로 만들어진 스모크 트레이입니다. 무겁기 때문에 쉽게 흔들리지 않으며 중앙의 향 꽃이는 분리되기 때문에 트레이를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재떨이로 더 익숙한 모양의 외관이라 클래식한 느낌이 있는 제품입니다.






SSC COMMENT


김지영 (여, 27) 저는 받아도 1년에 한 번 할까 싶지만, 생각보다 많이 화려하지는 않아요. 깔끔하면서도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스타일.


김연아 (여, 26) 사실 평소에 데일리 귀걸이로는 조금 어려울 수도 있지만, 포인트를 주기에 좋은 우아한 느낌의 귀걸이.


김은비 (여, 23) 악세서리는 호불호가 확실히 갈리는 선물이라서 취향이 확실한 분에게 선물해줘야할 것 같아요.


손미숙 (여, 27) 볼드한 악세서리를 평소에 많이하는 지인이 있는데 딱 좋아할 것 같다. 적당히 화려해 연말 약속에 좋은 포인트가 될 듯.



★ FRUTA(후루타)와 SSC의 협업 컬렉션 중 하나인 클리어 이어링은 받는 분의 취향을 잘 파악하고 있다면 좋은 선물이 될 것 같은 귀걸이입니다. 화려한 옷에도, 심플한 옷에도 잘 어울려 중간을 잡아주기에 적당한 악세사리입니다.





SSC COMMENT


김지영 (여, 27) 나는 귀찮아서 자주 사용하지는 않을 것 같지만 확실히 향은 잘 퍼진다. 부지런한 분들께 선물하세요.


김연아 (여, 26) 전 이 FIG향이 너무 좋아요. 무화과 향인데 프루티하면서도 너무 달지않고 세련된 향이에요. 디퓨저가 없는 분들은 컵에 따뜻한 물을 담아서 몇 방울 떨어뜨려 사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추천드려요!


김은비 (여, 23) 디퓨저를 사용하고 있다면 꼭 필요한 소모품이기 때문에 좋아하지 않을 수 없는 선물


손미숙 (여, 27) 디퓨저가 있다면 선물용이 아니더라도 구매하기 좋은 제품. 소량만 사용해도 잘 퍼지기 때문에 작아도 오래 쓸 수 있는 것이 장점.



★ 도쿄 치바현에서 생산, 포장과정 까지 모두 수작업으로 만들어내고 있는 아포테케 프레그런스의 프레그런스 오일입니다. 적은 양으로도 풍성한 향을 내는 오일로 오일 버너나 디퓨저와 함께 사용할 수 있습니다.





SSC COMMENT


김연아 (여, 26) 크리스마스나 연말 선물로도 좋지만 집들이 선물이 고민될 때도 좋은 제품이다.


김지영 (여, 27) 가격대가 있지만 향을 싫어하는 분만 아니라면 받는 사람도 백프로 만족할 만한 퀄리티의 제품.


손미숙 (여, 27) 선물용으로 좋은 패키지 구성. 인센스 홀더가 자석으로 되어있어 분리할 수 있다.



★ 인센스 스틱과 성냥, 인센스 홀더로 구성되어 있는 인센스 팩입니다. 포장을 하지 않아도 좋을만큼 깔끔한 외관의 패키지입니다. 향을 좋아하는 분들 사이에서는 유명한 KUUMBA 인센스로, 캔 내부에 홀더가 부착되어 있어 재가 밖으로 샐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소개해드린 제품들을 포함한 50개의 제품들을 CHRISTMAS GIFT IDEAS 50 카테고리에서 확인하실 수 있으며, 제품 사진을 클릭하시면 상품 페이지로 바로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20일 자정부터 시작하여 25일까지, CHRISTMAS GIFT IDEAS 50 카테고리 내에서 10만원 이상 구매해주시는 온/오프라인 고객분들께는 간편히 선물하실 수 있도록 슬로우스테디클럽 크리스마스 런드리백에 포장해 드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모두 즐겁고 행복한 연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CHRISTMAS GIFT IDEAS 50 보러가기






DETAILED INFORMATION


판매처 : 슬로우스테디클럽 (SLOW STEADY CLUB)

삼청점 /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로5길 17
서울숲점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서울숲길 44

운영시간 : 오후 1시 ~ 오후 8시

온라인스토어 : WWW.SLOWSTEADYCLUB.COM
인스타그램 : @SLOWSTEADYCLUB







고독한 단벌신사(Lonely Gentleman in His Only Suit)는 패션과 라이프스타일을 함께 소개하는 SSC 연재물로써, 원덕현 디렉터가 직접 단벌착장을 입고 평상시에 좋아하는 공간 혹은 가고 싶었던 공간을 직접 방문하여 그의 일상을 소소하게 소개하고자 합니다. 카테고리와 지역 등 상관없이 골고루 소개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다섯 번째 고독한 단벌신사를 시작하겠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서울숲에 위치한 '빵의 정석'이라는 빵집입니다. 미리 말씀드리지만, 고독한 단벌신사는 진정한 리얼리티를 추구하기 때문에 다소 당황스러운 상황이 연출되더라도 그것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꾸밈없이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그럼 정말 시작하겠습니다. 









'빵의 정석'은 2016년 3월에 오픈하였습니다. 제가 처음으로 이 빵을 맛보게 된 시기는 슬로우스테디클럽 서울숲점을 오픈하였던 올해 초부터 였던 것 같습니다. 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저는 이곳을 직접 가서 빵을 구매했다기 보다는 누군가가 사온 빵을 먹었는데 맛있어서 어디 빵인지 물어보면 '빵의 정석'이라고 말했고, 아니 좀 더 사실적으로 말하면 '빵정'이라고 들었는데 그때까지만 해도 '빵정'이 '빵의 정석'인지는 몰랐었습니다. 

사실 과거에도 줄임말은 있었지만 그 정도가 지나치다고 세종대왕님이 알면 좋아하지 않으실 거라는 말들을 농담반 진담반으로 하거나 보거나 듣게 되는데요. 그분의 의중을 알 수는 없지만, 한글을 만들기로 한 기획 의도가 모든 국민들이 쉽게 익히고 그것이 잘 사용하는 것에 있다면 줄임말이 실망감이라기보다는 오히려 또 다른 진화로 즐겁게 혹은 어느 정도 받아들여 주실 분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물론, 지나치다면 그것은 문제가 될 수 있겠지만 말이죠. 갑자기 시작하기도 전에 주제와 큰 상관없는 이야기를 하게 되었네요. 무슨 이야기라도 계속하려고 하는 이유는 곧 밝혀질 일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럼 정말 시작하겠습니다!









촬영을 위해서 사전에 손님들이 붐비지 않는 시간으로 조율하고 방문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내부는 손님들이 끊임없이 내점하시면서 조금 기다리는 시간이 생겼습니다. '빵의 정석' 손님들은 어떠한 유명세를 통해 방문하는 것보다는 먹어보신 분들이 맛있어서 지속적으로 방문하시거나 주변에서 추천하여 아름아름 가시는 분들이 많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가게 외부의 파사드 디자인은 아기자기하고 따뜻한 분위기가 있습니다. 이 골목을 지나가다가보면 한 번쯤은 무심코 들어가 보고 싶은 그런 느낌입니다. 매장 규모가 오히려 좀 더 컸다면 큰 회사에서 기획된 곳 처럼 느낄 수 있는데 2명 정도 들어가면 꽉차는 듯한 느낌이 오히려 이 곳의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나저나 좀 전에 들어간 손님들의 손놀림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동선이 긴 공간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5분 이상 계시는 것 같습니다. 괜히 불안합니다. 설마 아닐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불행하게도 살면서 불길한 예감은 틀린 적이 많지 않아 고통스러운 삶을 살고 있는 저로서는 조금 힘든 순간이었습니다. 그래도 먼 산을 보며 마음을 추스르는 사이 손님들이 나오셨고 이제 저희가 들어갈 수 있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자 그럼, 들어가겠습니다. 









'응...????'

들어가자마자 보인 남은 빵들을 보고 당황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불길한 기운이 왜 항상 틀리지 않는 거지라는 불만 섞인 생각도 잠시. 사실 지금 그런 걸 생각할 만한 여유가 없는 상황이라 정신을 다시 잡고 다른 날 다시 와서 촬영을 해야 하나 빠르게 고민 한 후에 이러한 돌발 상황도 우리에게 어울린다고 판단했고 그리고 어쩌면 이 상황이 얼마나 '빵의 정석'이 사랑받고 있는지 단편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진짜 상황이 아닐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촬영은 계속 진행되었습니다.









가게의 내부는 약 12평 정도 되어 보이는데 주방이 약 7평 정도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내부는 굉장히 오밀조밀한 동선을 가지고 있습니다. 보통 협소한 것이 약점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다르게 생각해보면 약점이 없이 강점만 가득한 곳에는 감동이 없습니다. 창의력이나 응용력 등의 노력으로 그것을 극복함으로써 오는 감동이 있는데 강점만 있다면 극복할 부분이 처음부터 없고 간절함에서 오는 그 무엇이 없는 완성품처럼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이런 부분들을 항상 즐기는 편이기도 합니다. 다가오는 문제를 어떻게 풀어나갈 것인지 말이죠. 오늘도 마찬가지네요.









남은 이 빵들은 사실 먹어본 적이 없는 메뉴들이었습니다. 사실 직접 와서 사본적이 많이 없기 때문에, 엄밀히 말해서 밖에 기다리다가 결제 가능한 카드만 건네 준 경험이 몇 번 있었기 때문에 어쩌면 자연스럽게 처음 접해볼 수밖에 없었던 것 같기도 합니다.











쇼콜라 후앙부아즈, 라우겐 크로와상, 사라다페츄 이렇게 3가지를 구매하였습니다. 처음에는 '빵의 정석' 측에서 촬영해주셔 감사드리고 빵의 종류가 많이 안 남아 촬영하는 것에 있어서 죄송하다며 그냥 드린다고 하셨는데, 사실 저희가 이것을 촬영한다고 가게 홍보가 될 거라는 생각도 안 하기 때문이기도 하고 무엇보다도 이 고독함을 위해서라도 절대 무료로 받아먹을 수 없다라는 의견을 약 1분 정도 강력한 어필하며 너스레를 떤 결과, 어느 정도 조율하여 결국 커피만 무료로 받는 것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이 글을 빌려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커피 잘 마셨습니다.






절되어 찍을 수 없었던 '빵의 정석' 인스타그램 (@standard_of_bread) 에서 발췌한 커스터드 크로와상





커스터드 크로와상은 아마 여기서 가장 사랑받는 메뉴가 아닐까 싶습니다. 슈가파우더가 내려앉은 크로와상 안에 차갑고 묵직해 보이는 커스터드가 들어있습니다. 기존에 제가 알고 있는 커스터드보다는 슈크림과 바닐라 아이스크림의 중간 정도의 밀도와 맛이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저는 사실 생크림을 좋아하지 않아서 생일 때도 케이크를 먹지 않거나 살짝 맛만 보는 정도의 취향을 가지고 있는데요. 반면에, 바닐라 아이스크림은 어느 정도 좋아하는 편이라 이 커스터드 크로와상은 저에게 하루에 1개 정도는 맛있게 먹을 수 있을 정도로 맛있었습니다.  


주의할 점은 먹을 때 깔끔하게 먹는 사람을 본 적이 지금까지는 없었을 정도라 집에서 혼자 편히 즐기는 것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썸을 타고 있거나 새내기 커플들이 한자리에서 함께 먹는 것은 그 짝의 운명을 테스트해보는 것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 테스트가 나쁘진 않을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이 부분은 숙지하신다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구매한 빵 3개와 무료로 받은 커피 1잔을 들고 나와보니 오늘 촬영 잘 나올까 걱정이 되었습니다. 물론, 지금 글을 쓰는 지금도 그렇습니다. 








그래도 어느 콘텐츠들보다 꾸임 없고 어느 파워블로거보다 협찬 없이 진행하는 점에서 의의를 가지고 계속 고독하게 연재해보겠습니다. 다소 아쉽거나 빈약한 부분들이 있다면 피드백을 주신다면 앞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핑계를 대자면 언론사도 아닌 파워블로거도 아닌 이 애매한 포지션의 연재물을 설명하기 어려워 섭외 또한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재미있게만 읽어주시고 실제로 소개한 곳들에 가셔서 그 시간을 즐겨주신다면 그걸로 저희는 만족합니다.









'빵의 정석'은 안에서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없기 때문에 모두 테이크아웃만 가능합니다. 하지만, 걸어서 2분 거리에 서울숲이 있기 때문에 큰 문제가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오히려 더 좋은 환경이 아닐까 싶네요. 물론, 날씨가 좋지 않은 날들을 제외하고 말입니다.








사온 빵들 중에 뭔가 조금 더 탐스러워 보였던 쇼콜라 후앙부아즈를 골라 한 입 베어 물었습니다. 저도 모르게 눈을 감고 있었다는 것을 지금 알았지만, 눈을 감고 맛을 음미했나 봅니다. 한 입 먹자마자 겉은 바삭했습니다. 그런데, 페스츄리 타입이다 보니 우수수 낙엽처럼 빵의 표면들이 바닥으로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야외 공원에서 먹으니 무엇이 낙엽이고 무엇이 빵 부스러기인지 구별하는 것은 비둘기의 몫이 된 것만 같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식감이 좋았는데 페스츄리의 특유의 겉면에서 느껴지는 식감은 익숙했지만, 속이 층층이 쪼개지는 것이 건조한 느낌보다는 좀 더 쫀득하게 힘 있는 편이라 좀 더 좋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숨어있던 초코와 딸기 혹은 포도 혹은 석류와 같은 맛이 함께 배어 나와 심심함을 달래줍니다. 알고 보니, 쇼콜라 후앙부아즈는 Chocolat Framboise라는 프랑스어인데, 쇼콜라는 익숙해서 초콜렛이라는 것은 쉽게 알수있었지만 Framboise(후랑부아즈)는 궁금해서 찾아보니 그것은 바로 산딸기었습니다. 초코렛과 산딸기 쨈의 조화가 꽤나 잘 어울리는 것 같았습니다.


아마, 다시 '빵의 정석'을 가게 된다면, 커스타드 크로와상을 먹을지 쇼콜라 후랑부아즈를 먹을지 고민할 것 같습니다. 아마도 포만감을 느끼고 싶을 때는 커스타드 크로와상을 선택하고, 간단하게 먹고 싶을 때는 쇼콜라 후랑부아즈를 선택하지 않을까 싶네요.









이번 편에서는 만드는 과정이라든지 다양한 메뉴들을 소개하지는 못했습니다. 아마 앞으로도 어떤 돌발 상황을 맞이할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꾸임 없이 느낀 그대로를 전달하고 가짜를 진짜라고 말하지 않는 그런 연재물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더 이상 소개하고 싶은 곳이 없을 때는 억지로 찾아 쥐어 짜내는 것보다는 조금 시간을 갖고 정보 전달이 아닌 진정한 공유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번 제5화 '빵의 정석' 편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다음 제6화에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170cm/67kg)






DETAILED INFORMATION

연재물 : 고독한 단벌신사 (Lonely Gentleman in His Only Suit)

장소 : 빵의 정석 (Standard of Bread)
주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서울숲2길 45


영업 : 11:30 - 19:00
휴무 : 월요일, 화요일

출연 : 원덕현
촬영 : 최아람

판매처 : 슬로우스테디클럽 (SLOW STEADY CLUB)

삼청점 /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로5길 17
서울숲점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서울숲길 44

운영시간 : 오후 1시 ~ 오후 8시

온라인스토어 : WWW.SLOWSTEADYCLUB.COM
인스타그램 : @SLOWSTEADY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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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원덕현





2009년 덴마크에서 시작된 ANDERSEN-ANDERSEN(안데르센-안데르센)은 부부인 Catherine Lundgren-Andersen과 Peter Kjaer-Andersen이 함께 전개하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덴마크의 풍부한 해양 역사로부터 영감을 받아 그 전통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기능성과 내구성, 장인정신을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덴마크 선원의 스웨터를 재해석하는 것을 시작으로 2010년 코펜하겐 패션위크에서 첫 선을 보이게 되었는데, 단 하나의 모델인 “Sailor Sweater”만을 선보이며 전 세계 바이어들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컬렉션에서 풀오버, 터틀넥 등을 출시하며 더욱 다양한 제품군을 보여주고 있지만 그들이 지향하는 품질을 구현하기 위해 제작 과정만큼은 초기의 것을 고집하고 있는데요. 직접 개발한 메리노 양모를 사용하고 북부 이탈리아의 작은 방직공장에서 생산하며 특유의 탄성과 질감이 돋보이는 고품질의 니트웨어를 구현해내고 있습니다. 염색 과정 또한 화학 첨가제나 합성염료는 들어가지 않는 천연재료만으로 진행되며, 특히 이번에 새롭게 만나보실 수 있는 인디고 색상은 프랑스와 인도산 천연 인디고 잎을 사용하여 국제양모사무국에서 승인한 유일한 천연 염색 기술을 통해 염색됩니다. 


세일러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장인정신을 기반으로 고품질의 니트웨어를 전개하는 ANDERSEN-ANDERSEN (안데르센-안데르센)의 모든 제품들은 슬로우스테디클럽 온/오프라인에서 확인하실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DETAILED INFORMATION


브랜드 : 안데르센 안데르센 (ANDERSEN-ANDERSEN)

국가 : 덴마크 (DENMARK)


*여러분의 내점을 진심으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편히 오셔서 시착부탁드립니다.


판매처 : 슬로우스테디클럽 (SLOW STEADY CLUB)

삼청점 /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로5길 17

서울숲점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서울숲길 44


운영시간 : 오후 1시 ~ 오후 8시


온라인스토어 : WWW.SLOWSTEADYCLUB.COM

인스타그램 : @SLOWSTEADY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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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조미주

NEW BALANCE : M990FEB4

SECTION : FEATURES   2018.11.08 18:29





1982년 첫 출시된 이후 4세대에 걸쳐 발매된 뉴발란스(NEW BALANCE)의 990시리즈는 1000점 만점에 990점이라는 의미로 지은 이름만큼, 기능과 디자인 면에서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는 시리즈입니다. 미국 내 제조를 원칙으로 시간과 비용보다는 품질을 우선으로 여기는 뉴발란스의 가치관이 잘 드러나는 제품입니다. 


저희 슬로우스테디클럽에서는 M990 4세대의 마지막 모델인 M990FEB4 제품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기존의 990 시리즈들과는 다른 매력을 느끼실 수 있는 가죽 소재의 제품으로 캐주얼한 착장은 물론이고 셋업 등 포멀한 착장에 함께해도 색다른 느낌을 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가죽의 특성상 시간이 흐를수록 변화하고 주름지는 모습을 즐길 수 있다는 것 또한 매력적으로 느껴집니다. 겉면은 프리미엄 소가죽을 부드럽게 무두질한 누버크로 만들어져 있으며 안감 또한 크림색의 가죽을 사용하여 마무리했습니다. 더불어 중창에 ENCAP(충격 흡수 쿠셔닝) 처리가 되어있어 타 990과 마찬가지로 편안한 착화감을 자랑하는 제품입니다. 


소개해드린 M990FEB4은 뉴발란스 직영점 및 슬로우스테디클럽에만 공급되었으며, 타국에서도 일부의 상위 티어샵에서만 진행되고 있는 제품입니다. 뉴발란스(NEW BALANCE)의 M990FEB4 제품은 슬로우스테디클럽 온/오프라인에서 만나보실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DETAILED INFORMATION


브랜드 : 뉴발란스 (NEW BALANCE)

국가 : 대한민국 (KOREA)


*여러분의 내점을 진심으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편히 오셔서 시착부탁드립니다.


판매처 : 슬로우스테디클럽 (SLOW STEADY CLUB)

삼청점 /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로5길 17

서울숲점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서울숲길 44


운영시간 : 오후 1시 ~ 오후 8시


온라인스토어 : WWW.SLOWSTEADYCLUB.COM

인스타그램 : @SLOWSTEADY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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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조미주

DOCUMENT : 2018 FALL/WINTER COLLECTION

SECTION : FEATURES   2018.11.08 18:27





2015년 서울을 기반으로 시작한 DOCUMENT(도큐먼트)는 프랑스 철학자 Gilles Delezue(쥘 들뢰즈)의 ‘DIFFERENCE AND REPETITION(차이와 반복)’이라는 주제로, 제한된 색상과 좋은 품질의 원료를 바탕으로 하여 그 안에서 미묘한 차이를 반복하는 방식을 추구하는 브랜드입니다. 

‘누구에게나 있는 My Document’에서부터 시작된 도큐먼트는, 반복되는 경험과 경험이 쌓이는 과정은 그 나름의 특별함을 지니게 되며 누구와도 같을 수 없는 각자의 소중한 기억이 된다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습니다. 눈에 띄는 외관보다 보이지 않는 곳에 집중함으로써 입었을 때 직접 발견할 수 있는 디테일과 집중된 컬러 팔레트를 통해 비슷해 보여도 입는 사람의 개성이 반영된 자신만의 My Document가 되는 것이죠. 


특별히 이번 시즌 저희 슬로우스테디클럽의 익스클루시브 제품으로 ‘EXCLUSIVE ROBE COAT’가 출시되었는데요. 로브 코트는 도큐먼트의 시그니처 상품으로, 최고급 원단과 봉제 방식 그리고 높은 수준의 디테일을 가진 편안하면서도 멋스러운 느낌의 아우터입니다. 숄칼라 타입으로 머플러 위에 겹쳐 입어도 불편함이 없으며 대부분의 코트에 있는 벨트 고리를 제거하고 몸 판 안으로 통과하도록 하여 전체적으로 매우 깔끔한 느낌입니다.


DOCUMENT(도큐먼트)의 2018 가을/겨울 컬렉션 제품 및 익스클루시브 제품은 슬로우스테디클럽 온/오프라인에서 만나보실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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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 도큐먼트 (DOCUMENT)

국가 : 대한민국 (KOREA)


*여러분의 내점을 진심으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편히 오셔서 시착부탁드립니다.


판매처 : 슬로우스테디클럽 (SLOW STEADY CLUB)

삼청점 /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로5길 17

서울숲점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서울숲길 44


운영시간 : 오후 1시 ~ 오후 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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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조미주

NANAMICA X NEW BALANCE

SECTION : FEATURES   2018.11.06 19:44





2003년 초 일본에서 디렉터 Homma Eiichiro (홈마 에이치로)에 의해 설립된 나나미카는,'바다를 통해 세계는 하나로 연결된다(ONE OCEAN, ALL LANDS)’는 가치관을 기반으로 컬렉션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세련된 외관의 디자인에 고성능의 원단을 접목하여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활용이 가능한 의류를 만들어내고 있으며, 주류를 따라가는 것을 경계하여 시간이 흘러도 지속적으로 착용할 수 있는 브랜드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15년 전 브랜드가 출시된 이후부터 패션과 기능성을 결합한 브랜드의 선구자로 인정받고 있으며, 현재는 도쿄 다이칸야마를 넘어 30여 개국 이상의 나라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18 F/W NANAMICA LOOKBOOK]


이번 가을 뉴발란스의 도쿄 디자인 스튜디오는 나나미카와 힘을 모아 특별한 컬렉션을 보여주기로 했습니다. 이 협업의 핵심은 “R_C1”모델입니다. 인기 모델인 ‘1300JP’ 와 같은 뿌리로부터 만들어졌다고 할 수 있지만, 외관과 성능은 완전히 새로운 것입니다. 주 소재는 스웨이드를 사용했으며 사계절의 모든 기후 조건을 보완할 수 있도록 고어텍스(GORE-TEX ©) 소재를 사용해 기능성을 강화하였습니다. 혁신 기술을 이용한 클래식한 복식스타일을 지향하는 나나미카의 방향성이 반영된 의류 시리즈 또한 고어텍스 소재와 쿨맥스 소재를 사용하였습니다. 나나미카와 뉴발란스, 두 브랜드의 닮은 점은 아메리칸 스포츠 의류를 기초로 하는 동시에 수준 높은 기술적 진보를 추진하여 매해 더 나은 제품을 만들어낸다는 점입니다. 착용하는 사람이 편안한 것,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것을 중요히 생각하는 두 브랜드의 협업 제품을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나나미카 X 뉴발란스 (NANAMICA X NEWBALANCE) 컬렉션의 모든 제품들은 2018년 11월 10일 토요일 슬로우스테디클럽 단독 발매로 온/오프라인을 통해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발매 기념 행사로 슬로우스테디클럽 서울숲 매장에서 뉴발란스와 나나미카의 컬렉션을 전시할 예정이며 방문해주시는 고객님들께 한정 수량으로 룩북과 스티커를 증정해드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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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 나나미카 (NANAMICA)뉴발란스 (NEWBALANCE)

국가 : 일본 (JAPAN)


*여러분의 내점을 진심으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편히 오셔서 시착부탁드립니다.


판매처 : 슬로우스테디클럽 (SLOW STEADY CLUB)

삼청점 /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로5길 17

서울숲점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서울숲길 44


운영시간 : 오후 1시 ~ 오후 8시


온라인스토어 : WWW.SLOWSTEADYCLU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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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ITHERS : 2018 FALL/WINTER COLLECTION

SECTION : FEATURES   2018.10.29 19:29





NEITHERS(네이더스)는 2013년 서울을 거점으로 시작한 캐주얼 의류 브랜드로써, 어떠한 부류로 구분되기 애매한 모호한 경계에 있는 인물이나 것 들이 그 분야의 전체를 대변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그것을 가장 대표하는 동물인 '범고래'라고 생각해 그것을 아플리케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정신으로 특정 장르에 국한되지 않는 다양한 복식과 스타일을 좋은 소재와 봉제를 바탕으로 담백한 캐주얼 의류를 제안합니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고품질의 원단을 공급하기 위해서 설립한 루츠스코프(ROOTSCOPE)의 코튼 원단을 주로 사용하여 기본적인 원단이지만 높은 퀄리티를 구현하고자 하였습니다. 여러 가지 착장에 레이어드로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는 활용도 높은 아이템들로 컬렉션을 채웠습니다. 베이지, 차콜 그레이, 블랙의 기초적인 색상들과 프렌치 네이비, 블랙 와치 등의 색상을 포인트로 사용하여 착용자에 따라 다양한 착장을 완성할 수 있는 컬렉션을 구성했습니다.

NEITHERS(네이더스)의 2018 가을/겨울 컬렉션의 모든 제품들은 슬로우스테디클럽 온/오프라인을 통해 만나보실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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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 네이더스 (NEITHERS)

국가 : 대한민국 (KOREA)


*여러분의 내점을 진심으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편히 오셔서 시착부탁드립니다.


판매처 : 슬로우스테디클럽 (SLOW STEADY CLUB)

삼청점 /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로5길 17

서울숲점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서울숲길 44


운영시간 : 오후 1시 ~ 오후 8시


온라인스토어 : WWW.SLOWSTEADYCLUB.COM

인스타그램 : @SLOWSTEADY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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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조미주





고독한 단벌신사(Lonely Gentleman in His Only Suit)는 패션과 라이프스타일을 함께 소개하는 SSC 연재물로써, 원덕현 디렉터가 직접 단벌착장을 입고 평상시에 좋아하는 공간 혹은 가고 싶었던 공간을 직접 방문하여 그의 일상을 소소하게 소개하고자 합니다. 카테고리와 지역 등 상관없이 골고루 소개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네번째 고독한 단벌신사를 시작하겠습니다.


이번에 방문한 곳은 서울시 서울숲에 위치한 Mesh Coffee(메쉬 커피) 입니다. 이곳은 로스터 김현섭과 바리스타 김기훈이 운영하는 곳으로 브루잉 커피(Brewing Coffee)와 에스프레소 커피(Espresso Coffee)를 모두 좋은 가격에 편히 즐길 수 있는 커피숍입니다. 재미있는 점은 이곳의 브루잉 커피는 에어로프레스(Aeropress)를 사용한다는 점인데요. 에어로프레스는 다른 브루잉 커피에 비해서 보다 쉽게 묵직함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이것을 사용하는 점이 제 생각에는 이곳의 캐릭터를 좀 더 분명하게 해준 도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런데, 단순히 조금 재미있는 것을 사용한다고 해서 이미지를 구축하고 이어가면서 완성해 가는 것만은 아닐 것입니다. 그 이유는 몇 번만 방문해본다면 의외로 쉽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것을 느껴보기 전에 에어로프레스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에어로프레스의 프로모션 글이 아님을 먼저 밝히는 바입니다. 






설립자 & 발명가 : 알란 아들러 (Alan Adler)




에어로프레스(Aeropress)는 미국의 장난감 회사 에어로비(Aerobie)에 의해서 만들어진 기구인데, 이 회사의 주력 상품은 '원반(Flying Ring)'입니다. 흔히 강아지 혹은 사람들이 공원에서 놀거나 할 때 쓰는 그것이 맞습니다. 어쩌다가 이것을 만들게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알란 아들러는 현재 미국에서 약 40개 정도의 공기 역학 관련 등의 특허를 발명자이자 교수로 활동하고 계시다고 합니다. 


저도 이 글을 쓰면서 알게 된 사실이라는 점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설명하지 않으면 유식한 이미지를 쌓으려고 한다고 오해할 수 있음을 충분히 이해하기 때문입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에어로프레스의 프로모션 글이 아님을 밝히는 바입니다. 두 번의 강한 부정은 매우 강한 긍정인 말이란 것을 알지만 그래도 아닙니다. 그래서 이 정도로만 설명하고 이제 오늘의 방문 장소인 메쉬 커피에 집중하겠습니다.








이곳의 느낌을 누군가 간단히 표현하라고 한다면 저는 '참새들의 방앗간'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어렸을 때 할머니와 함께 갔던 시골의 방앗간이 떠오르기 때문입니다. 작지만 엄청난 기계들이 놓여있고 정리되지 않는 듯해 보이지만 딱히 어떻게 정리해야 한다고 말하기도 애매할 정도로 자연스러운 모습. 그리고 항상 조용하지 않고 꼭 한 두 명의 손님과 주인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데 손님인 것 같기도 하고 딱히 손님이 아닌 것 같기도 한 그런 모습이 방앗간을 지나칠 수 없는 참새와 많이 닮아 있다고 느껴지는 곳입니다.









저희 슬로우스테디클럽 서울숲점 맞은편에 2015년부터 자리 잡고 있었으며, 매장을 오픈하기 전에도 2~3번 정도 왔었던 곳이기도 합니다. 슬로우스테디클럽 삼청점에는 있는 커피 서비스가 서울숲점에는 없어도 된다고 생각한 첫 번째 혹은 두 번째 이유가 '메쉬 커피' 때문이기도 합니다. 커피를 대하는 태도와 맛이 물론 가장 큰 이유이겠지만, 또 하나는 좋아하는 일을 전문적으로 하는 작은 회사들과의 공생 때문이기도 했습니다. 사실, 같은 체급의 회사들끼리 과도한 경쟁은 오늘의 서울에서는 더 이상 발전이 없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작은 체급들이 질적으로 좀 더 성장하여 헤비급과의 승부가 될 만큼의 티켓파워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물론 체급이 달라질 수도 있겠지만, 적어도 멋진 경기를 할 수 있다면 그 패배는 박수를 받을 수 있을 것이고 그 패배가 선수의 생명을 단절시키는 것이 아닌 오히려 더 큰 선수가 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지금 또 다른 이야기로 넘어갈 것 같아서 이 정도로 급마무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추후 이것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날이 온다면 그때 다시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 이곳은 처음에 말씀드린 대로 로스터와 바리스타가 함께하는 곳으로 스페셜티 커피(Specialty Coffee)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스페셜티 커피는 스페셜티 커피 협회 (Specialty Coffee Association)에서 정한 채점 기준에 따라 커피를 평가하여 100점 중 80점 이상의 커피를 스페셜티 커피라고 부르며 그 안에서도 등급이 정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곳은 최상급의 스페셜티 원두를 로스팅 하는데 수급되는 콩에 따라서 메뉴가 변경되거나 혹은 특별 메뉴가 일시적으로 추가되는 경우가 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가끔 추천을 받아 새롭게 시도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촬영을 가기 전에 메쉬 커피 측에 먼저 연락을 드렸었는데, 매주 목요일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촬영 임박했을 때는 당시 목요일 오전에 로스팅을 한다고 하여 그 날에 촬영하였습니다. 로스팅 머신에 대한 해박한 지식이 없어서 이 사진을 보면서 설명하긴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커피빈이 볶아지는 모습이 생동감이 있게 잘 담긴 것 같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변동된 스케줄 속에서도 항상 최선을 다해주는 최아람 포토그래퍼에게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저에게 7년을 함께 해준 최아람 포토그래퍼가 있듯이 메쉬커피의 김현섭 로스터와 김기훈 바리스타도 비슷한 관계입니다. 예전에 이곳을 들렸을 때 들었던 이야기 중에 하나는, 김기훈 바리스타는 김현섭 로스터가 볶은 커피가 가장 맛있다고 생각했기에 아무런 계획도 없음에도 불구하고 함께 하기로 한 것에 큰 고민이 없었다고 하였습니다. 맛이라는 것은 주관적이기 때문에 절대적일 수는 없겠지만, 서로가 믿는 신뢰가 절대적이라면 그것이 관계에 있어서 더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것이 아마 더 나은 맛을 만드는 것에 집중하는 밑거름이 되고 있지 않을까 싶네요.











저는 요즘 이곳에 올 때마다 '에디오피아 함벨라 부쿠아벨 내추럴(Ethiopia Hambela Buku Abel Natural)'를 마십니다. 주문할 때는 그냥 부쿠아벨을 달라고 합니다. 메뉴에 있는 다른 커피는 제가 마셔보지 않아서 무슨 맛이라고 말하긴 쉽지 않지만, 적어도 부쿠아벨을 마셨을 때는 부드럽고 산뜻한 느낌이 매우 좋은 커피라고 느껴서 그런지 모닝커피로도 부담 없고 식사 후에 입가심으로 즐기기에도 좋은 것 같습니다.





 





저희 고독한 단벌신사는 촬영을 빌미 삼아 무료로 얻어먹지 않습니다. 무엇보다도 아직 무언가를 얻어먹을 파워가 없기도 하지만, 혹시나 앞으로 그런 힘이 생기더라도 그럴 행위는 하지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래야 더 고독해 보입니다. 














이 곳의 브루잉 커피는 설명해드린 대로 모두 에어로프레스(Aeropress)로 침출하고 있습니다. 이 기구를 통하면 아무래도 주사기의 원리대로 기압을 가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핸드드립보다 더욱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굳이 표현하자면, 핸드 드립 방식과 에스프레소 방식의 사이 속 어느 구간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기구와 이 곳의 이미지가 잘 맞는다고 설명드린 이유는 핸드드립보다 빠르고 간편하게 커피를 내릴 수 있기 때문인데, 이곳의 커피는 방앗간의 비유를 다시 빌려오자면 정성스럽게 하나하나 만들어내는 떡보다는 방앗간에서 갓 나온 떡을 바로 툭툭 썰어 내어주는 떡이라는 느낌을 받습니다. 두 가지의 결과가 모두 맛있을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기 때문에 이것은 방식의 차이일 뿐 어떠한 수준의 차이이라고 말할 수 없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더욱 흥미로운 점은 가게 내부 곳곳에서 스케이트보드를 기반을 한 서브컬처 브랜드 스티커들 혹은 그것을 패러디한 창작물들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주말에는 가게 앞에서 스케이트보드를 즐기시는 모습을 몇 번 본 적도 있을 만큼 그 문화를 즐기시는 분들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 곳의 벽 한켠에는 직접 로스팅한 스페셜티 원두들과 찻잔 그리고 오늘 주제가 되어버린 듯한 에어로프레스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만약 이 기구에 관심이 생기신다면 이분들이 직접 추출하는 것을 보신 후 간단히 배우셔서 집에서도 즐기는 것 또한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오늘 계속 브루잉커피만을 이야기했지만, 이곳에서 에스프레소 커피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저희 슬로우스테디클럽 멤버들은 저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에스프레소 커피를 마신다라는 점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이곳은 자리가 크지 않아서 사실 혼자 가서 마시는 것이 누군가에게는 쉽진 않을 수 있고, 오랜 시간 동안 머물며 데이트할 장소로도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한 곳이라기보다는 신선한 커피를 즐기기 위한 곳이라는 생각으로 방문한다면 꽤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이곳에서 LP로 틀어주는 음악이 이곳의 방앗간 분위기를 한 층 더 따뜻하게 만들어 주는 것 같습니다. 



 





에스프레소 커피류들은 4,000원대로 가격이 형성되어 있고, 브루잉 커피류들은 5,000원대가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요즘과 같은 가을 날씨에는 커피를 사서 가게 앞에 놓여있는 의자에 앉아서 즐기시거나, 테이크아웃으로 하여 도보 5분정도 거리에 있는 서울숲 공원에 가보시는건 어떠실까요? 그럼 저는 11월 중순에 제5화로 다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ARKA : HOTEL990 LOUNGE DOWN VEST (L)
JACKET : NEITHERS 115-6 WEARABLE JACKET (3)
JERSEY : COLTESSE OVER HEAVY JERSEY (M)
PANTS : NEITHERS 301-6 TAPERED PANTS (3)
BAG : BLANKOF SHOPPER BAG
WALLET : ISAAC REINA CLASSIFY WALLET
SHOES : REPRODUCTION OF FOUND AUSTRIAN MILITARY TRAINER



착장정보 (170cm/67kg)




DETAILED INFORMATION

연재물 : 고독한 단벌신사 (Lonely Gentleman in His Only Suit)

장소 : 메쉬 커피 (Mesh Coffee)

주소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서울숲길 43

영업 : 10:00 - 18:00

휴무 : 일요일

출연 : 원덕현

촬영 : 최아람

판매처 : 슬로우스테디클럽 (SLOW STEADY CLUB)

삼청점 /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로5길 17

서울숲점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서울숲길 44

운영시간 : 오후 1시 ~ 오후 8시

온라인스토어 : WWW.SLOWSTEADYCLUB.COM
인스타그램 : @SLOWSTEADY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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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원덕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