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OW STEADY CLUB : 2018 SPRING LOOKBOOK

SECTION : FEATURES   2018.04.26 01:43





같은 시간 속 혹은 같은 곳에서 각기 다른 생각과 다른 행동을 하며 하루를 완성해가고 그것이 한 달이 되고 또한 일 년이 됩니다. 그렇게 또 십 년이 되고 백 년이 되면서 변하지 않는 것과 변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안에서 절대로 변하지 말아야 하는 혹은 말았으면 좋겠는 것도 있고 말입니다.


우리가 사는 이 공간에서 스스로는 시간이 지나면서 어떻게 변했는지 혹은 이 공간은 어떻게 변하는지 그리고 무엇이 변하지 않았고 무엇이 변하지 않았으면 좋겠는지 아마 모두 다 다르겠지만 그러한 것이 없는 이는 없을 것입니다. 우리는 모두 똑같이 '2018년 봄'을 함께 지내며 보내고 있습니다. 어쩌면 이 공평한 시간이 모두에게 다르게 느껴질 수 있겠죠. 누군가에게는 2018년 봄은 좋았던 기억으로 남을 것이고 누군가에는 너무 아쉽고 슬프기도 하고 누군가에게는 지루한 날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결국 봄은 또 가고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이 찾아오면 그때 생긴 일과 감정은 또 모두 다를 것이고 내년의 봄은 또 다르겠죠.


그래서 흔히들 말하는 '영원'이라는 것은 물론 없겠지만, '영원'할 수 있는 것은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것은 결국 자기 자신에게 달렸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저의 감정이 하루하루 다르고 상황이 다르더라도 바뀌지 않았으면 하는 한 가지가 있습니다. 그것은 제가 처음 무언가를 깨달았을 때 그 순간 느꼈던 그 감정만큼은 영원히 기억하고 싶습니다. 그 감정이 태도를 만들고 그것이 저를 만들어간다고 생각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결과에 따른 성과가 영원할 순 없지만, 그것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대하는 태도는 영원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슬로우 스테디 클럽 역시도 시간이 지나 트렌드가 바뀌더라도 변하지 않을 그 가치를 '기본'으로 삼고, 그 기본에 맞는 재미있고 좋은 아이템들로 이번 셀렉션도 구성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그 기준은 바뀌지 않을 것입니다. 모두 이번 '2018년 봄'에 좋은 일이 있던지 슬픈 일 있던지 그것은 영원하지 않는 결과일 테니 너무 좋아하지도 너무 슬퍼하지도 마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래도 진심으로 '2018년 봄'을 잘 기억하며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DETAILED INFORMATION
프로젝트 : 2018년 봄 셀렉션 룩북 (2018 SPRING/SUMMER SELECTION LOOKBOOK)

기획 : 슬로우스테디클럽 (SLOW STEADY CLUB)
스타일링 : 김동은, 김세영, 김지영, 김연아
모델 : 문미영, 김세영, 조항현, 육예람, 김지영, 김연아, 김동은, 김종환, 원덕현
사진 : 최아람
편집 : 원덕현

*여러분의 내점을 진심으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편히 오셔서 시착부탁드립니다.

판매처 : 슬로우스테디클럽 (SLOW STEADY CLUB)

삼청점 /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로5길 17
서울숲점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서울숲길 44

운영시간 : 오후 1시 ~ 오후 8시

온라인스토어 : WWW.SLOWSTEADYCLUB.COM
인스타그램 : @SLOWSTEADY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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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원덕현





DE BONNE FACTURE(드 보나 팩쳐)는 원래 Hermes(헤르메스)의 실크 액세서리 부문의 제품 생산 관리자였던 여성 디자이너 Deborah Newburgh (데보라 뉴버그)에 의해서 2013년 프랑스 파리에서 시작한 남성복 브랜드입니다. 이 브랜드는 디자인의 혁신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기본적이고 클래식한 컬렉션을 매 시즌 전개하고 있습니다. 클래식한 디자인이 많지만 오히려 현대적으로 잘 풀어내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드 보나 팩쳐는 '좋은 물건'이라는 뜻으로 그녀가 생각하는 좋은 물건이라는 것은 심플하면서도 기본적인 것으로 시대가 지나더라도 쇠퇴하지 않고 오랫동안 애용할 수 있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중에서도 품질이 가장 중요한 것인데, 드 보나 팩쳐에서 만들고 있는 상품은 모두 '장인정신'을 가지고 운영하고 있는 공장에서 만들고 있는데요. 그녀는 더불어 단순하게 'Made in France'가 중요한 게 아니라 장소와 관계없이 누가 만들고 있는 것인 'Made by'가 더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프랑스인인 그녀는 좀 더 흥미로운 이야기를 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Made in France' 이더라도, 실제로 만들고 있는 사람들은 다른 나라 사람이거나 공정의 일부분만 프랑스에서 만든 것뿐일 수 있다고 말이죠. 그런데, 이 말은 가정이기 하지만 프랑스인이고 헤르메스에서 제품 생산 관리자 출신이었던 그녀의 입에서 나온 말이기 때문에 단순히 가정만은 아니라고 느껴집니다. 그래서인지 드 보나 팩쳐는 공장과 제대로 의사소통을 하고 어떤 확실한 역사와 출처가 있는 공장에서 제품을 생산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는 것 같습니다.

그런 그녀가 전개해가고 있는 DE BONNE FACTURE(드 보나 팩쳐)의 2018년 봄/여름 컬렉션을 저희 슬로우스테디클럽 온/오프라인에서 직접 시착 및 구매가 가능합니다. 단순히 보는 것보다도 만져보고 입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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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 드 보나 팩쳐 (DE BONNE FACTURE)
국가 : 프랑스 (FRANCE)

*여러분의 내점을 진심으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편히 오셔서 시착부탁드립니다.

판매처 : 슬로우스테디클럽 (SLOW STEADY CLUB)

삼청점 /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로5길 17
서울숲점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서울숲길 44

운영시간 : 오후 1시 ~ 오후 8시

온라인스토어 : WWW.SLOWSTEADYCLU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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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TESSE : 2018 SPRING/SUMMER COLLECTION

SECTION : FEATURES   2018.04.20 16:13



COLTESSE(콜테스)는 2012년, 프랑스 파리를 기반으로 디렉터 Florent Biardo(플로랑 비아도)에 의해 런칭된 브랜드입니다. 콜테스란 브랜드 네임은 천재 극작가로 유명세를 떨쳤지만, 41세라는 젊은나이로 요절한 Bernard-Marie Koltès(베르나르마리 콜테스)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습니다.


브랜드 네임에서 알 수 있듯, 콜테스는 베르나르마리 콜테스에게서 많은 영감을 받았습니다. 디렉터 플로랑 비아도 또한, "그가 우리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정확히 설명할 순 없지만, 그가 영감의 원천임은 분명합니다." 라고 말하며 플로링 비아도가 콜테스를 이끌어가는 것에 있어서, 미치는 베르나르마리 콜테스의 영향력을 부인하지 않습니다. 베르나르마리 콜테스는 극작을 하는 것에 있어 창조적인 시각을 가졌다는 평을 받을 만큼 새로운 관점으로 극을 이끌었습니다. 그렇게, 플로링 비아도도 마찬가지로 새로운 시선으로 '옷'을 표현하고자 하였습니다. 콜테스가 옷을 제작하는 것에 있어 가장 중점을 두는 부분은 뛰어난 원단을 기반으로 한 원초적이고 미니멀한 실루엣입니다. 이탈리아와 일본을 넘나드는 것도 그러한 이유로서, 뛰어난 원단을 편직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가장 미니멀한 실루엣을 표현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러나, 그들이 추구하는 미니멀은 그저 깔끔한 것에 국한되지 않습니다. 그들이 가진 미니멀한 관점은 '깔끔'이라는 요소가 아니라 시간이 지나도 하나의 옷이 '작품으로서 가치를 지속하는 것'을 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가장 자연적인 소재로 제작한, 와일드한 원단으로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실루엣을 그려내는데, 그것 또한 그러한 이유에서 오는 부분입니다. 다시 말해, 미니멀이란 가치 아래 상이한 두 가지의 요소를 조합하여 새로운 것을 창조하고 표현하는 것이 콜테스가 바라는 목적입니다.


저희 슬로우스테디클럽에서는 COLTESSE(콜테스)의 2018 봄/여름 컬렉션을 여러분께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그들이 지향하는 미니멀은 보이는 것 안에 숨어있는 '신선함'입니다. 더 이상 뺄 것이 없을 때, 가장 명료하고 분명해지는 것처럼, 깔끔한 컬렉션 안에 그들이 무엇을 표현하고자 했는지 직접 확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콜테스의 제품들은 모두 슬로우스테디클럽 온/오프라인에서 만나보실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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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 콜테쓰 (COLTESSE)

국가 : 프랑스 (FRANCE)


*여러분의 내점을 진심으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편히 오셔서 시착부탁드립니다.

판매처 : 슬로우스테디클럽 (SLOW STEADY CLUB)

삼청점 /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로5길 17
서울숲점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서울숲길 44

운영시간 : 오후 1시 ~ 오후 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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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원덕현

HUGE BOOTH : CHAPTER 07. DOCUMENT

SECTION : FEATURES   2018.04.12 17:54



슬로우스테디클럽의 갤러리 서비스인 HUGE BOOTH(휴즈부스)의 7번째 챕터 이종수 디자이너의 DOCUMENT(도큐먼트)입니다. . 도큐먼트는 누구에게나 있는 My Document라는 이름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반복되는 경험이나 그 경험이 축적되는 과정은 나름의 특별함을 지니게 되며, 개인에게는 소중한 기억이 됩니다. 도큐먼트는 보이는 것은 같아도, 입는 사람의 개성이 반영되어 자기 나름의 My Document가 되는 최소한의 표현입니다. 프랑스 철학자 Gilles Deleuze(쥘 들뢰즈)의 ‘반복과 차이 (Repetition and Difference)'라는 주제 아래 제한된 컬러와 좋은 품질의 원료에 대한 절제된 접근으로 그 안에서의 미묘한 차이의 반복을 추구합니다. 보이는 외관보다 보이지 않는 곳에 집중함으로써 입는 사람에 의해 발견되는 디테일과 집중된 컬러 팔레트에서 미묘한 톤 변화로 인해 달라지는 뉘앙스를 이야기하는 브랜드입니다.

이번 휴즈부스에서는 7번째 컬렉션의 대부분을 보실 수 있고 구매도 가능한 팝업스토어 성격이 포함되었습니다. 또한, 이번 전시는 일적인 부분과 사적인 부분들이 미묘한 중첩으로 13일 (금)에는 슬로우스테디클럽 원덕현 디렉터와 '첫 만남부터 지금까지'라는 주제로 딱딱한 인터뷰보다는 편안한 분위기의 만담 형식으로 진행하고자 합니다. 오후 7시부터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진행할 예정이오니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

또한, 이번 휴즈부스를 기념하며 슬로우스테디클럽과 2가지 가방을 협업하여 출시하여 판매하오니 이 부분도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화려하지 않을지라도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전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HUGE BOOTH CHAPTER 07

주제 : DOCUMENT (도큐먼트)

장소 : 서울시 성동구 서울숲길 44 슬로우스테디클럽 (서울숲)
기간 : 2018년 4월 13일 (금) - 4월 26일 (목)
인터뷰 : 4월 13일 (금) 오후 7시 인스타그램 LIVE

프로그램
1. 도큐먼트 브랜드 전시 및 컬렉션 판매
2. 슬로우스테디클럽 협업 가방 2종 판매
3. 이종수 디자이너와 원덕현 디렉터와의 만담 인터뷰

문의 : 02-466-4401

운영시간 : 오후 1시 ~ 오후 8시 

온라인스토어 : WWW.SLOWSTEADYCLUB.COM 
인스타그램 : @SLOWSTEADY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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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원덕현

GRAMICCI : 2018 SPRING/SUMMER COLLECTION

SECTION : FEATURES   2018.03.22 19:47




GRAMICCI(그라미치)는 1970년대에 요세미티를 등반한 Mike Graham(마이크 그레엄)이 설립한 브랜드입니다. 요세미티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 위치한 시에라 네바다 산맥 중앙부에 위치한 계곡으로, 웅장한 거벽들이 하늘로 솟아 있고 루트의 난이도가 높아 암벽등반을 위해 클라이머들이 세계에서 모여드는 장소입니다. 이러한 계곡을 일찌감치 등반한 마이크 그레엄은 등반에 적합한 기능과 활동성을 갖춘, 편안한 옷을 원했고 1982년, 자신이 직접 브랜드를 설립합니다.

마이크 그레엄은 클라이밍을 삶의 낙이자 자신의 업으로 여겼습니다. 그래서 클라이밍을 할 때에 옷이 쉽게 뜯어지지 않고, 간편하며 무엇보다 활동성을 유지하길 바랐습니다. 그라미치 팬츠가 가진 'Gadjet Crotch(가젯 크로치)' 공법은 그러한 의도에서 개발된 방법으로, 다리의 180도 자유로운 움직임을 가능하게 하여 다리를 편하게 뻗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간단하게 한 손으로 조절할 수 있는 웨빙 벨트와 물건이 빠지지 않도록 벨크로 처리된 백 포켓, 모두 클라이밍에 있어 필요한 부분이었습니다. 그렇게 마이크 그레엄은 아웃도어에서 필요한 부분을 개발해나가며 그라미치를 성공적으로 하나의 브랜드로 안착시키게 됩니다. 이후에도, 자신이 직접 그라미치를 입고 클라이밍하는 시뮬레이션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시켜 나가기에 이릅니다. 필요로 하는 것들은 스스로 느끼고 그것을 디자인으로 접목하여 다른 이들과 공유하는 것이 저희 슬로우스테디클럽이 추구하는 방향과 동일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시작이 인위적인 기획이 아닌 자연스러운 필요에 의한 시작에서 끊임없는 노력은 결국 멋진 결과를 낳는 것 같습니다.

저희 슬로우스테디클럽에서는 GRAMICCI(그라미치)의 2018 봄/여름 컬렉션을 여러분께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수많은 아웃도어 브랜드가 생겨나고 그라미치와 비슷한 디테일의 의류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그러한 옷들은 탄생의 배경과 디자인의 목적이 다릅니다. 그라미치는 그들만의 방향으로 브랜드를 이끌어나가고 있으며 30년이 지난 지금도 클라이밍을 즐기는 많은 사람들에게 옷을 지원합니다. 그러한 직접적인 시뮬레이션을 통해 옷을 제작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며, 원단의 질감이나 중량, 색감을 계속 다르게 조합하여 기존의 것과 다른, 새로운 제품을 내놓습니다. 이렇게 그들은 그들이 가진 브랜드적 유산을 이어 나가면서도 새로운 길을 개척해 나가고 있습니다. GRAMICCI(그라미치)의 제품들은 슬로우스테디클럽 온/오프라인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DETAILED INFORMATION 

브랜드 : 그라미치 (GRAMICCI)

국가 : 미국 (USA)


*여러분의 내점을 진심으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편히 오셔서 시착부탁드립니다.

판매처 : 슬로우스테디클럽 (SLOW STEADY CLUB)

삼청점 /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로5길 17
서울숲점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서울숲길 44

운영시간 : 오후 1시 ~ 오후 8시

온라인스토어 : WWW.SLOWSTEADYCLUB.COM
인스타그램 : @SLOWSTEADYCLUB






GRAPHPAPER(그라프페이퍼)는 1LDK의 기획을 시작으로 부흥까지 이끈 前 디렉터인 Minami Takayuki(미나미 타카유키)에 의해 2015년 설립된 브랜드입니다. 디렉터 미나미 타카유키는 '국제 전시의 어머니'라고 불리는 독립 큐레이터 Harald Szeemann(하랄트 제만)의 1969년 쿤스트할레 베른에서 열린 전설적인 큐레이션, 'When Attidudes Become Form(태도가 형식이 될 때)'에서 많은 영향을 받았습니다. 당시 시대는 전시라는 것에 있어서 보수적이여서 규제가 강한 편이었기에 큐레이터의 영향력이 굉장히 낮았으나, 하랄트 제만은 주제, 장소, 참가하는 아티스트와 같은 전시 일련의 과정에 모두 참여하며 기존의 큐레이터 개념을 새롭게 바꾸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미나미 타카유키는 하나의 주제를 기반으로 자유롭고 개인적인 생각을 과감하게 드러내며 컬렉션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컬렉션을 보면, 일관적인 것 같으면서도 다양한 원단과 패턴과 색감을 사용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베이직한 아이템이 있는 반면, 디테일적 요소가 들어간 옷도 있으며 과감한 색감을 이용한 컬렉션 피스가 보이기도 합니다. 이는 '개인적인 생각'이라는 것에 중점을 둔 미나미 타카유키의 가치관이 드러나는 부분으로, "내가 아름답다고 느끼는 것에는 베이직한 것도 있으나 아방가르드한 것도, 전통적인 요소도 있기 때문에 어떠한 것으로 규정하기 어렵습니다." 라고 그는 말하고 있습니다. 즉, 하나의 컨셉을 무너뜨리지 않는 선에서 아름다움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것이 그의 목적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는 사람들에게 무언가를 제안하지 않습니다. "스타일이라는 건 우리가 강요할 게 아닙니다. 사람들의 생활과 취향을 무시하고 올해는 이것이다, 우리는 이렇게 제안한다, 라고 하는 것도 이상하잖아요." 라고 말하며 사람들이 가진 다양성과 개성을 존중합니다.

이번 GRAPHPAPER(그라프페이퍼)의 2018 봄/여름 여성복 컬렉션 또한, 저희 슬로우스테디클럽에서 한국에서는 독점으로 여러분께 소개해드리게 되었습니다. 매 컬렉션마다 자신의 방향을 유지하며 새로운 아이템들을 보여주고 있는 GRAPHPAPER (그라프페이퍼)를 온, 오프라인 숍에서 만나보실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DETAILED INFORMATION
브랜드 : 그라프페이퍼 (GRAPHPAPER)
국가 : 일본 (JAPAN)

*여러분의 내점을 진심으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편히 오셔서 시착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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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점 /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로5길 17 * 매장 앞 주차가능
서울숲점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서울숲길 44 * 매장 뒤 주차가능

운영시간 : 오후 1시 ~ 오후 8시

온라인스토어 : WWW.SLOWSTEADYCLUB.COM
인스타그램 : @SLOWSTEADY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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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원덕현





GRAPHPAPER(그라프페이퍼)는 1LDK의 기획을 시작으로 부흥까지 이끈  디렉터인 Minami Takayuki(미나미 타카유키)에 의해 2015년 설립된 브랜드입니다. 디렉터 미나미 타카유키는 '국제 전시의 어머니'라고 불리는 독립 큐레이터 Harald Szeemann(하랄트 제만)의 1969년 쿤스트할레 베른에서 열린 전설적인 큐레이션, 'When Attidudes Become Form(태도가 형식이 될 때)'에서 많은 영향을 받았습니다. 당시 시대는 전시라는 것에 있어서 보수적이여서 규제가 강한 편이었기에 큐레이터의 영향력이 굉장히 낮았으나, 하랄트 제만은 주제, 장소, 참가하는 아티스트와 같은 전시 일련의 과정에 모두 참여하며 기존의 큐레이터 개념을 새롭게 바꾸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미나미 타카유키는 하나의 주제를 기반으로 자유롭고 개인적인 생각을 과감하게 드러내며 컬렉션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컬렉션을 보면, 일관적인 것 같으면서도 다양한 원단과 패턴과 색감을 사용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베이직한 아이템이 있는 반면, 디테일적 요소가 들어간 옷도 있으며 과감한 색감을 이용한 컬렉션 피스가 보이기도 합니다. 이는 '개인적인 생각'이라는 것에 중점을 둔 미나미 타카유키의 가치관이 드러나는 부분으로, "내가 아름답다고 느끼는 것에는 베이직한 것도 있으나 아방가르드한 것도, 전통적인 요소도 있기 때문에 어떠한 것으로 규정하기 어렵습니다." 라고 그는 말하고 있습니다. 즉, 하나의 컨셉을 무너뜨리지 않는 선에서 아름다움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것이 그의 목적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는 사람들에게 무언가를 제안하지 않습니다. "스타일이라는 건 우리가 강요할 게 아닙니다. 사람들의 생활과 취향을 무시하고 올해는 이것이다, 우리는 이렇게 제안한다, 라고 하는 것도 이상하잖아요." 라고 말하며 사람들이 가진 다양성과 개성을 존중합니다.

이번 GRAPHPAPER(그라프페이퍼)의 2018 봄/여름 컬렉션 또한, 저희 슬로우스테디클럽에서 한국에서는 독점으로 여러분께 소개해드리게 되었습니다. 매 컬렉션마다 자신의 방향을 유지하며 새로운 아이템들을 보여주고 있는 GRAPHPAPER(그라프페이퍼)를 온, 오프라인 숍에서 만나보실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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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 그라프페이퍼 (GRAPHPAPER)
국가 : 일본 (JAPAN)

*여러분의 내점을 진심으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편히 오셔서 시착부탁드립니다.

판매처 : 슬로우스테디클럽 (SLOW STEADY 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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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 LAWRENCE SULLIVAN(존 로렌스 설리반)은 2003년에 도쿄를 거점으로 전직 복서 출신의 디자이너 Arashi Yanagawa(아라시 야나가와)가 론칭한 브랜드입니다. 브랜드명은 그가 좋아하던 복서의 이름으로부터 짓게 되었는데 그의 컬렉션의 디테일을 보다 보면 그가 복서 출신임을 자연스럽게 드러내고 있고, 그런 디자인이 사용되는 것이 너무 자연스럽게 느껴지는 것이 이 브랜드의 강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번 2018 봄/여름 컬렉션의 경우는 레트로한 컬러들과 펑크한 무드를 전체 컬렉션으로 표현하였습니다. 새틴(Satin), 광택 있는 가죽, 데님, 핀 스트라이프, 금속 등의 소재로 전체 주제를 풀어나가고 있습니다. 도전 정신을 바탕으로 그만의 색깔로 컬렉션을 풀어나가고 있는 JOHN LAWRENCE SULLIVAN(존 로렌스 설리반)의 2018 봄 / 여름 컬렉션을 슬로우스테디클럽 온/오프라인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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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 존 로렌스 설리번 (JOHN LAWRENCE SULLIVAN)
국가 : 일본 (JA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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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처 : 슬로우스테디클럽 (SLOW STEADY 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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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IO NICHOLSON(스튜디오 니콜슨)은 디자이너이자, 디렉터인 Nick Wakeman(닉 웨이크먼)이 영국 런던을 거점으로 컬렉션을 진행하는 브랜드입니다. 제가 느낀 STUDIO NICHOLSON(스튜디오 니콜슨)은 여성복에서도 여성성보다는 남성성이 좀 더 느껴지는 듯한 브랜드입니다. 저도 처음에 이 브랜드를 관심을 가지고 만나기 전까지 아니 만난 장소에서도 인사를 나누기 전까지는 디렉터가 여자일 줄을 몰랐을 정도로 남자들이 좋아할만한 디테일과 퀄리티에 대한 집착이 있는 사람이었고 그런 그녀가 만드는 컬렉션은 역시 그 자신을 닮아 있다고 느꼈습니다. 


실제로 닉 웨크먼은 단 한 번도 여성용으로 제작한 청바지를 입은 적이 없다고 말합니다. 사실 좋고 나쁨에 있어서 여성의 것과 남성의 것을 구분 지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동의하는 부분입니다. 사실 구분을 짓는다는 것은 어쩌면 간편하지만 어쩌면 위험한 것일 수 있습니다. 어떤 학습이라는 것으로 인해서 무의식중에 고정관념이나 선입견이 생기기 때문이죠. 어쩌면 제가 알고 있는 영국이라는 나라는 인종차별이 심한 편이라고 들었는데, 그런 구분을 싫어하는 그녀는 그렇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과 그렇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말하는 저를 포함하는 우리 모두도 작고 큰 선입견들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그래서, 항상 이런 문제들이 자신에게도 있음을 자각하고 나아지고자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설명하면 이번 18SS 컬렉션의 메인 키워드는 'Indolence(게으름)' 이라고 합니다. 굉장히 부정적인 단어로 인식되지만, 그녀는 사진작가 Nigel Shafran (나이젤 쉐프란)의 사진들을 보며 이번 키워드를 떠올렸다고 합니다. 그의 사진을 보면 널브러져 있지만 잘 짜인 구도가 있어 잘 정리되어 보이는 멋을 느낄 수 있는데 이것은 현재 일상적으로 존재하는 디지털로 수정이 가능한 테크놀로지가 없었던 시절 1990년대를 돌아보면 20대의 젊은이들이 이상에서 환상과 게으름에 기울었을 때이며 세상은 그들을 받아들이던 시대였음을 사진에서 느꼈다고 합니다. 저 또한 이 컬렉션에 대한 설명을 쓰다 보니 평상시에 좋아하던 한 구절이 생각나네요. 




부족한 점에 대해 젊음을 핑계대지 말라. 또한 나태함에 대해 나이와 명예를 핑계대지 말라.
-벤저민 헤이던 (Benjmin Haydon)




모든 작품의 해석은 또 받아들이는 사람에 의해서 또 다른 생각을 하게 되기 때문에 즐거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슬로우스테디클럽은 중요한 핵심적인 부분들은 훼손하지 않고 잘 전달하되, 우리만의 방식으로 다르게 전달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앞으로도 저희 시각으로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제 그럼 Nigel Shafran(나이젤 쉐프란)의 3가지 작품과 그녀의 이번 컬렉션을 룩북을 함께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2018년 봄/여름 컬렉션은 슬로우스테디클럽 온, 오프라인 숍에서 시착 및 구매 가능하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Nigel Shafran

ⓒ Nigel Shafran

ⓒ Nigel Shafr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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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 STUDIO NICHOLSON (스튜디오 니콜슨)
국가 : 영국 (UNITED KINGDOM)

*여러분의 내점을 진심으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편히 오셔서 시착부탁드립니다.

판매처 : 슬로우스테디클럽 (SLOW STEADY CLUB)

삼청점 /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로5길 17 * 매장 앞 주차가능
서울숲점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서울숲길 44 * 매장 뒤 주차가능

운영시간 : 오후 1시 ~ 오후 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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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원덕현





STILL BY HAND(스틸 바이 핸드)는 Yusuke Yanagi(유스케 야나기)에 의해 설립된 브랜드로 일본 도쿄를 거점으로 꾸준한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여전히 손으로 만든다.' 라는 의미를 가진 스틸 바이 핸드는 인간의 손이 만들어내는 가치를 그들의 방식으로 새롭게 표현하고자 합니다.


야나기 디렉터는 일상의 작은 것에서 영감을 받는다고 합니다. 하늘이나 땅과 같이 우리가 어디서든 볼 수 있는 것들을 자세히 살펴보고 심지어 땅에 떨어진 녹슨 못에서 보여지는 색감, 땅과 대조되는 분위기에 감명을 받았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렇게 그는 우리가 살아가는 곳을 다시금 살펴보고 우리에게 정말 필요한 것이 무엇일지를 고민합니다.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기 보다 원래 우리가 가지고 있었던 것을 보다 단단하게 표현하는 것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번 스틸 바이 핸드의 컬렉션은 이러한 가치관에 걸맞는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피스들로 구성되어 있고 조금이라도 실루엣이 과장되어 있는 피스가 보이지 않습니다. 컬렉션에 사용된 색채 또한 마찬가지로 뉴트럴 컬러를 중심으로 다양한 피스를 조화롭게 아우릅니다. 밀리터리 복식에서 볼 법한 디테일의 아노락과 캐주얼한 재킷, 세트업 팬츠, 다양한 셔츠와 니트까지. 우리가 가장 많이 입고 보는 것들을 컬렉션 안에서 아무렇지 않게 풀어냈습니다.


저희 슬로우스테디클럽에서는 이번에도 STILL BY HAND(스틸 바이 핸드)의 컬렉션을 소개해 드리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우리와 가장 가까이 있는 것들을 한결같이 그리고 꾸준하게 만들어냅니다. 그래서 그들의 컬렉션은 항상 비슷해 보일지도 모릅니다. 그들은 매일 우리가 입고, 보았던 옷을 매번 선보이고 있으니까요. 지난 컬렉션이 그랬고 작년 컬렉션이 그랬듯 말입니다. 그러나, 스틸 바이 핸드란 브랜드 이름과 그 의미를 되새겨보면 비슷한 그 느낌이 한층 다르게 느껴질지 모릅니다. 그들은 지금도 사람의 손으로 만들어내는, 사람에게 필요한 옷을 만들어내기 위해 무던히 노력하고 있기 때문이죠. 꾸준하다는 말은 이럴 때 붙여야 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STILL BY HAND(스틸 바이 핸드)의 2018년 봄, 여름 컬렉션은 슬로우스테디클럽 온/오프라인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DETAILED INFORMATION 

브랜드 : 스틸 바이 핸드 (STILL BY HAND)

국가 : 일본 (JAPAN)


*여러분의 내점을 진심으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편히 오셔서 시착부탁드립니다. 


판매처 : 슬로우 스테디 클럽 (SLOW STEADY CLUB)

삼청점 /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로5길 17 (팔판동 130-1) * 매장 앞 주차가능
서울숲점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서울숲길 44 * 매장 뒤 주차가능

운영시간 : 오후 1시 ~ 오후 8시

온라인스토어 : WWW.SLOWSTEADYCLUB.COM 

인스타그램 : @SLOWSTEADY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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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손병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