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C MUSIC : 16TH TRACKLIST

SECTION : MUSIC   2017.02.04 16:52




안녕하세요. 슬로우스테디클럽 입니다. 2017년의 1월이 어느새 끝나고 2월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굳은 각오로 세우셨던 계획들은 잘 진행이 되어가고 계신지 모르겠네요! 저는 작년과는 조금 다르게 거창한 계획보다는 '더 성장하자'라는 다소 두루뭉술한 목표로 올해를 맞이하였는데요, 언제나 그렇듯이 성장은 많은 고통을 동반합니다. 그러나 그러한 고통들을 이겨내지 못한다면 저의 한계는 거기까지 일 것이므로 더욱 이겨내고 즐길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이런 저의 기분을 반영하듯이 이번 트랙리스트에서는 다소 계절과는 어울리지 않게 느껴질 수 있겠지만 밝고 신나는 트랙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훵크와 디스코 장르의 트랙들은 SSC 트랙리스트에서 오랜만에 들어보실 수 있을 것 같네요. 재미있게 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티보 배를랑 이라는 본명을 가졌고, 스테이지 네임은 BREAKBOT 으로 활동하는 흡사 예수의 외모를 하고 있는 이 프랑스 출신의 DJ / PRODUCER를 빼놓고 올드스쿨 바이브와 디스코를 논한다면 매우 섭할 것 같습니다. DAFT PUNK 매니저 출신의 전설적인 PROCUDER인 BUSY P가 이끄는 세계적인 레이블 'ED BANGER RECORS' 소속입니다. 앨범 커버와 뮤직비디오까지도 본인이 직접 제작하기로 유명한 그는 한국에서도 이미 두터운 팬층을 소유한 뮤지션 입니다. 


2장의 정규앨범과 다수의 EP, REMIXED 트랙들을 내놓으며 꾸준히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그는 작년에도 두차례 한국을 방문하여 많은 팬들을 행복하게 해 주었습니다. 원래는 라이브로 참여하던 보컬 IRFNAE 과 듀오로 활동 중인데요, 작년 프렌치 테크노 아티스트 GESAFFELSTEIN 의 내한 공연에서 백업 디제이로 참가한 그들의 셋을 저도 매우 즐겁게 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따뜻한 겨울에 봄처럼 꿈틀(?) 거리는 기분을 느껴보고 싶으시다면 BREAKBOT의 음악을 적극 추천해드립니다 :)








캐나다 출신의 마이크 밀로쉬와 덴마크 출신의 로빈 한니발의 듀오 그룹인 RHYE 또한 한차례 내한 공연을 가졌을 정도로 국내에서는 두터운 인지도와 더불어 인기가 나날히 치솟고 있는 R&B, DOWNTEMPO,SOUL등을 기반으로 한 뮤지션 입니다. 이들은 자신들의 음악 외에 다른 부분들을 잘 노출하지 않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신비주의 전략이 아닌 리스너들의 입장에서 경험을 바탕으로 음악만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싶어서라네요. 이미지적인 부분이 아닌 단지 음악만으로 그것을 이해하고 탐구하는 방식을 선호하는 그들이기에 그들의 음악이 신비로움을 넘어 더욱 순수한 느낌으로 다가오는 게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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