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NK FLOYD : THE WALL

SECTION : FEATURES   2016.05.05 19:54


안녕하세요. 짧은 봄이 거의 끝나가고 금방이라도 무더위가 시작될 것 같은 2016년 5월의 첫째 주 어린이날입니다. 저번주 내내 저희 매장 앞에서는 철거 공사가 한창이었는데요, 무너져 내린 벽의 벽돌들을 '미화' 라고 적힌 수레에 실어 나르는 과정을 잠시 지켜 보았습니다. 미화는 명사로 '아름답게 꾸미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무언가를 아름답게 꾸미기 위하여 파괴를 하는것이 저는 매우 역설적이라는 생각과 동시에 
수단과 목적의 경계가 무의미해진 시대의 방향성과  견고함, 질서 정연함, 부동(浮動)의 특징을 지닌 벽돌의 본성은 어쩌면 우리의 상식과는 다르게 허술함, 무질서, 부동(不動) 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며 이 앨범이 떠오르지 않을수가 없었습니다.



여러분도 잘 알고 계실 수 있는 PINK FLOYD의 THE WALL (1979)입니다. THE DARK SIDE OF THE MOON (1973), WISH YOU WERE HERE (1975), ANIMALS (1977)에 이은 콘셉트 앨범이자 록 오페라 형식이며, '소통과 단절'이라는 주제로 전개됩니다. 이 앨범에 등장하는 가상인물인 'PINK'는 PINK FLOYYD의 베이시스트인 로저 워터스의 삶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캐릭터입니다. 그는 전쟁에서 아버지를 잃고, 선생님에게 잘못된 교육을 받고 과잉보호를 하는 어머니에게 자라 자립심을 잃었으며 나중에는 아내에게 버림받는 고통스러운 삶을 살게 됩니다. 이러한 일들로 인해 'PINK'는 세상으로부터 정신적으로 단절되는 내면의 벽을 만들게 되고 이는 비유적으로 'THE WALL'로 칭하게 됩니다.



이 앨범에서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트랙으로는 'ANOTHER BRICK IN THE WALL PART 2' , 'COMFORTABLY NUMB' , 'YOUNG LUST' 'HEY YOU' 등이 있습니다. 이후, 1982년에는 동명의 영화가 제작되기도 하였습니다. 앨범과 같은 흐름으로 전개되며 모든 사운드 트랙들도 앨범과 일치합니다. 처음엔 애니메이션과 라이브 공연을 합치는 것에 불과했으나, 감독 엘렌 파커의 제안으로 하나의 독립된 영화의 제작 방향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주인공 'PINK'를 로저 워터스가 맡을 예정이었으나, 결과적으로 밥 겔도프가 맡게 되었고 처음에 그는 'THE WALL'의 스토리가 'XX 같다'라며 거절했다는 후문이 있습니다.



영화 'THE WALL'에서 록 스타가 된 'PINK'가 고통으로 얼룩진 삶의 끝에 위기가 고조되며 결국엔 공연 도중 환각 상태에 빠지게 됩니다. 이내 의사가 와서 각성제를 주입한 뒤 다시 공연장에 데려가지만 그는 더 이상 예전에 그가 아닙니다. 마지막 2분간에 장엄하게 휘몰아치는 데이비드 길모어의 기타 솔로와 괴물처럼 변해가는 'PINK'의 그로테스크한 장면이 이루는 괴랄한 분위기는 사춘기의 저에게 엄청난 영향을 주었던 장면이기도 합니다.

어린이날처럼 희망차고 아름다운 날에 암울하고 어두운 내용을 주제로 한 포스팅한다는 게 아이러니컬 하지만, 2016년 5월 5일에 업로드된 저희 인스타그램의 SSC DOCU에 보시면 이런 말이 있습니다.

'우리가 좋은 어른이 먼저 되어야 어린이들이 좋은 모습으로 잘 자라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오늘은 어린이날이지만, 더 멋진 어른이 되는 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는 사회의 여러 어두운 면을 외면하거나, 또는 단순히 측은한 시선으로 바라보거나 아무런 신경을 쓰지 않기도 합니다. 저는 이러한 것들이 진정 우리가 더 멋진 어른이 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오늘부터라도 사소한 것부터 하나씩 이 나라의 미래인 어린이들에게 본보기가 될 수 있는 모범적인 자세를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DETAILED INFORMATION 

제목 : 더 월 (THE WALL)
국가 : 영국 (ENGLAND)

감독 : 앨런 파커 (ALAN PARKER)
개봉일 : 1982년 7월 14일

원작 : 핑크 플로이드(PINK FLOYD)의 로저 워터스 (ROGER WATERS)
원작 음반 발매일 : 1979년 11월 30일


▲ PAGE TOP
WRITTEN BY 김세영


슬로우스테디클럽(SLOW STEADY CLUB, 이하 SSC)의 2016년 봄/여름 셀렉션에서 재미난 결과물 중에 하나는 오사카와 고지마를 베이스로 일본 전역에 데님을 공급하는 공장 베이스 브랜드 ORDINARY FITS(오디너리핏츠) 와의 협업물입니다. 그 결과물은 이미 공개하였지만 ORDINARY FITS(오디너리핏츠)의 원단부터 데님까지의 제조 과정 및 공장을 공개하려 합니다.

시작점인 부분부터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먼저 지리적으로 고지마(KOJIMA)는 오카야마(OKAYAMA)현 구라시키(KURASIKI)시에 위치한 7만2,000여 명이 살고있는 작은 마을입니다. 고지마는 데님 원단 생산 및 제조로 세계적인 인지도를 쌓아나간 후, 현재는 진 스트리트(JEANS STREET)라는 관광거리를 조성하였습니다.



도로의 페인팅을 셀비지 라인처럼 흰색과 빨간색으로 하였는데, 1차원적인 아이디어같아 참신하다는 생각까지는 안들었습니다. 하지만 여기가 진 스트리트(JEANS STREET)라는 것은 명확하게 알 수 있었습니다. 고지마(KOJIMA)는 이전부터 방직 및 섬유산업이 발달한 마을이었습니다. 국내와 비교하면 과거의 대구와 닮아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구는 현재 섬유산업이 많이 사라져버렸지만 이곳은 원단 및 교복 제조 생산을 먼저했습니다. 그러던 초창기와 달리 미군부대를 통해서 들어온 미군복를 비롯해 데님의류 등으로 새로운 분야를 접하며 받아들이게 되었고, 1964년 도쿄 올림픽을 계기로 서양문화를 폭 넓게 받아들임으로써 좀 더 데님원단 제조와 생산으로 집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야기에 따르면, 1965년 고지마(KOJIMA)에서 처음 시작한 데님 브랜드는 빅존(BIG JOHN)이었습니다. 잠시 빅존(BIG JOHN)에 대해서 언급하자면, 처음에는 미국의 캔턴(CANTON)의 데님 팬츠를 제작하게 되었는데, 그 이유는 그 원단이 몹시 딱딱하고 빳빳하며 두꺼워 여러 노하우가 축적되어있는 고지마(KOJIMA)의 공장에서만 제작이 가능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던 어느 1967년, 미국의 콘 밀즈 데님 (CONE MIILS DENIM)에서 수입한 데님 원단으로 빅존(BIG JOHN)의 첫 모델인 M1002를 생산하게 됩니다. 


그 이후 고지마(KOJIMA) 마을의 데님 제조 및 원단 제작 기술들이 퍼져나가면서, 고지마(KOJIMA)는 이후 일본 데님의 메카(JAPAN DENIM MECCA)로 인정받고, 더 나아가 세계 최고 수준의 데님 제조 기술력을 보유한 곳이 되었습니다. 그것을 증명이라도 하듯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명품 브랜드와 디자이너 브랜드에서 고지마(KOJIMA)의 데님 원단을 사용하고, 그곳에서 제조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서 한국인으로써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자동기계화가 가속화 되면서, 우리나라를 비롯한 많은 산업국가들이 아날로그식보다는 좀 더 편리한 자동화로 교체를 추구함으로써 이전의 기계를 등한시하며 헐값에 팔아버리죠. 물론, 좀 더 나은 생산성과 노동비 절감을 위함이였지만 말입니다. 그런데, 그중에 일본이라는 나라에서는 그러한 기계들을 저렴한 가격에 사서 모으고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서 고르지 않은 방적사(UNEVEN YARN)로 데님을 만드는 기술을 발전시켰고, 그것은 오늘날 세계적으로 인정받게 된 재팬데님이라는 브랜딩에 큰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이 부분에서 우리나라는 옛것들을 보존보다는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방향을 봤을 때, 개인적으로 아쉽습니다. 물론, 우리나라가 전쟁을 겪고 난 후 폐허가 된 가운데 생존을 위한 사투와 나라를 다시 복원시켜야 한다는 마음과 정책등을 결합되어 많은 것을 얻고 또한 많은 부분들을 놓치고 오늘날까지 왔지만 말이죠. 그런데, 사실 우리나라의 역사를 봤을 때 우리는 장인정신이 있었던 민족이기 때문에 지금부터라도 그 마음의 불씨가 더 커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 이번 저희가 ORDINARY FITS(오디너리핏츠)와 함께 만든 SSC DENIM TROUSERS는 고지마(KOJIMA)에서 생산되는 셀비지중에서도 최고급 원단을 의미하는 블루셀비지로 제작한 미니멀한 데님 팬츠입니다.


고지마(KOJIMA)의 데님산업는 한때 패스트패션으로 강세로 인해서 주춤했었습니다. 그러나, 그 흐름을 따라가기보다는 오히려 더 고급화에 취중 하기 시작합니다. 물론, 그 상황에서는 많이 흔들렸을수도 있습니다만, 그러한 발전을 거듭하면서 지금은 오리지널 레드셀비지라인을 뛰어넘은 하이퀄리티에는 블루 셀비지라인을 넣기로 약속합니다. 실제로 이 팬츠의 원단을 처음 보았을 때 굉장히 빳빳하고 원단의 결이 더 살아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빳빳함은 실제로 입기에는 불편함이 느껴졌기 때문에, 원 워싱(ONE WASHED) 가공을 통하여 제품을 완성 및 출시하게 되었습니다.





ORDINARY FITS(오디너리핏츠)는 브랜딩 없이 제조 베이스의 브랜드로, 일본 내에서는 다른 브랜드 혹은 샵의 제품을 제조해주는 것으로 더 유명합니다. 그들은 원단을 직접 제조하고, 봉제할 수 있는 공장이 모두 밀집되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퀄리티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이 가능하기도 합니다.


SSC DENIM TROUSERS는 기존 데님의 투박한 요소를 비워내고, 미니멀한 팬츠로 디자인하였습니다. 그래서 기존의 데님에서는 볼 수 없는 SSC(슬로우스테디클럽)만의 디자인과 ORDINARY FITS(오디너리핏츠)의 기술력이 결합하여 나온 뜻깊은 프로젝트입니다.

출시가 되기 6개월 전, 저희는 샘플을 제작하여 착용해보면서 디자인을 체크하고 또 어떻게 물이 빠지며 변이가 되는지 등을 체크하였습니다. 사용하면서 느낀 점은 허리는 크더라도 한 치수 크게 입는 것이 좀 더 여유로운 핏이 연출되는 것과 사용할수록 좀 더 편안하고 좀 더 부드러워지는 촉감이 생기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원단의 밀도가 많이 높기 때문에 사용감으로 해지거나 그러한 느낌과는 달랐습니다. 이 부분이 고지마(KOJIMA)의 블루셀비지 데님의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또한, 남녀 모두 이 데님팬츠를 즐길수 있도록 26 사이즈부터 36 사이즈까지 준비되어 있습니다. 전통적인 방식으로 제작된 원단과 혁신적인 디자인이 조합된 SSC DENIM TROUSERS의 만드는 과정과 이야기였습니다.




 DETAILED INFORMATION 

프로젝트 : 오디너리 핏츠 (ORDINARY FITS) X 슬로우스테디클럽 (SLOW STEADY CLUB)
국가 : 일본 (JAPAN) X 대한민국 (KOREA)

사진제공: IAMCOMPANY (아이엠컴퍼니)

*여러분의 내점을 진심으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편히 오셔서 시착부탁드립니다. 

판매처 : 슬로우 스테디 클럽 (SLOW STEADY CLUB)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로5길 17 (팔판동 130-1) * 매장 앞 주차가능
운영시간 : 오후 12시 ~ 오후 8시
온라인스토어 : WWW.SLOWSTEADYCLUB.COM 
인스타그램 : @SLOWSTEADYCLUB

▲ PAGE TOP
WRITTEN BY 원덕현

MICHAEL WOLF : TOKYO COMPRESSION

SECTION : FEATURES   2016.04.28 18:45

대도시의 출근시간 지하철은 소위 ‘지옥철’이라 불리기도 합니다. 서로의 몸을 짓누르며 의도치 않은 낯선 자와의 불쾌한 접촉이 끊이질 않는 동안 개인의 물리적 공간은 붕괴됩니다. 일반적으로 소리를 지를 수도 없고 몸을 움직일 수도 없습니다. 도시에서의 삶이 순간 감옥처럼 느껴질 수도 있을만한 상황이죠.

이 사진들은 독일인 사진가 Michael Wolf가 도쿄에서 기록한 결과물들입니다. 사람들의 표정, 창문의 프레임, 습기, 얼룩 그리고 빛과 그림자 등 사진을 구성하는 있는 그대로의 요소들의 조화가 매우 흥미로운 작업물입니다. Michael은 사람들이 자신의 사진기를 피할 방법이 없었기에 사진을 찍는 순간에는 사람들이 더 나은 표정을 지으려고 노력했다 주장합니다. 믿고 싶지 않지만 그게 만약 사실이라면 정말 슬플 것 같습니다. 창문에 찬 습기와 물방울들은 마치 현대인의 가쁜 호흡이 응결돼 생긴 현대사회의 식은땀 같아 보입니다. 그 땀과 얼룩에 범벅되어버린 그들의 모습은 위태로워 보이기까지 합니다.

사실 저 스스로도 도시에 살고 있기에 도시에서의 삶을 이렇게 삭막하게만 받아들이고 싶지도 않고 또 그렇다고만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이 작품은 분명히 현대사회의 이면을 잘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누군가가 우리를 포착했을 때도 이런 표정들이 나올까요? 하루에도 몇 번씩 지하철에서 마주하는 화나 보이고 지쳐 보였던 그 누군가가 모습이 나의 모습일 수도 있겠다는 안일한 두려움이 생기네요. 오늘도 우리의, 인간의 속도가 무엇인지 생각해보게 됩니다. 










DETAILED INFORMATION 

이름 : MICHAEL WOLF 
국적 : 독일 (GERMANY)
홈페이지 : 
www.photomichaelwolf.com

▲ PAGE TOP
WRITTEN BY 김동희

FRANCK BOHBOT : NEW COLORS IN THE CITY

SECTION : FEATURES   2016.04.25 23:53


프랑스 파리 출신의 포토그래퍼 Franck Bohbot의 작품입니다. 그는 2013년에  뉴욕 브루클린에서 거주하기 시작했습니다. 그의 작품을 보면 다큐멘터리처럼 포착하는 듯한 느낌을 주며, 그의 사진들은 오래된 필름 영화 속 한 장면을 보는 것과 같은 온도가 느껴집니다. 그래서 그의 작품들은 현실과 환상의 중간정도를 보여주는 듯 한 인상을 받게 됩니다. 그의 훌륭한 작품들 중에서도 'NEW COLORS IN THE CITY'를 먼저 소개하려 합니다. 이 컬렉션에서는 Franck Bohbot만의 공간을 보는 관점 및 작품을 이끌어내는 온도를 느낄 수 있습니다.
















 DETAILED INFORMATION 

이름 : FRANCK BOHBOT 
국적 : 프랑스 (FRANCE)
홈페이지 : 
www.franckbohbot.com



▲ PAGE TOP
WRITTEN BY 원덕현

SUICOKE : 2016 SPRING/SUMMER LOOKBOOK

SECTION : FEATURES   2016.04.16 01:03


과거 도쿄에서 'Russian Doll(러시아 인형, Matryoshka Doll)'과 같은 작은 액세서리와 인형을 수제작하던 회사인 수이코크(SUICOKE)는 그들의 영역을 신발, 그 중에서도 샌들로 확장하게 됩니다. 많은 분야에서 비약적 발전이 있었던 일본의 근대화 시기 구호였던 '화혼양재(和魂洋才, 일본의 정신과 서양의 기술)'라는 일본 특유의 모티베이션을 바탕으로 완성도 높게 풀어나가고 있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샌들은 높은 내구성의 나일론 캔버스 스트랩과 이태리 'Vibram(비브람)'社의 아웃솔로 편안하게, 오래 착용할 수 있습니다. 

남녀에게 적합한 스타일들을 제안하고 있으며, 여성분들을 위한 특별한 디자인의 슈즈들도 구성함으로써 시즌이 거듭될수록 더 다양한 모델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앞으로 매 시즌 어떠한 변화를 가져오면서 수이코크만의 컬러를 보여줄지 기대와 궁금증을 갖게 합니다. 그럼 이번 수이코크 코리아에서 발행한 2016년 룩북을 감상해보세요.


 DETAILED INFORMATION 

브랜드 : 수이코크 (SUICOKE)
국가 : 일본 (JAPAN) 

*여러분의 내점을 진심으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편히 오셔서 시착부탁드립니다. 

판매처 : 슬로우 스테디 클럽 (SLOW STEADY CLUB)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로5길 17 (팔판동 130-1) * 매장 앞 주차가능
운영시간 : 오후 12시 ~ 오후 8시
온라인스토어 : WWW.SLOWSTEADYCLUB.COM 
인스타그램 : @SLOWSTEADYCLUB


▲ PAGE TOP
WRITTEN BY 원덕현


'여전히 손으로 만들다' 라는 의미를 가진 STILL BY HAND(스틸바이핸드)는 일본 도쿄를 거점으로 Yusuke Yanagi(유스케 야나기) 디자이너에 의해서 진행되는 브랜드입니다. 모든 옷을 장인정신이 깃든 하나의 작품으로써 제작합니다. 옷을 착용했을 때 장인정신과 독창성을 느낄 수 있는 옷들을 만드는 브랜드입니다. 

좋은 원단으로 단정한 스타일을 매시즌 보여주고 있지만, 단정함에서 디테일적인 부분에서 멋을 잘 표현하는 브랜드입니다. 실제로 도쿄 내에서도 비지니스 캐주얼 웨어로 남성분들에게 많은 지지를 받고 있는 중입니다. 이번 2016년 봄/여름 컬렉션에서는 경량의 나일론코트, 니트, 셔츠, 가디건, 팬츠 류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슬로우스테디클럽에서는 이 컬렉션 중 엄선된 제품들을 편집하여 판매하고 있습니다.

  


 DETAILED INFORMATION 

브랜드 : 스틸바이핸드 (STILL BY HAND)
국가 : 일본 (JAPAN) 

*여러분의 내점을 진심으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편히 오셔서 시착부탁드립니다. 

판매처 : 슬로우 스테디 클럽 (SLOW STEADY CLUB)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로5길 17 (팔판동 130-1) * 매장 앞 주차가능
운영시간 : 오후 12시 ~ 오후 8시
온라인스토어 : WWW.SLOWSTEADYCLUB.COM 
인스타그램 : @SLOWSTEADYCLUB

▲ PAGE TOP
WRITTEN BY 원덕현


슬로우스테디클럽의 2016년 봄/여름 셀렉션 스타일입니다. 이번 2016년 셀렉트 포인트는 네이비, 화이트, 라이트 그레이, 베이지 컬러 등의 향연입니다. 이번 2016년 봄/여름 셀렉션부터 여성 의류를 본격적으로 소개함으로써, 더 다양한 관점에서 슬로우스테디클럽만의 셀렉트 테마를 제시할 예정입니다. 저희가 생각하는 '포근한 심플'이 어떠한 것 인지를 표현하기 위해서 다양한 브랜드의 의류로 구성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시즌 셀렉션에는 COMMON PROJECTS(커먼 프로젝트), NANAMICA(나나미카), YMC(와이엠씨), MAILLOT(마일럿), DOCUMENT(도큐먼트), ORDINARYFITS(오디너리핏츠), HANYOUNGHUUN(한영후운), EASTLOGUE(이스트로그), STILL BY HAND(스틸바이핸드), BLANKOF(블랭코브) 등 30여 가지의 브랜드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DETAILED INFORMATION 

판매처 : 슬로우 스테디 클럽 (SLOW STEADY CLUB)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로5길 17 (팔판동 130-1) * 매장 앞 주차가능
운영시간 : 오후 12시 ~ 오후 8시

*여러분의 내점을 진심으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편히 오셔서 시착부탁드립니다. 

온라인스토어 : WWW.SLOWSTEADYCLUB.COM 
인스타그램 : @SLOWSTEADYCLUB


▲ PAGE TOP
WRITTEN BY 원덕현


건축가인 Yener Torun은 지난 몇 년 동안 이스탄불 전역의 빌딩을 비롯한 풍경의 디테일을 꾸준히 촬영해오며 아카이브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그의 사진 속의 이스탄불은 좀 다르게 느껴지기까지 합니다. 그의 촬영하는 모습은 역사적인 도시인 이스탄불의 아름다운 컬러들을 비례와 균형의 미로 구조적인 사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는 아마 그가 건축가이기 때문에 더욱 그러한 사진을 담아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Yener Torun이 말하길 이스탄불은 불행하게도 보이는 사진만큼 아름다운 건물이 많지 않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는 아름다운 이스탄불을 찾기 위해 많은 여가 시간을 쓴다고 합니다. 그는 그의 사진을 천천히 그리고 꾸준히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는 이제 상당히 많은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가진 유명한 포토그래퍼가 되었습니다. 어떠한 것이던지 꾸준히 자신의 길을 걷다 보면 그것을 알아주는 사람과 시기가 온다는 것을 뜻하는 게 아닐까요?












 DETAILED INFORMATION 

이름 : YENER TORUN
국적 : 터키 (TUCKEY) 

인스타그램 : @CIMKEDI



▲ PAGE TOP
WRITTEN BY 원덕현


ROUGH & TUMBLE(러프앤텀블)은 클래식 셔츠의 재해석과 새로움을 바탕으로 ENGINEERED GARMENTS로 유명한 일본인 디자이너 Daiki Suzuki가 2000년에 론칭한 브랜드이며 NEPENTHES의 하위 레이블이기도 합니다. 전통적인 의복의 구조에 기조를 두되 복고풍 빈티지에서 영향을 받은 디테일들이 ROUGH & TUMBLE에서 풀어내고자 하는 미학이며, 다양한 패턴들의 조합과 대조되는 패널링들이 이 브랜드의 돋보이는 모티프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자칫 과하게 보일 수 있는 이러한 디테일들을 즐겁고 웨어러블하게 풀어나가는 브랜드입니다.

미국의 전통적인 방식으로 셔츠를 제조하는 가장 오래된 공장에서 만드는 것이 흥미로운 레이블입니다. 다양한 의류로 구성된 컬렉션은 아니지만 꾸준한 아이덴디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컬렉션 중에서 슬로우스테디클럽과 잘 어우러지는 아이템들을 편집하여 소개하고 있습니다.











 DETAILED INFORMATION 

브랜드 : 러프앤텀블 (ROUGH & TUMBLE)
국가 : 일본 (JAPAN) 

*여러분의 내점을 진심으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편히 오셔서 시착부탁드립니다. 

판매처 : 슬로우 스테디 클럽 (SLOW STEADY CLUB)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로5길 17 (팔판동 130-1) * 매장 앞 주차가능
운영시간 : 오후 12시 ~ 오후 8시
온라인스토어 : WWW.SLOWSTEADYCLUB.COM 
인스타그램 : @SLOWSTEADYCLUB


VOTETOGETHER

SECTION : FEATURES   2016.04.03 02:54


위에 동영상은 미국의 '버니 샌더스'라는 정치인의 선거독려 캠페인 영상입니다. 스스로를 민주사회주의자라 표방하며 중산층과 빈곤층, 노동계층과 소수자들을 대변해온 '버니 샌더스'는 정치를 시작한 이래 한결같이 자신의 정치적 신념을 지켜오고 있는 인물입니다. 위 영상에서 우리가 할 일은 분열이 아닌, 국가, 인종, 사상, 성 그리고 성적 취향을 떠난 진정한 화합이 더 나은 변화를 위한 우리의 할 일이라고 외치는 그의 음성에서 강단이 느껴지네요. 우리네 보통의 삶을 정말로 들여다보고 있다는 메세지 또한 멋지게 전달되는 영상 아닌가 싶습니다. 올해 75세 할아버지의 진심어린 여정을 보고 있자니, 보는 것 만으로도 벅차오르고 많은 동기부여가 되는 것 같습니다.

선거가 곧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제 열흘 남았네요. 주변에서 들려오는 녹록치 않은 세상살이들, 그 이야기 속에 늘어지는 하염없는 푸념 속에 우리 사회는 단연 단골손님인듯 합니다. 우리들의 사회, 그리고 미래는 우리 손에 달려있다고 생각하며 다른 이에게 결코 맡길 수 없는 중요한 일이라고 믿습니다. 그리고 선거 투표는 우리가 그리는 청사진을 완성시키는데 있어서 정말 중요하죠.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4월 13일은 단순한 휴일이 아닌 우리의 미래를 스케치하는 '선거일'입니다. 

아래 사이트에 들어가면 직접 포스터를 손쉽게 제작할 수 있습니다.

http://www.together.vote




▲ PAGE TOP
WRITTEN BY 김동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