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OW STEADY CLUB (슬로우스테디클럽)의 2016년 가을/겨울 멘즈 셀렉션을 토대로 한 룩북입니다. 이번 시즌 바잉 테마는 네이비, 그레이, 화이트, 베이지, 블랙 등의 톤 다운된 비슷한 계열 컬러들이 질감이나 밀도에서 표현되는 비슷하지만 각기 다른 미묘한 색상의 차이들이 주는 아름다움입니다. 

구성된 브랜드는 NANAMICA (나나미카), GRAPHPAPER (그라프페이퍼), MAILLOT (마이요), RDV O GLOBE (랑데뷰 오 글로브), DOCUMENT (도큐먼트), STILL BY HAND (스틸바이핸드), EASTLOGUE (이스트로그), ORDINARY FITS (오디너리핏츠), NEITHERS (네이더스), ROUGH & TUMBLE (러프앤텀블), TEN-C (텐씨), COMMON PROJECTS (커먼 프로젝트), BLANKOF (블랭코브)로 구성했습니다. 


전문 모델없이 저희 슬로우스테디클럽 멤버로만 구성되어 있어 저희도 촬영하면서 즐거웠듯이 여러분도 함께 즐겁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후, 비하인드 컷들은 SSC DOCU를 통해서 업로드 될 예정입니다. 또 다른 재미를 INSTAGRAM을 통해서 느껴보세요! 감사합니다.



























 DETAILED INFORMATION 

프로젝트 : 2016년 가을/겨울 셀렉션 멘즈 룩북 (2016 AUTUMN/WINTER MEN'S SELECTION LOOKBOOK)

*여러분의 내점을 진심으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편히 오셔서 시착부탁드립니다. 

판매처 : 슬로우 스테디 클럽 (SLOW STEADY CLUB)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로5길 17 (팔판동 130-1) * 매장 앞 주차가능
운영시간 : 오후 12시 ~ 오후 8시
온라인스토어 : WWW.SLOWSTEADYCLUB.COM 
인스타그램 : @SLOWSTEADY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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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원덕현

STREET ARTIST : BANKSY

SECTION : FEATURES   2016. 9. 30. 21:15



<영화 닥터스트레인지 러브의 장면들>





스탠리 큐브릭의 '닥터 스트레인지 러브'는 그가 남긴 작품들 중 유일한 블랙 코메디 작품으로, 블랙 코메디 영화 중 최고의 클래식으로 많은 팬들의 머리속에 기억 되었습니다. 피터 셀러스의 1인 3역을 소화한 연기력과 핵미사일을 타고 카우보이 시늉을 하는 장면 등 수 많은 요소들이 모여 엄청난 시너지를 만들어낸 걸작이라고 평가하고 싶네요. 만약 누군가 저에게 지금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21세기에서의 블랙 코미디를 한 단어로 요약을 해보라면, 저는 망설임 없이 '뱅크시' 라고 대답을 하고 싶네요.





<뱅크시가 감독을 맡아 제작한 영화 '선물가게를 지나서 출구'에서 뱅크시의 인터뷰 장면>





뱅크시는 영국의 브리스톨 출신으로, 그래피티 아티스트 겸 영화 감독 입니다. 네트워크의 발전으로 인해 SNS를 통하여 자기 자신을 과시 하거나 인맥을 뽐내는 등의 풍토는 매우 흔한 일이지만 그는 얼굴도 알려져 있지 않고 사용하고 있는 이름도 가명인데, 그가 활동을 시작한 1990년대부터 이러한 발자취를 이어져 오고 있는 것이 대단하다고 느껴집니다.  이렇게 베일에 감춰진 그가 지금까지 도시의 거리와 벽 등에서 보여준 풍자적이고 사회적 논평을 담은 작품들은 그에 대한 궁금증 만큼이나 전세계 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폭격으로 폐허가 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남겨진 뱅크시의 작품>



<영국 브리스톨의 한 클럽 외부 벽면에 그려진 뱅크시의 작품>




'아트 테러리스트' 라는 별명에 걸맞게 그는 팔레스타인 분리 장벽 위에 그림을 그리거나, 대영 박물관에 몰래 자신의 그림을 걸어놓는 도둑 전시를 하는 등의 파격적인 행보를 보여주었습니다. 굉장히 폭넓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그인데도, 그의 작품이 경매를 통해 판매될 지 언정  뱅크시 자신은 수집가와 거래를 통한 작품 판매를 하지 않기로도 유명 합니다. 


한 유명한 일화로, 위에 있는 브리스톨 클럽 벽면에 그려진 그림의 소유권으로 클럽 주인과 지역사회 간에 분쟁이 일자 이를 보다 못한 뱅크시가 나서서 클럽 주인에게 쿨하게 "당신이 가지세요" 라고 말하기도 했다 하네요.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에 그려진 또다른 뱅크시의 작품>




그렇다고 그가 예술 활동을 통해 전혀 상업적 타협을 하지 않았던 것은 아닙니다. 이러한 점이 그를 비난할 수 있는 여부를 만들었느냐? 그것 또한 아닙니다. 왜냐하면 그가 스트릿 아트의 시장을 거대 규모로 성장시킨 주요 인물이기 때문입니다. 선전 마케팅으로 획일화 된 패션과 소비문화를 꼬집기 위해 셰펴드 페어리는 유명 프로 레슬러인 앙드레 드 자이언트의 얼굴을 본따 로고를 만들었고, 지금의 세계적인 스트릿 브랜드 OBEY의 로고가 된 것도 스트릿 아트 성장의 한가지 예로 들 수 있습니다. 


 그 덕분에 스트릿 아트류의 장르의 전시를 대형 미술관이나 갤러리에서 관람 하는것이 어색한 일이 아닐정도니 말입니다. 현재 인사동에서 전시중인 'MR. BRAINWASH' 전, 삼청동에서 있었던 'KAWS' 전 등이 이러한 스트릿 아트 / 모던 아트 컬쳐가 어느정도 대중화 되었다는 확실한 증거 이기도 합니다.





<프랑스 난민촌에 그려진 뱅크시의 작품. 프랑스에 난민 정책을 비판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사실 스트릿 아트는 생명력이 굉장히 짧은 장르 입니다. 그렇지만 지속력이 짧은 대신 미술을 잘 모르는 사람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큰 장점도 있습니다. 뱅크시는 반전, 동물 학대 반대, 카트리나 폭풍 당시 정부의 늑장 대응 비판 등의 사회적 메세지를 담은 작품들을 통해 대중들의 마음을 움직였습니다.





<브리스톨 출신의 트립합 밴드 MASSIVE ATTRACK. PORTISHED, TRICKY와 함께 영국 트립합 3인방에 속합니다.>








최근에는 뱅크시와 같은 브리스톨 출신의 영국을 대표하는 트립합 밴드인 'MASSIVE ATTRACK'의 멤버인 로버트 델 나자 (3D)가 뱅크시 라는 추측이 세간에 돌긴 했으나, 로버트가 직접 자신은 뱅크시가 우리의 친구인 것은 사실이나 자신은 뱅크시가 아니라고 해명을 했습니다. 


그러나 뱅크시의 작품이 전세계에서 발견되고 있는 있는 점, MASSIVE ATTRACK이 공연한 직후 그 도시에서 그의 작품이 발견되는 등의 근거로 적어도 로버트가 뱅크시가 아니더라도 개인 또는 집단일수도 있는 뱅크시를 움직이고 있는 지도자 일수도 있다는 추측 또한 있었으나, 여전히 뱅크시의 정체는 미스테리로 남아 있습니다. 다음에 그가 또 어떤 작품으로 우리의 생각을 움직일지 너무나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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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김세영

WEEKLY ITEMS 006

SECTION : FEATURES   2016. 9. 29. 18:32




안녕하세요. 금주의 위클리 아이템 소식입니다.


다들 추석은 잘 보내셨나요? 추석이 지나고 나니 9월도 이제 끝이네요. 오랜만에 긴 연휴로 인해 가족들과 보낼 수 있는 시간이 많아 예년보다 더 좋았던 명절이였던 것 같습니다. 모두들 별 탈없이 명절 보내셨기를 바라며, 긴 연휴가 끝났으니 이제 다시 일상으로 복귀하여 활기찬 생활을 다시 시작해야될 것 같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금주의 위클리 아이템을 차근차근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NEITHERS : 106 EASY COAT (NAVY)



서울을 기반으로 전개되며 일상생활에서 편안하게 착용이 가능한 데일리 캐쥬얼 웨어를 지향하는 네이더스 (NEITHERS)의 이지 코트입니다. 일반적인 코치 자켓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아우터로써, 기존의 코치 자켓보다 총장을 길게 미드 렝스(MID-LENGTH)로 디자인하여 코트와 같은 느낌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겉감은 나일론이 사용되었으며 안감은 면 100%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길이와 더불어 이지 코트의 가장 큰 특징은 아무래도 겉면의 광택이 아닐까 생각 되는데요. 부담스럽지 않은 은은한 광택의 헤비 나일론 소재가 포인트가 되어 캐쥬얼한 룩과 더불어 포멀한 룩까지 다양한 느낌을 아울러 코디네이트가 가능합니다. 또한 안감은 가는 간격의 블루 스트라이프로 소매를 걷었을 때, 경쾌하면서도 귀여운 느낌을 주어 이 역시 단조로운 룩에 포인트가 됩니다. 스냅 형태로 입고 벗기 매우 편리하며, 밑단의 조임끈으로 실루엣 역시 조절하실 수 있습니다. 데님이나 치노, 슬랙스 등을 아울러 다양한 하의와 조화롭게 어울리며 후디 풀오버나 스웨트 셔츠 등과 함께 매치하시면 캐쥬얼한 느낌의 귀여운 룩이 완성됩니다. 또한 정장과 같은 포멀한 룩 위에 아우터로 걸쳐주시면 독특한 느낌의 믹스매치로도 연출이 가능합니다. 왼쪽 가슴에는 네이더스의 시그니처 아이콘인 범고래 아플리케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2. STILL BY HAND : PULLOVER VEST (BLUE)



신슐레이트(THINSULATE) 충전재가 사용된 스틸바이핸드의 PULLOVER VEST입니다. 왼쪽 허리선을 따라 스냅형태의 단추가 위치하고 있어 입고 벗을 때 매우 편리하도록 디자인되었습니다. 브이넥 형태로 되어 있어 셔츠나, 티셔츠, 니트 등의 상의 위에 레이어드하기에 매우 좋습니다. 전면에 걸쳐 격자무늬의 패턴이 삽입되어 있어 단조로워 보이지 않도록 해주며, 밑단을 둥글게 디자인하여 자칫 투박해보일 수 있는 느낌을 보다 섬세하고 부드러워 보일 수 있도록 합니다. 겨울에는 아무래도 많이 껴입게 되니 자켓이나 코트 등을 여러겹 입으면 몸도 무거워질 뿐더러 굉장히 불편할 때가 많은데요. 베스트 형태이기 때문에 레이어드하여 입고 아우터를 착용해도 불편하지 않습니다. 무엇보다도 신슐레이트 충전재로 얇지만 뛰어난 보온성을 가지고 있는 것도 장점입니다. 초겨울에는 스웨트 셔츠, 니트 등의 상의 위에 아우터처럼 착용하고 본격적으로 추워진 후에는 코트나 자켓 안에 방한용 이너로 착용하면 되기에 활용도가 매우 뛰어납니다. 청록색의 블루로 베스트 하나만으로도 룩에 포인트를 주기에 충분합니다.





3. ROUGH&TUMBLE : COMBO SHIRT (WHITE/BLUE)


규칙적이지 않은 패턴의 조합이 인상적인 러프앤텀블의 COMBO SHIRT입니다. 2000년도부터 시작된 러프앤텀블은 미국 뉴욕을 기반으로 전개되는 브랜드로 ENGINEERED GARMENTS(엔지니어드 가먼츠)의 수장인 다이키 스즈키(Daiki Suzuki)가 디자인하고 있습니다. 복고풍 빈티지에서 영향을 받아 매 시즌 이를 바탕으로 모든 의류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웨어러블한 옷들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콤보 셔츠는 이러한 러프앤텀블의 아이덴티티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아이템입니다. 스트라이프 패턴을 전면부에 불규칙하게 배열했지만 결코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불규칙적이지만 나름대로의 균형을 이루며, 보는 것보다 실제로 착용했을 때 더 멋진 아이템입니다. 셔츠 하나만으로도 룩에 포인트를 주기에 충분합니다. 무엇보다도 이 셔츠의 포인트는 뒷판의 밑단이라고 할 수 있는데, 밑단에 블루 톤의 파이핑을 덧대에 튼튼한 만듦새와 더불어 러프앤텀블만의 유니크한 디자인을 엿보실 수 있습니다. 길이가 다소 긴 편으로 하의 안에 넣어서 연출하기에도 좋습니다. 은은한 블루와 화이트의 조합이 매력적이며 데님부터 치노, 슬랙스 등 다양한 하의를 아울러 조화롭게 어울립니다.






4. RDV O GLOBE : FABIO PANTS (GREY)




RDV O GLOBE(랑데뷰 오 글로브)는 마에 부치 슌스케(Maebuchi Shunsuke)에 의해 2012년부터 시작된 브랜드로써 오랜 기간 일본의 유명 편집숍 'SHIPS'에서 바잉과 디렉팅을 맡아왔던 그만의 독특한 패션 아이덴티티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브랜드입니다. 독특하면서도 현대적인 무드를 지향하며, 오로지 랑데뷰 오 글로브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패턴과 실루엣으로 브랜드의 확고한 느낌을 가지고 있습니다. FABIO PANTS는 이러한 랑데뷰 오 글로브의 디자인적인 미학을 느껴볼 수 있는 아이템으로 유니크한 실루엣을 가지고 있습니다. 밑위가 굉장히 긴 형태의 FABIO PANTS는 일종의 배기 팬츠가 변형된 형태로써 긴 밑위와 더불어 엉덩이와 허벅지의 경계가 모호한 것이 특징입니다. 그러나 착용했을 때 이러한 부분들이 하나의 디테일로써 작용해 유니크한 느낌을 자아냅니다. 울 혼방 원단으로 다소 거친듯한 표면이 인상적이며, 불필요한 디자인들을 제거하여 오래도록 질리지 않고 옷장 한 켠에 둘 수 있는 옷입니다. FABIO JACKET과 셋업으로 입어도 훌륭하지만 다른 자켓, 코트 등과 함께 코디네이트 하여도 조화롭게 어울립니다. 캐쥬얼한 느낌부터 포멀한 느낌까지 다양한 룩을 아울러 연출이 가능한 아이템입니다.





5. DAMTA : 2WAY BAG (LARGE)



토트(Tote)와 크로스가 모두 가능한 담타의 투웨이 백입니다. 覃㛆精品(담타정품)은 'AT THE ROOT OF THE MATERIAL'라는 콘셉트로 시작한 브랜드로써, 완성된 제품 이면에 본질적인 원단과 만듦의 개념을 함께 담아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N002 2WAY BAG은 기능인 김창준 에 의해 제작된 두꺼운 내츄럴 면 캔버스로 제작된 가방으로 두가지 사이즈로 제작되었습니다. 도톰한 원단으로 일반적인 에코백과는 달리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고 각이 잡히며, 원단 특유의 결과 거친듯한 느낌이 자연 그대로의 느낌으로 인상적입니다. L사이즈는 노트북까지도 수납이 가능한 정도의 큼지막한 크기로 제작되어 이와 더불어 서적, 지갑, 필통, 노트 등 다양한 소지품들을 넣고 다닐 수 있어 데일리 백으로 메기에 매우 적합한 아이템입니다.




6. ORGANIC THREADS : 3P REGULAR CREW SOCKS (NATURAL)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시작되어 모든 공정이 미국에서 진행되는 오가닉 스레즈(ORGANIC THREADS)의 레귤러 삭스입니다. 현재는 오리건 주의 골드 비치에서 생산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최고라고 손꼽히는 'Fox Fibre'의 코튼을 사용하며, 표백이나 염색을 거치지 않은 자연 그래도의 포근한 색감이 매력적인 양말입니다. 밑바닥에는 쿠셔닝 처리가 되어 있어 착용했을 때 포근하면서도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하며, 땀의 배출 및 흡수력이 매우 뛰어납니다. 오가닉 코튼이 사용되어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으며, 노란빛이 도는 아이보리 색상으로 다양한 옷과 신발에 모두 잘 어울립니다. 종아리 절반 정도 오는 카프 하이 (CALF-HIGH) 이며, 발목 위의 리브부분이 타이트하지 않아 장시간 착용해도 발에 무리없이 편안하게 신으실 수 있습니다. 스니커즈는 물론 구두까지 다양한 신발에 모두 잘 어울리며, 3개가 한 세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몇 켤레든 구비해놓으면 두고두고 다양한 룩에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입니다.





7. COMMON PROJECTS : ACHILLES LOW (WHITE)


2004년 시작되어 이탈리아를 기반으로 전개되는 커먼 프로젝트(COMMON PROJECTS)는 미국 아트 디렉터 prathan Poopat과 이탈리아 컨설턴트 Flavio Girolami에 의해 론칭된 브랜드입니다. 불필요한 디자인을 최대한 배제하고 최소한의 선과 디자인으로 매 시즌 미니멀하고 현대적인 신발을 선보이는 커먼 프로젝트는 오래 신어도 질리지 않는 단 하나의 신발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아킬레스는 스테디 아이템으로 매 시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으며, 가장 대중적인 베스트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유의 날렵하면서도 적당히 뾰족한 앞코가 매력적이며, 신었을 때 더욱 빛을 발하는 아이템입니다. 신발끈을 타이트하게 매듭지으면 신발 특유의 형태가 더 돋보입니다. 신발의 바디와 더불어 밑창 모두 소가죽이 사용되었으며 매끈한 라인이 인상적입니다. 화이트는 노란 빛이 도는 화이트가 아닌 표백제 느낌의 화이트로 다양한 룩을 아울러 너무나도 잘 어울립니다. 정장부터 캐쥬얼 룩까지, 그리고 데님부터 슬랙스까지 다양한 느낌의 룩에 모두 코디네이트가 가능합니다. 라스트가 다소 길게 나온 유럽사이즈로 발볼이 넓은 편이라면 한사이즈 업하여 착용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정말 10년이 지나도 질리지 않는 느낌을 가지고 있으며, 각각의 신발 바깥쪽에는 모델명, 사이즈, 컬러명이 숫자로 각인되어 있습니다.





위클리아이템 기간 : 2016년 9월 30일(금) - 10월 9일(일)

위클리아이템에 선정된 제품은 적립마일리지가 10%입니다.








좀 더 자세한 상품정보 및 구매는 상품명을 클릭 또는 아래의 링크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오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이번주 위클리 아이템 어떠셨나요?


저번주까지는 가을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30도를 넘나드는 무더위가 지속되었는데요, 이번주를 시작으로 더위가 한풀 꺽이고 드디어 정말 가을이라는 느낌이 물씬 듭니다. 얼른 반팔을 벗고 자켓과 코트를 입을 수 있는 날씨까 되었으면 좋겠네요.  긴 명절 연휴 끝에 돌아오는 출근은 너무나 힘들고 싫지만 그래도 푹 쉬고 충전한만큼 다시 또 힘차게 한 주를 열심히 시작해보자는 마음가짐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더불어 10%의 마일리지를 적립받을 수 있는 이번주 위클리 아이템도 놓치지 마세요 ! 저는 다음주에 새로운 위클리 아이템으로 다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DETAILED INFORMATION 

프로젝트 : 위클리아이템 (WEEKLY ITEMS)
번호 : 006

기간 : 2016년 9월 30일(월) 부터 10월 9일까지(일)
혜택 : 10% 적립금 (온,오프라인 모두 적용)


판매처 : 슬로우 스테디 클럽 (SLOW STEADY CLUB)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로5길 17 (팔판동 130-1) * 매장 앞 주차가능
운영시간 : 오후 12시 ~ 오후 8시
온라인스토어 : WWW.SLOWSTEADYCLUB.COM 
인스타그램 : @SLOWSTEADYCLUB




WRITTEN BY 전홍주

OLIVE IN PEACE 2016 SEOUL

SECTION : FEATURES   2016. 9. 20. 19:26




올리브인피스 (OLIVE IN PEACE)는 올림픽의 정신에서 착안한 형태의 인터내셔널 팝업스토어로 2년마다 열리는 이벤트로써 .‘ALL LIVE IN PEACE.’의 준말로써, 치열한 경쟁 사회에서 잠시나마‘경쟁보다는 화합’을 생각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번 2016년 서울 올리브인피스 (OLIVE IN PEACE)는 제2회를 맞이하여 서울의 슬로우스테디클럽(SLOW STEADY CLUB), 수원의 아이엠샵(IAMSHOP), 오사카의 스트라토(STRATO)가 함께하였습니다. BLANKOF, MAILLOT, NEITHERS, HATSKI에서 올리브인피스 한정 컬렉션을 준비하였습니다. 또한, SUNNEI, PERI WU, ORDINARY FITS, AECA WHITE, HENDER SCHEME, NEW BALANCE 등의 브랜드도 기간 내에 함께 전시 및 판매될 예정입니다. 또한, SSC 카페에서도 이 시점에 맞추어 새로운 카페메뉴가 출시될 예정입니다. 


루프탑에서는 모두 부담없이 즐길수 있는 케이터링이 준비되어 있으며, 오시는 모든 분들께 올리브인피스 스티커팩을 증정하오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좋은 행사로 기억될 수 있도록 남은 시간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DETAILED INFORMATION 

이벤트명 : 올리브 인 피스 (OLIVE IN PEACE)
기간 : 2016년 9월 23일 (금) - 25일 (일)
시간 : 오후 12시 - 오후 8시
장소 : 슬로우스테디클럽 2F & ROOFTOP

증정품 : 올리브 인 피스 스티커팩 

*여러분의 내방을 진심으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편히 오셔서 행사를 즐겨주세요.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로5길 17 (팔판동 130-1)
- 행사때 주차 혼잡이 예상되오니 대중교통이용 부탁드립니다.

온라인스토어 : WWW.SLOWSTEADYCLUB.COM 

인스타그램 : @SLOWSTEADYCLUB




WRITTEN BY 원덕현

PULETTE : 2016 FALL/WINTER COLLECTION

SECTION : FEATURES   2016. 9. 20. 16:40




PULETTE(플레뜨)는 An Gunji 디자이너 의해 운영되는 도쿄베이스의 여성복 브랜드로써, 팔레트에 물감을 더해가는 즐거움처럼 옷장을 채웠으면 하는 마음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브랜드 네임인 PULETTE(플레뜨)는 PLUS와 PALETTE가 합쳐진 단어입니다. 꾸밈없이 청초한 분위기에 오랫동안 애용될 옷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번 2016년 가을, 겨울 컬렉션에서도 역시 고급스러운 원단과 세련된 실루엣의 옷들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DETAILED INFORMATION 

브랜드 : 풀레트 (PULETTE)
국가 : 일본 (JAPAN)

*여러분의 내점을 진심으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편히 오셔서 시착부탁드립니다. 

판매처 : 슬로우 스테디 클럽 (SLOW STEADY CLUB)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로5길 17 (팔판동 130-1) * 매장 앞 주차가능
운영시간 : 오후 12시 ~ 오후 8시
온라인스토어 : WWW.SLOWSTEADYCLUB.COM 
인스타그램 : @SLOWSTEADYCLUB

WRITTEN BY 원덕현

GRAPHPAPER : 2016 FALL/WINTER COLLECTION

SECTION : FEATURES   2016. 9. 18. 23:26




GRAPHPAPER(그라프페이퍼)는 ‘국제 전시의 어머니’라고도 불리우는 독립 큐레이터 Harald Szeemann (하랄트 제만)의 작업관 “모든 규제로부터의 자유”에 영향을 받아 1LDK의 전 디렉터이기도 한 Takayuki Minami (다카유키 미나미)에 의해 2015년도에 설립되었습니다. 그라프페이퍼는 갤러리이자 동시에 하나의 브랜드이며 삶에 관하여 정제되고 창의적인 시각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최고의 원단 및 봉제를 바탕으로 본질적으로 진취적이고 간결한 의류를 제작하며 저희 슬로우스테디클럽이 한국에서는 독점으로 그라프페이퍼를 여러분에게 소개하게 되었습니다. 2016년 가을/겨울 컬렉션을 시작으로 그라프페이퍼의 남성/여성 컬렉션을 모두 만나보실 수 있으며 언제든 편하게 내점하여 그라프페이퍼의 온도를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DETAILED INFORMATION 

브랜드 : 그라프페이퍼 (GRAPHPAPER)
국가 : 일본 (JAPAN) 

*여러분의 내점을 진심으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편히 오셔서 시착부탁드립니다. 

판매처 : 슬로우 스테디 클럽 (SLOW STEADY CLUB)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로5길 17 (팔판동 130-1) * 매장 앞 주차가능
운영시간 : 오후 12시 ~ 오후 8시
온라인스토어 : WWW.SLOWSTEADYCLUB.COM 

인스타그램 : @SLOWSTEADYCLUB

WRITTEN BY 김동희

SEPTEMBER 11ST

SECTION : FEATURES   2016. 9. 14. 12:49



2001년에 벌어진 9.11 테러의 상처와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한 미국에 사랑과 위로의 메세지를 전파 하기 위하여 2002년 슈퍼볼 하프타임 공연에 서게된 아일랜드 출신의 밴드 U2는 하트 모양의 무대를 설치 합니다. 경기장에 모인 7만명이 넘는 수많은 관중들은 환호하기 시작했고, 어둠속에서 U2의 대표곡 중 하나인 'Beautiful Day'의 전주가 흘러나오기 시작 합니다. 떠나갈듯한 환호성 속에 관중을 가르며 노래를 부르며 등장한 보컬 보노는 무대위로 올라와 노래를 계속 이어나갑니다.


에너지로 가득찬 첫번째 곡을 마친후, 무대 뒤로 초대형 스크린이 경기장의 높이만큼 펼쳐지며 올라가고 천천히 9.11 테러의 희생자들의 이름이 하나하씩 비춰지기 시작합니다.






이 순간, U2의 보컬인 보노는 이 당시를 이렇게 회상 합니다. 


"저는 그 이름들을 차마 쳐다볼 수 없었습니다. 그랬다면 노래를 부르지 못했을 겁니다."


이내 사랑과 희망의 찬가인 'Where The Streets Have No Name'의 시작을 알리는 기타소리와 폭발할듯한 드럼과 베이스가 강렬한 비트를 만들어 냅니다. 그리고 보노는 하트 모양의 무대를 힘차게 질주하기 시작합니다.







재킷 안에 성조기를 프린트 해와서 펼친채로 노래를 부르는 보노의 모습은 미국에게 위로 뿐만 아닌 더큰 희망과 자긍심까지도 안겨 주었습니다. 10분이라는 짧은 공연 시간동안 이들이 보여준 모습과 에너지, 전달하고자 하는 메세지는 전세계를 감동시켰습니다. 


사랑의 힘은, 실로 위대합니다. 마지막으로  9.11 테러로 목숨을 잃은 3000명 이상의 희생자들의 명복을 빕니다.

WRITTEN BY 김세영

WEEKLY ITEMS 005

SECTION : FEATURES   2016. 9. 11. 16:08




안녕하세요. 금주의 위클리 아이템 소식입니다.


무더위가 지나가고 어느덧 가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9월은 가을이 점점 더 다가옴과 동시에 명절, 개강 등의 행사로 더할나위 없이 바빠지는 계절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이러한 가을의 시작에 맞춰 이번주 위클리 아이템을 준비해보았습니다.

 

그럼 하나씩 처근차근 이번주 위클리 아이템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BLANKOF : BUCKET HAT (NAVY)


 

아마 매주 등장하는 아이템이 아닐까 싶은 BLANKOF의 버킷햇입니다. 코튼 60%, 나일론 40%의 혼방원단으로 만들어졌으며 아웃도어 착장 뿐만 아니라 캐쥬얼한 착장 또는 보다 포멀한 느낌의 착장까지 두루 어울리는 아이템입니다. 단조로워 보이는 룩에 포인트로 쓰기에 매우 적합합니다. 가먼트 워싱이 된 상품으로 바랜듯한 자연스러운 색상이 멋스러우며 가방에 접어서 넣고 가지고 다닐 수 있어 휴대성이 우수합니다. 또한 뒷챙보다 앞챙이 긴 형태로 햇빛 및 자외선을 차단하는 역할을 하는 아이템입니다. 뒷챙이 짧아 고개를 젖히거나 돌리는 등의 활동에도 불편하지 않도록 활동성 역시 고려하였습니다. ONE SIZE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쓰실 수 있습니다. 블랭코브 버킷햇의 경우 가먼트 워싱이 되어 있는 상태이긴 하나 표백제를 사용하여 세탁기로 세탁할 시에 물빠짐 또는 색상의 변형이 있을 수 있으므로 가급적이면 미지근한 물에 중성세제를 풀어 가볍게 손세탁을 권장해드립니다.

 

 

 

2. CHAMPION : TURTLE NECK LONG SLEEVE T-SHIRT (GREY)

 

 

스포츠웨어 브랜드로 시작해 지금은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챔피언(CHAMPION)社의 터틀넥 티셔츠입니다. 배색의 스트라이프가 경쾌하면서도 귀여운 느낌을 줍니다. 얇고 보드라운 느낌으로 다양한 상의와 레이어드하여 입기에 좋으며, 베이직한 디자인과 색상으로 다양한 하의와도 역시 두루 어울립니다. 니트, 스웨트 셔츠, 후드 풀오버 등의 상의 안에 이너로 레이어드 하거나, 가디건, 자켓 등의 아우터와 함께 코디네이트하여도 좋습니다. 여성분들부터 남성분들까지 누구나 부담없이 편안하게 착용이 가능한 아이템으로써, 넉넉하고도 여유있는 실루엣이 자연스럽게 연출됩니다.

 

 

 



3. DOCUMENT : OXFORD COLLARLESS SHIRT (WHITE)

 

매 시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도큐먼트의 스테디 아이템인 OXFORD COLLARLESS SHIRT입니다. 일본산 옥스포드 코튼이 사용되었으며 그리 얇지도 두껍지도 않은 적당한 두께로 사계절 내내 다양한 활용이 가능합니다. 무엇보다도 넉넉한 실루엣이 인상적이며, 셔츠 안에 또 다른 셔츠를 레이어드하여 착용하거나, 다양한 이너를 활용하여 입기에 좋습니다. 하프 져지 형태로 일반적인 셔츠와는 다른 유니크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셔츠 위에 또 다른 상의를 레이어드하여 착용이 가능하며 자켓, 니트, 스웨트 셔츠 등 다양한 아우터와 상의에 코디네이트가 용이합니다. 데님, 치노, 슬랙스 등 다양한 상의를 아울러 보다 쉽게 매치하실 수 있습니다. 캐쥬얼부터 포멀한 룩까지 다양한 느낌에 모두 잘 어울립니다. 두고두고 질리지 않아 옷장에 하나쯤은 꼭 있어야 할 필수 아이템입니다.

 

 

4. STILL BY HAND : HARD CANVAS PANTS (NAVY)


여전히 손으로 만들다' 라는 의미를 가진 STILL BY HAND는 일본 도쿄를 거점으로 시작된 브랜드로써 옷 하나하나마다 섬세하고 정성스러운 장인의 정신을 깃들여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HARD CANVAS PANTS는 다소 밀도 높은 캔버스 소재로 만들어져 가을, 겨울에 입기에 매우 적당한 아이템입니다. 최소한의 디테일과 선으로 미니멀하면서도 세련된 스틸바이핸드만의 감성을 고스란히 느끼실 수 있는 아이템입니다. 허리부터 허벅지까지는 다소 여유있고 무릎부터 발목까지는 점점 좁아지는 테이퍼드 형태로 자연스러우면서도 멋스러운 실루엣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또한 총장이 그리 길지 않아 발목에서 깔끔하게 떨어지는 핏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오피스룩이나 데일리룩 모두를 아울러 자연스러운 연출이 가능합니다. 양 옆에 주머니와 더불어 뒷쪽에도 역시 주머니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또한 바지 바깥 봉제선을 따라 안쪽에 흰 색으로 파이핑을 덧대었는데, 이는 스틸바이핸드만의 견고하고도 완성도 높은 만듦새를 느끼기에 충분한 디테일입니다. 자켓이나 코트와 함께 연출하시면 보다 포멀하면서도 완성도 높은 룩을, 후드 풀오버나 스웨트 셔츠 등과 함께 연출하시면 보다 캐쥬얼한 룩의 연출이 가능한 아이템입니다. 다크한 네이비 색상으로 모든 색상과 두루 잘 어울립니다.

 

 

 

5. BLANOF : DELIVERY BAG (OLIVE GREY)

 

블랭코브 06시즌에 새로 선보이게 된 모델인 '딜리버리 백' 입니다. 앞서 선보였던 MAIL BAG의 진화된 형태와 디자인으로써 크기가 좀 더 작아지고 토트(tote)와 크로스 모두 가능하게끔 디자인된 실용적인 아이템입니다. 또한 가죽으로 만들어진 토트용 스트랩은 탈착이 가능하도록 디자인되어, 각기의 용도에 맞게 탈부착하여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마름모꼴의 형태를 하고 있으며, 내용물이 보이지 않도록 덮개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밑바닥은 소가죽으로 덧대어 형태를 잡아줌과 동시에 보다 튼튼하며, 전면에는 INVISTA社의 CODURA BALLISTRIC 원단이 사용되었습니다. 간단한 생활방수 역시 가능하며, 랩탑은 15인치까지 적재가 가능합니다. 학교 또는 직장에 간편한 데일리 백으로 메기에 좋으며, 어떠한 착장에도 무난하게 어울리는 심플한 디자인입니다.

 

 

 

 

5. EXCELSIOR : U3199 LOW CUT SHOES (ECRU)



오랜 스니커즈 제조 역사를 갖고 있는 슬로바키아의 브랜드인 엑셀시오르(Excelsior)의 로우컷 슈즈입니다.엑셀시오르의 경우 특유의 벌카나이즈드(Vulcanized)제법이 돋보이는데, 벌카나이즈드 제법은 솔(창)과 어퍼(몸통)을 손수 접착한 후 특수한 가마에 넣고 가열하는 방식을 일컫는 용어입니다. 이러한 벌카나이즈드 제법을 거쳐 생산된 제품들은 유연하고 부드러우며 내구성이 좋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로우컷 슈즈 역시 이런 벌카나이즈드 공법을 통해 만들어진 제품으로써 튼튼하고 견고하게 오래도록 신으실 수 있습니다. 흰 색의 솔과 에크루 색상의 캔버스가 조화를 이루며, 흰 색으로 다양한 착장에 두루 어울리는 아이템입니다. 여성분들은 원피스, 쇼츠 등의 여성스러운 스타일과 믹스매치 하여 신으시면 보다 귀여운 느낌이며, 남성분들은 데님, 치노 등과 같이 매치하시면 보다 깔끔한 느낌의 룩으로 연출이 가능합니다. 또한 신발 내부의 쿠셔닝이 되어있는 깔창이 있어 장시간 착용하여도 발이 편안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가을을 맞이하여 준비해본 이번주 위클리 아이템 어떠셨나요?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9월도 어느덧 일주일이 훌쩍 지나버렸습니다. 다음주는 또 민족의 대명절 중 하나인 추석인만큼 풍요롭고 풍성한 그런 일주일이 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더불어 10%의 마일리지가 적립되는 위클리 아이템 역시 놓치지 마세요!

 

 

저는 그럼 새로운 위클리 아이템으로 다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DETAILED INFORMATION 

프로젝트 : 위클리아이템 (WEEKLY ITEMS)
번호 : 005

기간 : 2016년 9월 12일(월) 부터 9월 25일까지(일) 
혜택 : 10% 적립금 (온,오프라인 모두 적용)


판매처 : 슬로우 스테디 클럽 (SLOW STEADY CLUB)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로5길 17 (팔판동 130-1) * 매장 앞 주차가능
운영시간 : 오후 12시 ~ 오후 8시
온라인스토어 : WWW.SLOWSTEADYCLUB.COM 
인스타그램 : @SLOWSTEADYCLUB

WRITTEN BY 전홍주

MARCUS AURELIUS : 瞑想錄 (명상록)

SECTION : FEATURES   2016. 9. 9. 14:04

<기원후 174년 에서 175년 가을 사이에 발행된 1 데나리우스 은화>




서기 180년, 로마 황제의 총애를 받던 막시무스 장군의 지휘하에 12년에 걸친 게르마니아(Germania) 정벌이 거의 마무리되던 무렵에 벌어진 다뉴브 강가 전투에서 로마측 군대는 대승하게 됩니다. 마치 친아들처럼 막시무스 장군을 친애하던 황제는 왕위를 친아들 코모두스가 아닌, 막시무스에게 계승 하기로 합니다. 황제의 결정에 질투와 분노를 느낀 코모두스는 급기야 황제를 살해하고 왕위에 오르게 됩니다. 왕좌에 오른 코모두스는 막시무스와 그의 가족들을 죽이라고 명령을 내립니다. 결국 그는 가족 모두를 잃고 홀로 간신히 살아남아 노예로 전락하면서 새로 즉위한 황제 코모두스에 대한 복수의 칼날을 갈며 투기장의 검투사로 훈련을 받게 됩니다. 




<영화 '글래디에이터' 에서 코모두스와 그의 아버지인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어디서 굉장히 많이 본 느낌이 들지 않나요? 네 맞습니다. 바로 영화 '글래디에이터'의 줄거리 입니다. 리들리 스콧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으로써, 2000년대 초반 헐리우드에 역사 드라마극의 전성기를 시발점을 알리기도 했던 작품이죠. 사실 오늘 제가 써 내려가려고 하는 글의 주인공은 리들리 스콧도 아닌, 러셀 크로우도 아닌 바로 아들 코모두스에게 살해된 로마의 16대 황제, 철인황제 라고도 불리었던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황제 입니다.




<카피톨리니 박물관에 전시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기마상>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황제는 로마 제국의 16대 황제로 정치 / 사회적으로 안정적인 고대 로마 시대의 정치를 이끌었던 로마 5현제의 마지막 황제 였습니다. 또한 그는 그의 스승이었던 에픽테토스, 세네카와 함께  '인간은 이성적 존재로서, 이성을 통해 자연의 법칙을 이해하고 이성은 신, 운명 또는 섭리와 같으며, 이성은 인간이 따라야 할 모범적 가치' 라고 주장하는 스토아 학파의 철학자 이기도 하였습니다.  


그가 남긴 대표적인 고전 철학의 바이블 중 하나인 [명상록]은 그가 재위기간 동안 전쟁터에서 수많은 나날들을 보내며 혼란스럽고 어수선한 세상속에서 스스로를 다잡고 성찰을 하기위해 글로 기록해 놓은 책입니다. 전쟁터에서 수없이 경각에 달하는 순간에 직면했을 그는 누구보다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클것이라는 생각이 들지만 그는 이성으로 그러한 두려움을 완전히 짓눌러 버립니다. 


명상록은 인간들에게 고뇌와 번민, 정신적 고통에서 벗어나는 깨달음을 일깨워 줍니다. 사춘기 시절 방황하던 저에게 가장 큰 깨달음을 주기도 했던 책이 바로 명상록 입니다. 죽음을 두려워 해야할 필요가 없는 이유와 선하게 살아야 하는 이유, 그리고 내가 겪는 모든 절망과 고통, 시련들은 사실 우주의 질서원리에 충실히 부합하고 있고, 그러한 모든것들은 당연한 결과라 여기는 순간 마음이 너무나도 평온해 졌던 경험이 있었는데, 지금도 저는 힘든 순간들이 있을때마다 명상록에서 읽었던 내용들을 떠올리곤 합니다.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 으로 유명한 화가 외젠 들라크루아의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유언' (1844)>




'모든 것이 얼마나 빨리 잊히는지를 생각하라. 어떠한 것도 영원하지 않기 때문에 박수갈채를 받을지라도 의미가 없는 것이다. 인간은 언제나 망설이는 존재이며 항상 선택의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존재라는 것을 기억하라.'


'너는 바로 이 순간에도 이승을 떠날 수 있을 것처럼 그렇게 항상 너의 모든 생각과 말과 행동을 하라.'





-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명상록에서 -




WRITTEN BY 김세영

VISUAL ARTIST : RYOJI IKEDA

SECTION : FEATURES   2016. 8. 27. 20:19



료지 이케다(Ryoji Ikeda)는 일본을 대표하는 전자 음악 작곡자이자 시각 예술가로서, 사운드와 영상이 지니는 본질적인 특성에 초점을 맞추고 수학적 정밀성과 미학을 사용하여 이를 탐구하고 있있습니다. 이케다는 시각적 미디어와 청각적 미디어를 넘나들며 설득력 있는 작업을 하는 몇 안 되는 국제적 작가 중 하나로 명성을 쌓으며, 사운드, 시각적 요소, 물질, 물리적 현상, 수학적 개념을 정교하게 조율하여 관람자가 몰입할 수 있는 라이브 퍼포먼스와 설치 작품을 선보여 온 그는 미술계와 음악계에서 동시에 이름을 알리고 있는 몇 안되는 아티스트 중 한명 입니다.




그의 오디오비주얼 콘서트 데이터매틱스 DATAMATICS (2006- ), YCAM에서 제작된 C4I (2004-2007), 포뮬러 FORMULA (2000-2006) 시리즈들은 미래의 멀티미디어 환경과 문화에 대한 독특한 방향성을 제시해주며, 설치 작품 DATA.TRON [PROTOTYPE] (2007), DATA.FILM (2007), DATA.SPECTRA (2005), SPECTRA FOR TERMINAL 5,JFK (2004), SPECTRA II (2002), DB (2002) 등은 미술계의 ‘초미니멀리즘’이라고 하는 이케다의 미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거대한 공간 속에서 이루어지는 시각적 경험에 첫번째로 압도 당하고, 소음처럼 들리지만 철저하게 계산된 사운드들은 치밀한 리드미컬함과 긴장감 속에서 천천히 관객의 집중을 유도합니다. 이런 경험들과 동시에 웅장하게 울려 퍼지는 소리들은 청각을 넘어서 촉각적 경험으로 전이 됩니다. 칼날같은 노이즈들의 향연속에서 계속 되는 시각적 자극은 그 음악의 질감과 정확히 일치 하며 관객들이 몸소 느끼는 진동들로 그 질감의 와닿음의 크기는 배가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촉각적 경험이 완성되는 순간 물리적 공간과 사운드, 그속에 관객들은 하나가 되며 거대한 스크린에 나타나는 화면은 곧 수학적으로 표현된 사운드 또는 감각의 변화주기를 보여주는 시각화로도 해석이 가능합니다. 

 



음악을 기반으로한 시각화를 통해 효과적으로 질감을 표현하는 방식에는 테크노 또는 앰비언트와 같은 미니멀리즘에 최적화한 장르들을 다루는 아티스트들이 전세계적으로 탁월한 기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영화 레버넌트의 OST 라는 마스터피스를 만들어낸 독일의 뮤지션 겸 미디어 아티스트인 알바 노토와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류이치 사카모토의 협업의 공연 속에서, 중간 부분에는 소리가 가진 본질적 특성을 표현하기 위하여 류이치 사카모토는 피아노의 줄을 막대기로 마구잡이로 긋는등의 행위를 보여주기도 합니다. 

 



영상과 사운드를 수용하는 과정에 대한 본질적 접근 방식은 다양한 매체의 활용을 요구하기에 그가 작품에 사용하는 소재들은 스피커에서 라이트박스 까지 넓은 영역을 아우릅니다. 이러한 작업 전반을 료지 이케다는 음악적인 구성(COMPOSITION) 이라고 설명하며 그 소재가 빛인지 소리인지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설명합니다. 


료지 이케다를 포함하여 알바 노토와 류이치 사카모토 등의 아티스트 들이 보여주는 아웃풋들은 지나치게 미니멀 할수도 있겠지만 그 안에는 정교한 계산과 논리로 표현된 본질에 대한 접근에 기조한 모든것이 함축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실속에서 점점더 추상화 되어가고 있는 물질 또는 비물질이 가진 본질에 대해 질문을 던질수 있도록 유도하는 데이터의 최소한의 표현이 가진 가치는 21세기를 살아가고 있는 세대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것 중 하나라는 생각이 드네요.




WRITTEN BY 김세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