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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FPEN : 2021 SPRING/SUMMER COLLECTION MFPEN(엠에프펜)의 2021년 봄/여름 컬렉션이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슬로우스테디클럽 삼청, 서울숲, 영등포점에서는 MFPEN(엠에프펜)의 시착 및 구매가 가능합니다. 덴마크 코펜하겐을 기반으로 디자이너이자 디렉터 'Sigurd Bank(시구르드 뱅크)'가 2015년 설립한 브랜드 MFPEN(엠에프펜)은 스칸디나비아 전통 남성복을 현대적인 디테일로 재해석한 브랜드로 특유의 여유로운 실루엣의 세련된 컬렉션을 선보입니다. 브랜드의 방향성인 윤리적인 생산을 위해 컬렉션의 대부분을 이탈리아, 일본, 터키, 포르투갈 등지의 프리미엄 데드 스톡 소재로 제작합니다. 2021년 봄/여름 컬렉션은 깔끔하고 미니멀한 디테일의 레이어드 스타일로 정의할 수 있습니다. MFPEN(엠에프펜)의 테일러링, 소재감에 대한 전문성.. 더보기
RUS : 2021 SPRING/SUMMER COLLECTION 스페인의 니트웨어 브랜드 RUS(러스)의 2021년 봄/여름 컬렉션 제품을 슬로우스테디클럽에서 소개합니다. 현재 RUS(러스)의 2021년 봄/여름 제품은 슬로우스테디클럽 삼청, 서울숲, 영등포점에서 시착 및 구매가 가능합니다. 이번 시즌부터 슬로우스테디클럽에서 소개하게 된 RUS(러스)는 Patricia(패트리샤)와 Ines Gutierrez(이네스 구티에레즈) 자매가 설립한 브랜드로 관행에 구애받지 않는 자유로운 여성상을 지향합니다.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이탈리아와 포르투갈의 고품질 원사를 사용하며, 세심한 가공을 통해 제품을 제작하여 오래도록 입을 수 있는 패션의 지속가능성, 슬로우 패션을 추구합니다. RUS(러스)의 2021년 봄/여름 컬렉션은 자연의 색채에서 영감을 받은 파스텔 컬러로 팔레트를 채.. 더보기
고독한 단벌신사 (LONELY GENTLEMAN IN HIS ONLY SUIT) : 제16화 치즈플로 (CHEESE FLO) 고독한 단벌신사(Lonely Gentleman in His Only Suit)는 패션과 라이프스타일을 함께 소개하는 SSC 연재물로써, 원덕현 디렉터가 직접 단벌 착장을 입고 평상시에 좋아하는 공간 혹은 가고 싶었던 공간을 직접 방문하여 그의 일상을 소소하게 소개하고자 합니다. 카테고리와 지역, 인물 등 상관없이 골고루 소개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열여섯 번째 고독한 단벌신사를 시작하겠습니다. PROLOGUE 이번에는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CHEESEFLO(치즈플로)에 다녀왔습니다. 어렸을 때 치즈는 그저 비닐에 낱장씩 포장되어 있어 한 장씩 먹는 것이라고만 생각했고, 사진 찍을때 ‘치-즈’라고 다 함께 외치는 구호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재미있게도 치즈의 깊이는 치즈 한 장으로는 표현할 수 없을.. 더보기
EDWINA HORL : 2021 SPRING/SUMMER COLLECTION EDWINA HORL(에드위나 홀)의 2021년 봄/여름 컬렉션 제품이 입고되었습니다. 고전적인 패턴과 실험적인 재단법을 아우르며 완성도 높은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는 EDWINA HORL(에드위나 홀)의 2021년 봄/여름 컬렉션은 현재 슬로우스테디클럽 삼청, 서울숲, 영등포점에서 시착 및 구매가 가능합니다. EDWINA HORL(에드위나 홀)은 매 시즌 문화와 사회 속에서 일어나는 현상들을 컬렉션에 투영하여 패션이 사회적으로 갖는 메시지를 성찰해보고자 합니다. 2021년 봄/여름 시즌의 테마는 'ZEIT(시간)+RAUM(공간)=시공'이라는 철학적인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자본주의와 세계화에 의해 어느새 과잉이라고 말할 정도로 새로움을 추구하기 시작한 패션 업계에서 '시간과 공간'이라는 키워드는 지속가능성.. 더보기
STUDIO NICHOLSON : 2021 SPRING/SUMMER COLLECTION 디렉터 Nick Wakeman(닉 웨이크먼)의 지휘 아래 영국 런던을 기반으로 전개되고있는 브랜드 STUDIO NICHOLSON(스튜디오 니콜슨)의 2021년 봄/여름 컬렉션 1차 드롭 상품이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현재 STUDIO NICHOLSON(스튜디오 니콜슨) 21SS 1차 드롭 상품들은 슬로우스테디클럽 삼청, 서울숲, 영등포점에서 시착 및 구매가 가능합니다. 'Lifelong Modularity'를 테마로 전개하는 STUDIO NICHOLSON(스튜디오 니콜슨)의 2021년 봄/여름 컬렉션은 평생의 동반자 역할을 하는 믿을 수 있는 의복을 만들고자 하는 Nick Wakeman(닉 웨이크먼)의 가치관을 반영하였습니다. 지속가능성을 기반으로 Minimalism과 Effortless라는 키워드를 실제.. 더보기
DOCUMENT : 2021 SPRING/SUMMER COLLECTION 브랜드 DOCUMENT(도큐먼트)의 2021년 봄/여름 컬렉션 제품이 슬로우스테디클럽 온라인 숍에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DOCUMENT(도큐먼트)의 2021년 봄/여름 컬렉션은 현재 슬로우스테디클럽 삼청, 서울숲, 영등포점에서 시착 및 구매가 가능합니다. 프랑스 철학자 Gilles Delezue(쥘 들뢰즈)의 '반복은 차이를 만들어 내고, 차이는 반복을 만들어 낸다'는 철학적 개념을 테마로 전개하는 DOCUMENT(도큐먼트)의 13번째 'Repetition and Difference(반복과 차이)' 컬렉션이 발매되었습니다. 슬로우스테디클럽에서는 DOCUMENT(도큐먼트)의 이탈리아 패브릭 원단의 체크 패턴 셋업, 일본 오카야마산 데님을 비롯해 입체적인 실루엣의 셔츠, 심플해진 라벨 표현이 적용된 티셔츠 .. 더보기
GRAPHPAPER : 2021 SPRING/SUMMER COLLECTION 디렉터 Minami Takayuki(미나미 다카유키)가 전개하는 브랜드 GRAPHPAPER(그라프페이퍼)의 2021년 봄/여름 컬렉션 1차 드롭 상품이 발매되었습니다. 현재 1차 드롭 전 상품은 슬로우스테디클럽 오프라인 숍(삼청, 서울숲, 영등포점)에서 시착 및 구매가 가능하며 온라인 숍은 금일부터 순차적으로 업데이트 될 예정입니다. GRAPHPAPER(그라프페이퍼)의 2021년 봄/여름 컬렉션은 'Quiet Light'을 테마로 전개합니다. 미국에서 활동한 일본 유명 조각가이자 디자이너 Isamu Noguchi(이사무 노구치)의 조명 'Akari(아카리)'에서 영감을 받은 GRAPHPAPER(그라프페이퍼)의 21SS 컬렉션은 재패니즈 모더니즘을 추구합니다. 종이를 소재로 만들어진 'Akari(아카리)'.. 더보기
AURALEE : 2021 SPRING/SUMMER COLLECTION 미니멀리즘을 모토로 매 시즌 감도 높은 컬렉션을 전개하는 브랜드 AURALEE(오라리)의 2021년 봄/여름 컬렉션이 발매되었습니다. 전세계에서 엄선한 원료와 일본 굴지의 생산처를 배경으로 그 소재의 개성을 살린 고급스럽고 세련된 피스들을 슬로우스테디클럽에서 만나보세요. AURALEE(오라리)의 2021년 봄/여름 컬렉션은 '여행'을 테마로 합니다. 여행, 휴식, 휴양을 떠올리게 하는 편안함이라는 키워드에 브랜드 특유의 우아한 분위기를 더했습니다. 리넨과 산뜻한 느낌의 코튼, 메쉬 니트 등 시원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소재와 나일론과 같은 신축성이 좋은 소재를 컬렉션 안에 적절하게 녹여내어 여행지에서의 실용성까지 고려한 AURALEE(오라리)만의 리조트룩을 완성하였습니다. 채도가 낮은 페일톤의 고급스러운 색.. 더보기
SSC MANUAL 011 : TYPE 136 SSC MANUAL 011 안녕하세요. 슬로우스테디클럽에서 선보이는 영상 콘텐츠 SSC MANUAL입니다. 몇 장의 사진만으로는 그 사용법과 기능을 충분히 표현하기에 아쉬움이 있는 생활 속의 소품 등을 위주로 활용법을 1분 가량의 영상을 통해서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열한 번째 SSC MANUAL 아이템은 ADIEV PARIS(아듀 파리)의 'TYPE 136'입니다. ADIEV PARIS(아듀 파리)는 프랑스 오뜨꾸뛰르 출신 혼성 디자이너 듀오가 70-80년대 영국의 서브 컬처 문화적 취향을 반영한 현대적인 디자인의 유니섹스 슈즈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슈레이스 없이 청키한 벨트 디테일로 쉽게 신고 벗을 수 있는 'TYPE 136'은 보통 운동화에 사용하는 미세 입자 고무층으로 제작된 크레이프 러버.. 더보기
BOURIE : 2021 SPRING/SUMMER COLLECTION 서울을 기반으로 2014년에 탄생한 BOURIE(부리)는 디자이너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조은혜가 선보이는 디자이너 브랜드입니다. 2015년 서울패션위크에 첫 선을 보인 이래 2017년 메인쇼인 서울컬렉션 데뷔, 이후 국내 시장에 이어 파리 쇼룸을 통한 유럽 및 해외 시장으로 발자취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브랜드명인 BOURIE(부리)는 부유와 풍요로움을 뜻하는 '부(富)', 이를 다루고 표현한다는 뜻의 '리(理)'의 한자어로, 볼드하고 컨셉츄얼한 실루엣을 지향하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표현했습니다. 매 시즌 허튼 모양새가 없는 단단한 실루엣을 구성하는 테일러링과 아방가르드한 디테일을 조화롭게 담아낸 컬렉션을 선보입니다. 슬로우스테디클럽에서 소개하는 BOURIE(부리)의 2021년 봄/여름 컬렉션은 Lon..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