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날 (MARINE DAY) 2018

SECTION : FEATURES   2018.05.30 22:24


매해 5월 31일은 '바다의 날'입니다. 올해로 22주년을 맞이하게 되는 '바다의 날'은 통일신라 때 해군 총사령관을 맡고 있는 장보고(張保皐)가 청해진(淸海鎭)을 구축한 날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청해진(淸海鎭)은 신라의 장보고(張保皐)가 지금의 전라남도 완도에 설치한 해군, 무역 기지입니다. 그것이 설립되게 된 배경은 당시, 신라 사회의 혼란과 모순 그리고 골품제도 하에서는 신분상승의 한계를 느낀 낮은 신분의 어린 시절의 장보고는 자신의 꿈을 좇기 위해서 일찍이 당(唐) 나라로 향합니다. 당(唐) 나라으로 건너간 그는 서주(徐州)의 무령군(武寧軍)이라는 군대에 들어가 여러 전투에서 공을 세워 30세(819년)에 병사 약 1,000여 명을 거느리는 무령군소장(武寧軍小將)이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신라에서 잡혀와 당(唐) 나라의 노비가 된 동포들의 모습을 보고 분개하여, 자신의 꿈이었던 벼슬을 버리고 신라로 돌아와 중국 해적들의 인신매매 행위를 근절시키기 위해서 청해(淸海)에 군영(軍營)을 설치할 것을 흥덕왕에게 요청하였습니다. 다행히도 그것이 받아들여져, 대사(大使)로 임명된 장보고(張保皐)는 10,000여 명의 군사를 이끌고 청해진(淸海鎭)을 만들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 이후, 그곳을 거점으로 중국의 해적을 소탕하고, 중국과 일본 사이의 무역의 패권까지 잡게 됨으로써, 청해진(淸海鎭)은 군사 및 무역시설로 되었다고 합니다. '바다의 날'은 이러한 정신을 본받고 기억하고자 하는 기념일입니다.

이번 해 '바다의 날' 이벤트에서는 기념 한정 티셔츠가 NEITHERS에서 발매되고, 리조트 컬렉션 판매를 시작합니다. 그리고 5월 31일부터 6월 1일 자정까지 24시간 동안 네이더스의 일부 정상가 제품은 20% 할인되어 판매될 예정이며, 세일 제품을 추가 20%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을 코드 형식으로 받으실 수 있습니다.


'바다의 날' 이벤트를 기획하게 된 근본적인 이유는 공휴일로 지정되지 않는 기념일 또한 우리 모두 기억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DETAILED INFORMATION

이벤트 : 바다의 날 (MARINE DAY)


[NEITHERS 세일 제품 추가 20% 할인 쿠폰]
쿠폰 번호 : 2018MARINEDAY
사용 기간 : 5월 31일 0시(자정) - 6월 1일 0시(자정)
발급 방법 : MY PAGE - COUPON - 번호 입력


*여러분의 내점을 진심으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편히 오셔서 시착부탁드립니다.

판매처 : 슬로우스테디클럽 (SLOW STEADY CLUB)

삼청점 /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로5길 17
서울숲점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서울숲길 44 * 매장 뒤 주차가능

운영시간 : 오후 1시 ~ 오후 8시


온라인스토어 : WWW.SLOWSTEADYCLUB.COM
인스타그램 : @SLOWSTEADY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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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원덕현

REBOUND SERVICE MARKET 2018

SECTION : FEATURES   2018.05.13 18:49




자기 자신에게 더 이상 가치 없는 물건일지라도, 또 다른 누군가에는 매우 가치 있는 것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시작한 REBOUND SERVICE MARKET (리바운드 서비스 마켓, 이하 RSM)2018년 5월 19일 (토)에 2회를 맞이합니다. 이번 RSM에서는 대체화폐를 활용하여 물물교환이 좀 더 용이하도록 고안한 것이 특징입니다. 

기존 플리마켓에서는 여건 상 현금으로만 결제가 가능했던 한계점을 극복하고자 한 생각으로 고안한 대체화폐는 슬로우스테디클럽 카운터에서 카드 및 현금으로 구입하여 루프탑에서 여러 셀러들의 아이템들을 쉽게 교환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쓰고 남은 대체화폐는 역시 카운터에서 환불이 가능합니다. 저희는 이 대체화폐를 Dallant(달란트)로 명명하고 단위는 'R'로 표기합니다. 1 달란트는 1,000원에 해당합니다.

디렉터, 디자이너, 사진가, 화가, 스타일리스트, 바이어, 컬렉터들이 셀러로 참가하여 의류, 신발, 라이프스타일, 작품, 서적, 음반 등 어떠한 카테고리에 구분 없이 다양한 사연 있는 제품들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여러 크리에이터들의 취향이 녹아있는 소장용품 혹은 샘플들을 눈요기하는 재미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많이 방문해주셔서 서로에게 필요한 시간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USER MANUAL


Dallant(달란트)

A. 플리마켓의 거래는 대체화폐인 DALLANT(달란트)로 이루어집니다.
B. 1 달란트의 환율은 1,000원입니다.
C. 단위는 1, 3, 5, 10, 20, 100 달란트의 종류가 있습니다.
D. 달란트는 카운터에서 현금 및 카드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E. 달란트로 거래 후 남은 달란트는 카운터에서 환불이 가능합니다.



EAST OKLM : HEONDUCK SON(손현덕) + JIHYE KIM(김지혜)
BRAND

The Hand Remake Garments

빈티지 리바이스 제품에 테일러 원단을 이용, 패치워크를 진행한 데님으로, 난해한 빈티지 느낌의 패치워크가 아닌 정돈 된 느낌으로 표현하였습니다. 설계도와 건축물에서 영감을 얻은 것으로 일상생활에서도 잘 어울리는 특별한 옷으로 생각을 더하였고, 이러한 생각이 그 누군가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기존의 빈티지 셔츠에 반다나 패치워크를 진행한 셔츠입니다. 네이비, 블랙 색상을 주로 하여 레드 색상으로 포인트를 넣어 느낌에 활력을 넣었습니다. 반다나의 활동적인 모양과 상반되는 패치워크의 정적인 조각들의 조화를 봐주면 좋을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셔츠입니다 반다나 원단을 이용하여 만든 머플러(스카프) 입니다. 4가지 색상의 조화로 여름에도 사용할 수 있고, 여자분들의 헤어터번 형식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실용성 있는 제품 입니다.


KOOKHWA KANG (강국화)
FREELANCER EDITER & STYLIST 

Vintage Clothes and Items

언젠가는 수비니어 숍을 차리려고 해외여행 중에 모아온 것들을 내놓습니다.


DAEHYUN KIM (김대현)
PAIRS DIRECTOR

LP and Cassette


70년대 SOUL, 80년대 R&B, 90년대 HIPHOP을 8트랙 카세트테이프, LP, CD 등 음원 이전의 다양한 음악매체들을 준비합니다.


SYLVIE K. (실비)
DISTRIBUTOR, BUYER, DESIGNER

MM6 and Madam Stoltz

Martin Margiela의 캐주얼 세컨드 라인 MM6의 청자켓, DW의 시계, 마담스톨츠의 아름답고 소중한 키친용품들, 너무 아끼다 거의 새것으로 소장하게 된 아이템들은 집에 수북히 쌓여있다 처음으로 공개하는 것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FRUTA : SUZI SHIM (심수지)
BRAND

Charm

아크릴소재의 재료로 재미있는 컬러 블로킹으로 귀고리를 메인제품으로 만들고 있으며, 다채로움과 조화로움 가운데는 아름다운 열매를 만들어 가는 브랜드입니다. 작고 미세한 스크레치로 상품으로 판매 되지 못하는 재료로, 다양하고 자유롭게 믹스 하여, 리바운드서비스마켓에서만 판매되는 제품으로, 귀고리 라는 카테고리에서 벗어나, 일상속에서 재미있게 활용가능한 악세사리로 만들어보았습니다.



PRESSWORKS
STUDIO

Notepad

프레스웍스는 서울 을지로에 위치한 프린팅스튜디오로 여러 아티스트/디자이너와의 협업을 통해다양한 형태와 디자인의 종이 제품을 기획 및 제작합니다.우리는 버려지는 종이들을 재탄생 시키는 프로젝트의 일부로 A열 사이즈의 Notepad를 제작하였습니다. 사용되지 않은 20여종의 자투리 종이는 A4,A5,A6 사이즈의 노트로 만들어지고, 이 부분으로 만든 노트들은 다시 A3사이즈의 전체크기가 됩니다.



SOONDO KIM (김순도) + HYUNSUNG CHO (조현성)
OUR LEGACY COLLECTOR

Our Legacy

먼 훗날 내 아이에게도 물려줄 수 있기를 바라는 이념의 브랜드, Our legacy 제품을 7년 넘게 즐겨입고 수집했습니다. 대표 판매 제품인 Indigo hide leather shirt는 2015 S/S 시그니쳐 컬러감과 나염방식으로 제작되었으며 시즌 중 가장 고가의 제품이였습니다. 지금은 사이즈가 맞지 않아 입지 못하거나 소장해온 Our legacy Deadstock, 그 외에 Bless, Comme Des Garcons, Yuketen 등 기타 제품군을 엄선하여 출품합니다.


TWOBUILDERHOUSE : JAESANG KIM (김재상) + JONGJU PARK (박종구)

BRAND

CD and Art Book

작업실에서 옷을 디자인하고 만드는 동안, 대부분 대화의 주제는 음악입니다. 작업실에서 많이 재생된 음반들 위주로 판매할 준비했습니다. 또한 아트북 및 잡지도 판매할 예정입니다. Portable CD Player 와 헤드폰을 마련해두어, 들어보신 후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DOCUMENT : JONGSOO LEE (이종수) + HAON LEE (이하온)
BRAND

Document Sample Clothes and Toys

그 동안의 도큐먼트 제품군중에 의미있는 샘플들을 선정해서 판매할 예정입니다. 아들 이하온은 지난 날에는 많이 좋아했지만, 훌쩍 커버린 탓에 마음이 떠난 장난감들을 자신이 직접 선정해서 판매할 예정입니다.


ARAM CHOI (최아람)
PHOTOGRAPHER

Lewis Leathers


취향의 변화라고 하는 게 좋을 것 같네요. 시간이 흐르면서 자연스럽게 옷 입는 취향이 조금씩 변했고, 지금 입기엔 조금 어색해진 옷들을 판매하려고 합니다. 절대 잦은 음주로 인해 살이 쪄서 못 입게 된 옷들이 아닙니다. 다시 한번 얘기드리지만 취향의 변화입니다.


YOUNGHUN HAN (한영훈)
前 HANYOUNGHUUN DESIGNER

Clothes, Bags and Shoes

현재 이사를 준비 중입니다. 유학시절부터 사모은 가방들, 마음이 시켜서 충동구매 했던것들, 살이 찔거 같다고 사고, 살이 빠질거 같다고 산 옷과 신발들을 모아서 판매할 예정입니다.


"D"
PAINTER

Love is Essential

수많은 인간관계에 의해 맺어진 인연들 속에 우리는 충만한 감정을 느끼는 동시에 빈곤한 감정을 느끼곤 한다. 밝음을 느끼기 위해 어두움이 무엇인지 알아야 하며, 추함을 느껴야 진정한 아름다움을 느낀다. 사랑 또한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무관심이 있기에 사랑 또한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이와 같은 감정들은 때로는 증폭적이고 때로는 잔잔하기도 하다. 때로는 이해 되는 동시에 때로는 이해할 수 없는 모습으로 나타난다.


With in so much relationship, we feel so fulfilled and empty at the same time. To feel the light, we must know the darkness. We must feel ugly to feel true beauty. Same goes with love. Because there is indifference there is love. These feelings are sometimes amplified, sometimes calm. Sometimes understandable and incomprehensible at the same time.




촬영 : 최아람




DETAILED INFORMATION


프로젝트 : 제 2 회 REBOUND SERVICE MARKET
형태 : 플리마켓


일시 : 2018년 5월 19일 (토) 오후 1시 - 오후 8시


장소 : 슬로우스테디클럽 삼청점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삼청로5길 17
결제 : 카드 / 현금

인스타그램 : @REBOUNDSERVICEMAR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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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원덕현

SLOW STEADY CLUB : 2018 SPRING LOOKBOOK

SECTION : FEATURES   2018.04.26 01:43





같은 시간 속 혹은 같은 곳에서 각기 다른 생각과 다른 행동을 하며 하루를 완성해가고 그것이 한 달이 되고 또한 일 년이 됩니다. 그렇게 또 십 년이 되고 백 년이 되면서 변하지 않는 것과 변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안에서 절대로 변하지 말아야 하는 혹은 말았으면 좋겠는 것도 있고 말입니다.


우리가 사는 이 공간에서 스스로는 시간이 지나면서 어떻게 변했는지 혹은 이 공간은 어떻게 변하는지 그리고 무엇이 변하지 않았고 무엇이 변하지 않았으면 좋겠는지 아마 모두 다 다르겠지만 그러한 것이 없는 이는 없을 것입니다. 우리는 모두 똑같이 '2018년 봄'을 함께 지내며 보내고 있습니다. 어쩌면 이 공평한 시간이 모두에게 다르게 느껴질 수 있겠죠. 누군가에게는 2018년 봄은 좋았던 기억으로 남을 것이고 누군가에는 너무 아쉽고 슬프기도 하고 누군가에게는 지루한 날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결국 봄은 또 가고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이 찾아오면 그때 생긴 일과 감정은 또 모두 다를 것이고 내년의 봄은 또 다르겠죠.


그래서 흔히들 말하는 '영원'이라는 것은 물론 없겠지만, '영원'할 수 있는 것은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것은 결국 자기 자신에게 달렸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저의 감정이 하루하루 다르고 상황이 다르더라도 바뀌지 않았으면 하는 한 가지가 있습니다. 그것은 제가 처음 무언가를 깨달았을 때 그 순간 느꼈던 그 감정만큼은 영원히 기억하고 싶습니다. 그 감정이 태도를 만들고 그것이 저를 만들어간다고 생각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결과에 따른 성과가 영원할 순 없지만, 그것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대하는 태도는 영원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슬로우 스테디 클럽 역시도 시간이 지나 트렌드가 바뀌더라도 변하지 않을 그 가치를 '기본'으로 삼고, 그 기본에 맞는 재미있고 좋은 아이템들로 이번 셀렉션도 구성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그 기준은 바뀌지 않을 것입니다. 모두 이번 '2018년 봄'에 좋은 일이 있던지 슬픈 일 있던지 그것은 영원하지 않는 결과일 테니 너무 좋아하지도 너무 슬퍼하지도 마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래도 진심으로 '2018년 봄'을 잘 기억하며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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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 2018년 봄 셀렉션 룩북 (2018 SPRING/SUMMER SELECTION LOOKBOOK)

기획 : 슬로우스테디클럽 (SLOW STEADY CLUB)
스타일링 : 김동은, 김세영, 김지영, 김연아
모델 : 문미영, 김세영, 조항현, 육예람, 김지영, 김연아, 김동은, 김종환, 원덕현
사진 : 최아람
편집 : 원덕현

*여러분의 내점을 진심으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편히 오셔서 시착부탁드립니다.

판매처 : 슬로우스테디클럽 (SLOW STEADY CLUB)

삼청점 /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로5길 17
서울숲점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서울숲길 44

운영시간 : 오후 1시 ~ 오후 8시

온라인스토어 : WWW.SLOWSTEADYCLU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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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원덕현

COLTESSE : 2018 SPRING/SUMMER COLLECTION

SECTION : FEATURES   2018.04.20 16:13



COLTESSE(콜테스)는 2012년, 프랑스 파리를 기반으로 디렉터 Florent Biardo(플로랑 비아도)에 의해 런칭된 브랜드입니다. 콜테스란 브랜드 네임은 천재 극작가로 유명세를 떨쳤지만, 41세라는 젊은나이로 요절한 Bernard-Marie Koltès(베르나르마리 콜테스)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습니다.


브랜드 네임에서 알 수 있듯, 콜테스는 베르나르마리 콜테스에게서 많은 영감을 받았습니다. 디렉터 플로랑 비아도 또한, "그가 우리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정확히 설명할 순 없지만, 그가 영감의 원천임은 분명합니다." 라고 말하며 플로링 비아도가 콜테스를 이끌어가는 것에 있어서, 미치는 베르나르마리 콜테스의 영향력을 부인하지 않습니다. 베르나르마리 콜테스는 극작을 하는 것에 있어 창조적인 시각을 가졌다는 평을 받을 만큼 새로운 관점으로 극을 이끌었습니다. 그렇게, 플로링 비아도도 마찬가지로 새로운 시선으로 '옷'을 표현하고자 하였습니다. 콜테스가 옷을 제작하는 것에 있어 가장 중점을 두는 부분은 뛰어난 원단을 기반으로 한 원초적이고 미니멀한 실루엣입니다. 이탈리아와 일본을 넘나드는 것도 그러한 이유로서, 뛰어난 원단을 편직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가장 미니멀한 실루엣을 표현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러나, 그들이 추구하는 미니멀은 그저 깔끔한 것에 국한되지 않습니다. 그들이 가진 미니멀한 관점은 '깔끔'이라는 요소가 아니라 시간이 지나도 하나의 옷이 '작품으로서 가치를 지속하는 것'을 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가장 자연적인 소재로 제작한, 와일드한 원단으로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실루엣을 그려내는데, 그것 또한 그러한 이유에서 오는 부분입니다. 다시 말해, 미니멀이란 가치 아래 상이한 두 가지의 요소를 조합하여 새로운 것을 창조하고 표현하는 것이 콜테스가 바라는 목적입니다.


저희 슬로우스테디클럽에서는 COLTESSE(콜테스)의 2018 봄/여름 컬렉션을 여러분께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그들이 지향하는 미니멀은 보이는 것 안에 숨어있는 '신선함'입니다. 더 이상 뺄 것이 없을 때, 가장 명료하고 분명해지는 것처럼, 깔끔한 컬렉션 안에 그들이 무엇을 표현하고자 했는지 직접 확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콜테스의 제품들은 모두 슬로우스테디클럽 온/오프라인에서 만나보실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DETAILED INFORMATION 

브랜드 : 콜테쓰 (COLTESSE)

국가 : 프랑스 (FRANCE)


*여러분의 내점을 진심으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편히 오셔서 시착부탁드립니다.

판매처 : 슬로우스테디클럽 (SLOW STEADY CLUB)

삼청점 /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로5길 17
서울숲점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서울숲길 44

운영시간 : 오후 1시 ~ 오후 8시

온라인스토어 : WWW.SLOWSTEADYCLUB.COM
인스타그램 : @SLOWSTEADY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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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원덕현

HUGE BOOTH : CHAPTER 07. DOCUMENT

SECTION : FEATURES   2018.04.12 17:54



슬로우스테디클럽의 갤러리 서비스인 HUGE BOOTH(휴즈부스)의 7번째 챕터 이종수 디자이너의 DOCUMENT(도큐먼트)입니다. . 도큐먼트는 누구에게나 있는 My Document라는 이름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반복되는 경험이나 그 경험이 축적되는 과정은 나름의 특별함을 지니게 되며, 개인에게는 소중한 기억이 됩니다. 도큐먼트는 보이는 것은 같아도, 입는 사람의 개성이 반영되어 자기 나름의 My Document가 되는 최소한의 표현입니다. 프랑스 철학자 Gilles Deleuze(쥘 들뢰즈)의 ‘반복과 차이 (Repetition and Difference)'라는 주제 아래 제한된 컬러와 좋은 품질의 원료에 대한 절제된 접근으로 그 안에서의 미묘한 차이의 반복을 추구합니다. 보이는 외관보다 보이지 않는 곳에 집중함으로써 입는 사람에 의해 발견되는 디테일과 집중된 컬러 팔레트에서 미묘한 톤 변화로 인해 달라지는 뉘앙스를 이야기하는 브랜드입니다.

이번 휴즈부스에서는 7번째 컬렉션의 대부분을 보실 수 있고 구매도 가능한 팝업스토어 성격이 포함되었습니다. 또한, 이번 전시는 일적인 부분과 사적인 부분들이 미묘한 중첩으로 13일 (금)에는 슬로우스테디클럽 원덕현 디렉터와 '첫 만남부터 지금까지'라는 주제로 딱딱한 인터뷰보다는 편안한 분위기의 만담 형식으로 진행하고자 합니다. 오후 7시부터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진행할 예정이오니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

또한, 이번 휴즈부스를 기념하며 슬로우스테디클럽과 2가지 가방을 협업하여 출시하여 판매하오니 이 부분도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화려하지 않을지라도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전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HUGE BOOTH CHAPTER 07

주제 : DOCUMENT (도큐먼트)

장소 : 서울시 성동구 서울숲길 44 슬로우스테디클럽 (서울숲)
기간 : 2018년 4월 13일 (금) - 4월 26일 (목)
인터뷰 : 4월 13일 (금) 오후 7시 인스타그램 LIVE

프로그램
1. 도큐먼트 브랜드 전시 및 컬렉션 판매
2. 슬로우스테디클럽 협업 가방 2종 판매
3. 이종수 디자이너와 원덕현 디렉터와의 만담 인터뷰

문의 : 02-466-4401

운영시간 : 오후 1시 ~ 오후 8시 

온라인스토어 : WWW.SLOWSTEADYCLUB.COM 
인스타그램 : @SLOWSTEADY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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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원덕현




GRAPHPAPER(그라프페이퍼)는 1LDK의 기획을 시작으로 부흥까지 이끈 前 디렉터인 Minami Takayuki(미나미 타카유키)에 의해 2015년 설립된 브랜드입니다. 디렉터 미나미 타카유키는 '국제 전시의 어머니'라고 불리는 독립 큐레이터 Harald Szeemann(하랄트 제만)의 1969년 쿤스트할레 베른에서 열린 전설적인 큐레이션, 'When Attidudes Become Form(태도가 형식이 될 때)'에서 많은 영향을 받았습니다. 당시 시대는 전시라는 것에 있어서 보수적이여서 규제가 강한 편이었기에 큐레이터의 영향력이 굉장히 낮았으나, 하랄트 제만은 주제, 장소, 참가하는 아티스트와 같은 전시 일련의 과정에 모두 참여하며 기존의 큐레이터 개념을 새롭게 바꾸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미나미 타카유키는 하나의 주제를 기반으로 자유롭고 개인적인 생각을 과감하게 드러내며 컬렉션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컬렉션을 보면, 일관적인 것 같으면서도 다양한 원단과 패턴과 색감을 사용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베이직한 아이템이 있는 반면, 디테일적 요소가 들어간 옷도 있으며 과감한 색감을 이용한 컬렉션 피스가 보이기도 합니다. 이는 '개인적인 생각'이라는 것에 중점을 둔 미나미 타카유키의 가치관이 드러나는 부분으로, "내가 아름답다고 느끼는 것에는 베이직한 것도 있으나 아방가르드한 것도, 전통적인 요소도 있기 때문에 어떠한 것으로 규정하기 어렵습니다." 라고 그는 말하고 있습니다. 즉, 하나의 컨셉을 무너뜨리지 않는 선에서 아름다움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것이 그의 목적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는 사람들에게 무언가를 제안하지 않습니다. "스타일이라는 건 우리가 강요할 게 아닙니다. 사람들의 생활과 취향을 무시하고 올해는 이것이다, 우리는 이렇게 제안한다, 라고 하는 것도 이상하잖아요." 라고 말하며 사람들이 가진 다양성과 개성을 존중합니다.

이번 GRAPHPAPER(그라프페이퍼)의 2018 봄/여름 여성복 컬렉션 또한, 저희 슬로우스테디클럽에서 한국에서는 독점으로 여러분께 소개해드리게 되었습니다. 매 컬렉션마다 자신의 방향을 유지하며 새로운 아이템들을 보여주고 있는 GRAPHPAPER (그라프페이퍼)를 온, 오프라인 숍에서 만나보실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DETAILED INFORMATION
브랜드 : 그라프페이퍼 (GRAPHPAPER)
국가 : 일본 (JAPAN)

*여러분의 내점을 진심으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편히 오셔서 시착부탁드립니다.

판매처 : 슬로우스테디클럽 (SLOW STEADY CLUB)

삼청점 /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로5길 17 * 매장 앞 주차가능
서울숲점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서울숲길 44 * 매장 뒤 주차가능

운영시간 : 오후 1시 ~ 오후 8시

온라인스토어 : WWW.SLOWSTEADYCLUB.COM
인스타그램 : @SLOWSTEADY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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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원덕현





GRAPHPAPER(그라프페이퍼)는 1LDK의 기획을 시작으로 부흥까지 이끈  디렉터인 Minami Takayuki(미나미 타카유키)에 의해 2015년 설립된 브랜드입니다. 디렉터 미나미 타카유키는 '국제 전시의 어머니'라고 불리는 독립 큐레이터 Harald Szeemann(하랄트 제만)의 1969년 쿤스트할레 베른에서 열린 전설적인 큐레이션, 'When Attidudes Become Form(태도가 형식이 될 때)'에서 많은 영향을 받았습니다. 당시 시대는 전시라는 것에 있어서 보수적이여서 규제가 강한 편이었기에 큐레이터의 영향력이 굉장히 낮았으나, 하랄트 제만은 주제, 장소, 참가하는 아티스트와 같은 전시 일련의 과정에 모두 참여하며 기존의 큐레이터 개념을 새롭게 바꾸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미나미 타카유키는 하나의 주제를 기반으로 자유롭고 개인적인 생각을 과감하게 드러내며 컬렉션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컬렉션을 보면, 일관적인 것 같으면서도 다양한 원단과 패턴과 색감을 사용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베이직한 아이템이 있는 반면, 디테일적 요소가 들어간 옷도 있으며 과감한 색감을 이용한 컬렉션 피스가 보이기도 합니다. 이는 '개인적인 생각'이라는 것에 중점을 둔 미나미 타카유키의 가치관이 드러나는 부분으로, "내가 아름답다고 느끼는 것에는 베이직한 것도 있으나 아방가르드한 것도, 전통적인 요소도 있기 때문에 어떠한 것으로 규정하기 어렵습니다." 라고 그는 말하고 있습니다. 즉, 하나의 컨셉을 무너뜨리지 않는 선에서 아름다움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것이 그의 목적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는 사람들에게 무언가를 제안하지 않습니다. "스타일이라는 건 우리가 강요할 게 아닙니다. 사람들의 생활과 취향을 무시하고 올해는 이것이다, 우리는 이렇게 제안한다, 라고 하는 것도 이상하잖아요." 라고 말하며 사람들이 가진 다양성과 개성을 존중합니다.

이번 GRAPHPAPER(그라프페이퍼)의 2018 봄/여름 컬렉션 또한, 저희 슬로우스테디클럽에서 한국에서는 독점으로 여러분께 소개해드리게 되었습니다. 매 컬렉션마다 자신의 방향을 유지하며 새로운 아이템들을 보여주고 있는 GRAPHPAPER(그라프페이퍼)를 온, 오프라인 숍에서 만나보실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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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 그라프페이퍼 (GRAPHPAPER)
국가 : 일본 (JAPAN)

*여러분의 내점을 진심으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편히 오셔서 시착부탁드립니다.

판매처 : 슬로우스테디클럽 (SLOW STEADY CLUB)

삼청점 /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로5길 17 * 매장 앞 주차가능
서울숲점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서울숲길 44 * 매장 뒤 주차가능

운영시간 : 오후 1시 ~ 오후 8시

온라인스토어 : WWW.SLOWSTEADYCLUB.COM
인스타그램 : @SLOWSTEADY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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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원덕현



 

 

JOHN LAWRENCE SULLIVAN(존 로렌스 설리반)은 2003년에 도쿄를 거점으로 전직 복서 출신의 디자이너 Arashi Yanagawa(아라시 야나가와)가 론칭한 브랜드입니다. 브랜드명은 그가 좋아하던 복서의 이름으로부터 짓게 되었는데 그의 컬렉션의 디테일을 보다 보면 그가 복서 출신임을 자연스럽게 드러내고 있고, 그런 디자인이 사용되는 것이 너무 자연스럽게 느껴지는 것이 이 브랜드의 강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번 2018 봄/여름 컬렉션의 경우는 레트로한 컬러들과 펑크한 무드를 전체 컬렉션으로 표현하였습니다. 새틴(Satin), 광택 있는 가죽, 데님, 핀 스트라이프, 금속 등의 소재로 전체 주제를 풀어나가고 있습니다. 도전 정신을 바탕으로 그만의 색깔로 컬렉션을 풀어나가고 있는 JOHN LAWRENCE SULLIVAN(존 로렌스 설리반)의 2018 봄 / 여름 컬렉션을 슬로우스테디클럽 온/오프라인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DETAILED INFORMATION
브랜드 : 존 로렌스 설리번 (JOHN LAWRENCE SULLIVAN)
국가 : 일본 (JAPAN)

*여러분의 내점을 진심으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편히 오셔서 시착부탁드립니다.

판매처 : 슬로우스테디클럽 (SLOW STEADY CLUB)

삼청점 /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로5길 17 * 매장 앞 주차가능
서울숲점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서울숲길 44 * 매장 뒤 주차가능

운영시간 : 오후 1시 ~ 오후 8시

온라인스토어 : WWW.SLOWSTEADYCLUB.COM
인스타그램 : @SLOWSTEADY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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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원덕현




STUDIO NICHOLSON(스튜디오 니콜슨)은 디자이너이자, 디렉터인 Nick Wakeman(닉 웨이크먼)이 영국 런던을 거점으로 컬렉션을 진행하는 브랜드입니다. 제가 느낀 STUDIO NICHOLSON(스튜디오 니콜슨)은 여성복에서도 여성성보다는 남성성이 좀 더 느껴지는 듯한 브랜드입니다. 저도 처음에 이 브랜드를 관심을 가지고 만나기 전까지 아니 만난 장소에서도 인사를 나누기 전까지는 디렉터가 여자일 줄을 몰랐을 정도로 남자들이 좋아할만한 디테일과 퀄리티에 대한 집착이 있는 사람이었고 그런 그녀가 만드는 컬렉션은 역시 그 자신을 닮아 있다고 느꼈습니다. 


실제로 닉 웨크먼은 단 한 번도 여성용으로 제작한 청바지를 입은 적이 없다고 말합니다. 사실 좋고 나쁨에 있어서 여성의 것과 남성의 것을 구분 지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동의하는 부분입니다. 사실 구분을 짓는다는 것은 어쩌면 간편하지만 어쩌면 위험한 것일 수 있습니다. 어떤 학습이라는 것으로 인해서 무의식중에 고정관념이나 선입견이 생기기 때문이죠. 어쩌면 제가 알고 있는 영국이라는 나라는 인종차별이 심한 편이라고 들었는데, 그런 구분을 싫어하는 그녀는 그렇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과 그렇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말하는 저를 포함하는 우리 모두도 작고 큰 선입견들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그래서, 항상 이런 문제들이 자신에게도 있음을 자각하고 나아지고자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설명하면 이번 18SS 컬렉션의 메인 키워드는 'Indolence(게으름)' 이라고 합니다. 굉장히 부정적인 단어로 인식되지만, 그녀는 사진작가 Nigel Shafran (나이젤 쉐프란)의 사진들을 보며 이번 키워드를 떠올렸다고 합니다. 그의 사진을 보면 널브러져 있지만 잘 짜인 구도가 있어 잘 정리되어 보이는 멋을 느낄 수 있는데 이것은 현재 일상적으로 존재하는 디지털로 수정이 가능한 테크놀로지가 없었던 시절 1990년대를 돌아보면 20대의 젊은이들이 이상에서 환상과 게으름에 기울었을 때이며 세상은 그들을 받아들이던 시대였음을 사진에서 느꼈다고 합니다. 저 또한 이 컬렉션에 대한 설명을 쓰다 보니 평상시에 좋아하던 한 구절이 생각나네요. 




부족한 점에 대해 젊음을 핑계대지 말라. 또한 나태함에 대해 나이와 명예를 핑계대지 말라.
-벤저민 헤이던 (Benjmin Haydon)




모든 작품의 해석은 또 받아들이는 사람에 의해서 또 다른 생각을 하게 되기 때문에 즐거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슬로우스테디클럽은 중요한 핵심적인 부분들은 훼손하지 않고 잘 전달하되, 우리만의 방식으로 다르게 전달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앞으로도 저희 시각으로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제 그럼 Nigel Shafran(나이젤 쉐프란)의 3가지 작품과 그녀의 이번 컬렉션을 룩북을 함께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2018년 봄/여름 컬렉션은 슬로우스테디클럽 온, 오프라인 숍에서 시착 및 구매 가능하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Nigel Shafran

ⓒ Nigel Shafran

ⓒ Nigel Shafran



























DETAILED INFORMATION
브랜드 : STUDIO NICHOLSON (스튜디오 니콜슨)
국가 : 영국 (UNITED KINGDOM)

*여러분의 내점을 진심으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편히 오셔서 시착부탁드립니다.

판매처 : 슬로우스테디클럽 (SLOW STEADY CLUB)

삼청점 /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로5길 17 * 매장 앞 주차가능
서울숲점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서울숲길 44 * 매장 뒤 주차가능

운영시간 : 오후 1시 ~ 오후 8시

온라인스토어 : WWW.SLOWSTEADYCLU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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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원덕현

NEITHERS : 2017 FALL/WINTER COLLECTION

SECTION : FEATURES   2017.10.20 12:02





NEITHERS(네이더스)는 서울을 거점으로 2013년 가을, 겨울에 처음으로 시작한 캐주얼 의류 브랜드로, 좋은 소재와 탄탄한 봉제를 바탕으로 특정 장르에 연연하지 않는 다양한 복식과 스타일을 소개하고자 시작되었습니다. 단순히 의류를 제작하는 것으로 한정짓는 것이 아니라 좀 더 자연적인 소재를 직접 개발하고 발전시켜 나가면서 본질적으로 옷에 접근하고자 하였습니다. 그렇게 만들어진 하나, 하나의 피스로 컬렉션을 구성하고 우수한 소재들로 하여금 담백하고 세련된 캐주얼 의류를 제안하는 것, 그것이 네이더스가 추구하는 방향성입니다.


네이더스의 시그너쳐 마크인 범고래는 '하나가 곧 전체이고 전체가 곧 하나이다. (一中一切多中一 一卽一切多卽一)' 라는 화엄경의 정신에 가장 적합한 상징물로 범고래는 바다 전체를, 바다는 범고래에 빗대어 말하고자 하였습니다. 어떠한 것을 구분하는 벽을 쌓기보다 도리어 그 벽을 허물고 전체를 표현하는 패션을 다루기 위함이며 한계가 없는 바다를 마음껏 유영하는 범고래는 저희가 추구하는 이상과도 가장 맞닿아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NEITHERS(네이더스) 컬렉션에서는 메모리 나일론, 코튼, 코듀로이, 데님, 벨보아 등의 다양한 소재를 사용하였고 여러 소재에서 느껴지는 각기 다른 뉘앙스를 하나의 컬렉션으로 통일성있게 표현하고자 하였습니다. 네이비, 블랙, 베이지, 모스그린 등 톤 다운된 컬러로 메인 아이템을 선정하고 레드, 네온, 블루와 같은 비비드한 컬러를 포인트로 사용하여 다양하지만 과하지 않게 컬렉션을 구성했습니다. 이번 NEITHERS(네이더스)의 2017 가을/겨울 컬렉션의 모든 제품들은 슬로우스테디클럽 온/오프라인을 통해 이번 달 안으로 만나보실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DETAILED INFORMATION 

브랜드 : 네이더스 (NEITHERS)

국가 : 대한민국 (SOUTH KOREA)

*여러분의 내점을 진심으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편히 오셔서 시착부탁드립니다. 


판매처 : 슬로우 스테디 클럽 (SLOW STEADY CLUB)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로5길 17 (팔판동 130-1) * 매장 앞 주차가능

운영시간 : 오후 1시 ~ 오후 8시

온라인스토어 : WWW.SLOWSTEADYCLUB.COM 

인스타그램 : @SLOWSTEADY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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