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C MUSIC : 48TH TRACKLIST by GRID

SECTION : MUSIC   2019.11.10 19:23





안녕하세요 grid(그리드)입니다. 여전히 일교차가 큰 늦가을입니다. 이제 며칠만 지나면 진짜 겨울이 올 것만 같은데요. 모두들 외출 시 따뜻한 외투를 챙겨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라면서 슬로우스태디클럽 48번째 트랙리스트 관련하여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이번 트랙리스트는 80년대 말에서 90년대까지 유행했던 뉴 잭 스윙을 기반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뉴 잭 스윙이란 힙합을 베이스로 한 R&B를 재즈(Jazz) 혹은 펑크(Funk), 가스펠(Gosepel) 등 여러 장르를 섞어 댄서블(Danceble) 하게 만든 장르라 생각하셔도 될 것 같은데요. 특징이 있다면 롤랜드(Roland) 사의 TR808 드럼머신을 사용한 트랙들이 많은 것과, 특유의 복장과 뮤직비디오 촬영기법 정도가 있는 것 같습니다.







뉴 잭 스윙(New Jack Swing)의 시작은 여러 가지 이야기가 있지만 80년대 중반, 지미 잼 앤드 테리 루이스 (Jimmy Jam & Terry Lewis)가 프로듀스 한 자넷 잭슨(Janet Jackson)의 3집 ‘Control’로 시작되어 80년대 후반 테디 라일리(Teddy Riley)가 결성한 가이(Guy)를 비롯해 베이비페이스(Babyface), 바비 브라운(Bobby Brown) 등을 통해 확립되었었다고 보는 경우가 보편적인데요. 그 후 퀸시 존스(Quincy Jones)와 결별 한 마이클 잭슨(Michael Jackson)의 솔로 정규 8번째 앨범인 “Dangerous”에 테디 라일리(Teddy Riley)가 참여하면서 뉴 잭 스윙(New Jack Swing)이라는 장르를 완전한 주류로 올려놓았습니다. 한 자료에 의하면 뉴 잭 스윙이라는 어원은 테디 라일리(Teddy Riley)에 의해 생겨났다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테디 라일리의 음악적 흐름이 Swing처럼 유연한 리듬을 구사하고, 기존에 없던 새로운 스타일이라는 의미의 New, 마지막으로 남성을 뜻하는 보편적인 단어 Jack이 합쳐져 ‘New Jack Swing’으로 불리게 된 것입니다. 




80년대 말 90년대 당시 R&B 뮤지션들은 교회에서 성가대 활동을 하고 랩 댄스나 힙합을 즐기는 주변 환경 속에서 자라왔다고 하는데요. 때문에 이 시기에 여러 장르가 융합된 뉴 잭 스윙의 탄생과 흥행이 성공한 건 굉장히 자연스러운 흐름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번 믹스테이프를 작업하면서 한 가지 바람이 있다면 청중들이 따뜻함과 청명함을 동시에 느끼길 바라는 것인데요. 요즘 같은 늦가을 혹은 겨울이 주는 청명한 계절감과 뉴 잭 스윙이 저에게 주는 느낌이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지극히 개인적이고, 공감이 안되는 표현일지 모르겠지만 ’뭔가 스키장의 실외 푸드코트에서 흘러나오면 좋을 법한 음악이다’라고 느끼셨으면 합니다. 그럼 11월도 따뜻한 한 달 되시길 바라면서 12월에 또다시 새로운 트랙리스트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SSC MUSIC 48TH TRACKLIST by GRID 
Love Jam

Johnny Scott - It's Over Now
Babyface - We've Got Love
Shanice - I Love Your Smile*
Hi-Five - Whenever You Say
- Got To Go Get Ready
Beverley Knight - of the old school
Ex-Girlfriend - Nobody Like You
Bobby Brown - Every Little Step*
Kool Moe Dee - How Ya Like Me Now
G-Wiz - Teddy Bear
Aaliyah - The Thing I Like
Hi-Five - She's Playing Hard To Get
Hi-Five - That Was Then, This Is Now
Jermaine Jackson - I Dream, I Dream*
Walter & Scotty - A Fool for You (Baby)
Shomari - Every Day Has a Sun
Robert Cotter - Everything I'm Living For






Shanice - I Love Your Smile*




Bobby Brown - Every Little Step*




Jermaine Jackson - I Dream, I Dream*




Michael Jackson - Remember the time

(GQ 인터뷰: Teddy Riley가 지난 30년간 만든 곡들 중 가장 애정하는 곡에 대한 질문의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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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C MUSIC : 47TH TRACKLIST by GRID

SECTION : MUSIC   2019.10.05 14:46





안녕하세요. grid(그리드)입니다. 2019년의 마지막도 이제 2달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모두들 한해 계획했던 것들을 실행하고 있으신지요. 저는 근래 대화하는 법이나 글 쓰는 실력이 매우 부족하다고 스스로 느껴 책을 읽기 시작하였습니다. 자연 배경을 풍부하게 표현하는 여행 관련 소설책들 위주로 읽어 보고 있는데, 독서라는 것이 아직까지는 ‘재밌지만 시간이 너무 많이 소요되는 작업’ 혹은 ‘나에게 필요한 일’ 정도로 생각되는 것 같습니다. 하루빨리 작업이 아닌 놀이가 되어 제가 표현하고자 하는 것을 여러분께 잘 전달할 수 있게 되었으면 하네요!



이번 47번째 트랙리스트는 46번째 트랙리스트와 연결되어 있음을 인지하고 들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46번째 트랙리스트를 듣고 그 뒤를 이어가는 형태로 녹음되었고, 마찬가지로 우주가 연상되는 소리들이나 우주의 공간감이 느껴지는 트랙 들로 구성되어 감상 위주의 트랙보다 댄스 플로어에 조금 더 초점이 맞추어진 트랙들로 만들었습니다. 지난달의 포스팅에서 ‘이번 Mixtape(믹스테이프)은 앞으로 진행할 제 프로그램의 Promo Mix(프로모 믹스)이며 이 프로그램은 Rave(레이브)를 지향한다.’라고 언급하였고, 레이브라는 문화에 대해서 자세한 설명을 드릴 것을 약속드렸는데요.



레이브파티 (Rave Party)는 광범위하게 무허가(허가가 필요 없는), ‘미정 장소(정해지지 않은 장소)에서  여러 사람들이 모여 음악과 함께 춤을 추는 하우스 파티’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역사적으로 1960년 중후반 베트남 전쟁의 교착 상태와 불안한 사회의 영향으로, 젊은이들은 희망을 잃고 실의에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기존 사회의 질서를 부정, 자유와 평화를 사랑하고, 정신적 가치에 무게를 두며 인간성을 중시하고 물질문명을 부정하는 운동이 전 미국적으로 퍼지기 시작했는데요. 이것이 바로 '히피(Hippie)’입니다.



70, 80년대 정치적, 사회적 이슈로 하락의 길을 걷던 히피 문화가 90년대에 레이브 문화로 이어졌다다고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요. 암울했던 사회상을 한탄하며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끼리 삼삼오오 모여 같은 음악을 들으며 하루하루 삶을 이어나갔다는 점에서 히피 문화와 일맥상통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60년대 히피와 마찬가지로 레이브 또한 약물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약물에 취하기 위한 클럽 파티 정도로 오해하는 이들이 있는데 이것은 수단과 목적이 바뀐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쉬운 예로 대화가 목적이 되는 술자리에서 대화는 하지 않고 그냥 만취해 버리는 경우를 말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레이브라고 하는 것은 개개인에 따라 보는 시각과 느끼는 것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정의하기가 다소 힘든 단어라고 느껴지는데, 제가 생각하는 레이브는 어떠한 각성 상태 (의식의 확장 trance _ tracemdence) 가 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자신만의 어떠한 각성 상태에 다다르기 위해 음악을 듣고, 춤을 추는 것이죠. 여기서 음악가의 역할이 중요한데, 청중들을 각성 상태로 이끌 수 있는 흐름을 음악으로 자연스레 이끌고 청중이 그 흐름을 따라 각성 상태에 이를 수 있다면, 그 파티가 진정한 레이브파티라고 생각되네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굳이 음악을 듣고 춤을 추는 것만이 레이빙만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독서를 하거나, 영화를 보거나, 드라이브를 할 때도 무언가 자신에게 엄청난 자극이 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이 레이브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10월도 여러분만의 레이브를 느끼시길 바라면서 긴 글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SSC MUSIC : 47TH TRACKLIST by GRID

Across the Universe 2 


1. Lindstrom, Prins Thomas - Turkish Delight (Original Mix)
2. Daniele Baldelli - Diffrazione (Eric Duncan Remix)
3. The Project Club - EL Mar Y La Luna (Lovefingers Remix)*

4. M Love - New World (Original Mix)
5. Midnight Dicers, Samy Morpheus - Find a Place (Beyond Space and Time(Dub)
6. Javier Busto, K-effect - On Fire (Ivan De La Rouch)
7. Julian Fleker, Ricardo Ruben - Unoina (Dirt Track Remix)
8. Cooper Saver - Pacifico (Original Mix)
9. - Father Nature (Olsvanger Remix)
10. Lindstrom - Where You Go I Go Too Part 1 (Prins Thomas Edit)
11. - Scale Libra (Sentiments I Love You Mix)
12. Lord Of The Isles - Weh-In (Ian Blevins Remix)
13. Quantic - Atlantic Oscillations (Disco Dub)







The Project Club - EL Mar Y La Luna (Lovefingers Rem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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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C MUSIC : 46TH TRACKLIST by GRID

SECTION : MUSIC   2019.09.06 11:46

Photo by Stillm45

 

 

 

안녕하세요 grid(그리드)입니다. 얼마전까지 이어졌던 무더위가 끝나고, 선선하면서도 제법 쌀쌀한 날씨가 찾아 왔습니다. 개인적으로 큰 일교차로 인한 알러지성 비염이 매우 심해지는 시기이기도 한데요. 모두들 접어두었던 가을 옷들을 꺼내어 건강 관리에 유의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이번 46번째 SSC 트랙리스트는 Cosmic하고 Astro한 소리의 트랙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SSC를 통해 그동안 들려드렸던 음악들과 사뭇 다른 느낌이라 설렘과 긴장이 동시에 찾아오는데요. 요즘 제가 표현하고자 하는 소리에 가장 가까운 트랙들이기도 한 이번 Mixtape(믹스테이프)은 앞으로 진행할 제 프로그램의 Promo Mix(프로모 믹스)라고 생각해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Rave(레이브)를 지향하며, 제가 이전에 진행 했었던 "Journey"라는 파티의 연장선상에 있습니다.

여기서 Rave(레이브)란 크게 ‘한 공간에 여러 사람들이 모여 음악과 함께 춤을 추는 파티’로 정의할 수 있다고 생각하나, 개개인에 따라 보는 시각과 느끼는 것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한가지 의미라고만 하기엔 다소 힘든 단어라고 판단됩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개인적인 생각은 추후 말씀드리도록 하고, 이번 믹스를 통해 앞으로 제가 추구하고 들려드릴 음악들에 대한 느낌이 잘 전달되길 바라면서 글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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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C MUSIC : 45TH TRACKLIST by GRID

SECTION : MUSIC   2019.08.05 09:54




안녕하세요. grid(그리드)입니다. 7월 한 달간은 정말이지 엄청난 습도와 무더위 때문에 많은 분들이 불쾌지수가 높았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이런 날일수록 컨디션 조절은 필수라 생각되는데요. 모두들 먹거리와, 실내외의 온도차에 유의하여 쾌적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다른 계절에 비해 여름엔 특히나 많은 상상을 할 수 있어서, 어떤 방향으로 작업을 할지에 대해 더 고민을 했던 것 같습니다. 7월의 연장선으로 라이브 리코딩을 통해 현장감을 전달할지, Afro Funk를 통해 계절감에 어울리는 에너지를 전달할지 등 몇 가지 후보들이 있었는데, 고민 끝에 최종적으로 내린 결정은 바닷가나 휴양지, 혹은 선선한 바람이 부는 기분 좋은 한여름밤을 상상하며 전개한 셋입니다. Soul과 RnB로 구성되어 있으며 선선함과 따뜻함을 동시에 느끼실 수 있는 트랙들이라 생각됩니다!


이번 45번째 트랙리스트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다음 9월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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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C MUSIC : 44TH TRACKLIST by GRID

SECTION : MUSIC   2019.07.08 23:44

 

 

안녕하세요 grid(그리드)입니다. 벌써 2019년의 반 이상이 지나갔습니다. 매일 엄청난 속도로 지나가는 것만 같은 ‘시간’이 항상 모자라고 아깝게만 느껴지는데요. 그만큼 치열하게 살고 있는 것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최근 들어 시간이 멈추어 줬으면 좋겠다는 순간들이 꾀나 자주 있었는데, 그때마다 시간을 살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동시에 시간 분배의 중요성에 대해서 다시 한번 절실하게 깨달았던 것 같습니다. 이것을 듣는 시간이 헛되이지 않길 바라면서 44번째 SSC MUSIC 시작하겠습니다.

 

이번 트랙리스트도 역시 평소 제가 자주 플레이하는 음악들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기존의 발행되었던 믹스테이프들의 느낌은 햇살 좋은 루프탑 파티나 펍 등에 어울릴만한 트랙들이라면, 44번째 트랙들은 클럽 안에서 제가 실제로 자주 플레이하고 보여주고 싶은, 저의 방향성을 나타내는 튠(Tune)이라고 생각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이번 SSC MUSIC에서는 계절감을 느끼기보다는 grid(그리드)라는 DJ가 필드에서 이런 음악들을 플레이하고 이런 방향성을 가지는구나라고 생각하며 감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누군가에게 디제잉을 말할 때 어릴 적 놀이 중 하나인 ‘술래잡기’라는 놀이에 비유합니다. 술래가 청중이고, 디제이가 도망자인 셈이죠. 이 놀이가 흥미진진한 게임이 되려면 도망자는 온갖 지형지물을 이용해 계속 잡히지 않아야 하고 술래는 계속 도망가는 자를 잡아야만 합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술래와 도망자 사이의 긴장과 이완이 반복되는 과정에서 스릴 있는 재미가 생기게 되는 것인데, 디제이가 음악을 선곡할 때도 역시 같은 맥락이라 생각합니다. 흐름에 맞는 선곡을 하되 때로는 청중들의 예상되는 흐름을 피해 계속 도망갈 수 있을 때, 청중들도 디제이의 선곡에 집중하고 6~7시간 남짓 한 시간을 어른들의 술래잡기처럼 스릴 있고 즐거운 놀이가 되는 것 같습니다. 제가 펼치고 있는 흐름들이 청중들에게 재미난 놀이로 느껴질 수도 때로는 아닐 수도 있겠지만, 올해에도 더 뛰어난 도망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자 합니다. 이번 트랙도 잘 감상해주시길 바라며 다음 트랙리스트에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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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C MUSIC : 43RD TRACKLIST by GRID

SECTION : MUSIC   2019.05.06 15:53

 

 

안녕하세요. SSC MUSIC 43 트랙리스트를 만든 grid(그리드)입니다.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며, 완연한 봄으로 접어들고 있는 5월입니다. 제게 있어 5월은 1 가장 여유를 느낄 있는 시기라고 생각하는데요. 그것이 업무 스케줄이 주는 것이 아닌 날씨풍경 등으로부터 오는 분위기로 말이죠.

 

이번 트랙리스트의 부제는 ‘Lazy Sunday’입니다. Chilling 하기 좋게 잔잔하고 Jazzy  트랙들과 Trip hop,  Nudisco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거실 소파에 앉아 있거나, 침대에 누워있거나 혹은 집에서 문을 활짝 열고 청소를 한다든지 때로는 드라이브를 하면서 편안하게 감상하신다면 더욱 좋을 같습니다.

 

선곡된 트랙들 전체적인 흐름의 방향을 잡아준 트랙을 고르라면 아무래도 첫번째 곡인 Poldoore ‘Hibernate (Original Mix)’ 꼽을 있을 같습니다. Poldoore 벨기에 출신으로, Hiphop 풍의 드럼을 사용하여 주로 Funky하고, Jazzy 트랙들을 다루는 DJ이자 프로듀서입니다그의 음악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께서는 레이블 ‘Cold Blusted’에서 발매된  'Street Bangerz Vol. 6’ 트랙들을 들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5월도 편안한 시간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그럼 6월에  좋은 흐름으로 찾아뵙겠습니다감사합니다.

 

 

 

 

 

 

SSC MUSIC : 43RD TRACKLIST by Grid
TITLE : Lazy Sunday

 

1. Poldoore - Hibernate (Original Mix)
2. The Deli - Flowers (Emapea Re-Work)
3. GYVUS - Lemon Tea (Original Mix)
4. Mitsu The Beats - Going Home (Original Mix)
5. Brock Berrigan - Split Decision (Original Mix)
6. Ruck P - Spring In La CoruA±a (Original Mix)
7. Mitsu The Beats - The Bunch (Original Mix)
8. Blue In Green - Get Back (To Soulful Music) (Poldoore Remix)
9. Sam Ock - Rest Easy (Original Mix)
10. Emapea - Rainy Day (Original Mix)
11. GONZA - Relax Your Mind (Original Mix)
12. Pandrezz - Takin' You For A Ride (Original Mix)
13. Colossus - Real Fungi (Original Mix)
14. Gorila - Akaido (Original Mix)
15. Re:plus - Nighttime (Original Mix)
16. Dabeull - Do It (Original Mix)
17. GlobulDub - Waves (Original Mix)
18. Ruck P - Destination (Original Mix)
19. Jeff Kaale - Mai Tai (Original Mix)
20. Flamingosis - We Can Make It (Original Mix)
21. Vanilla - Too Much (Original Mix)
22. WONK - savior
23. Brock Berrigan - Hazel Part Two (Original Mix)

 

 

 

 

 

 

SSC MUSIC : 42ND TRACKLIST by GRID

SECTION : MUSIC   2019.04.04 01:47

 

 

 

겨울의 여운과 함께 4월이 시작했습니다. 얼마 전 길을 걷다 벚꽃나무에 꽃들이 피기 시작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제 곧 만개할 벚꽃들과 따뜻해질 날씨를 상상하면 벌써부터 기분 좋아지는 한 달이 될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봄은 저에게 있어 무수히 많은 자극과 영감을 주는 시기이자 '시작'이 생각을 가지게 해주는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날씨나 온도가 전체 트랙의 방향성이나 선곡의 영향을 주는 등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부분이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특히 지금과 같이 차가웠던 바람이 점차 산들산들한 바람으로 바뀌는 이 맘 때가 한 해 중 가장 설레는 시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번 트랙리스트의 부제는 'Weekend Routine'으로 평범한 일상적인 하루의 흐름을 표현하고자 붙인 타이틀입니다. 초반부에는 브리지한 Soul로 시작하여 후반부에는 조금 더 트렌디한 Nu Disco 트랙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음악을 플레잉 하거나 녹음을 할 때, 어떠한 작업을 할 때는 항상 주변의 풍경들을 상상하는 습관이 있는데, 예를 들면, 이번 42번째 트랙리스트 중 Saje의 'Our Story (Kartell Remix)'이라는 트랙은 낮에서 밤으로 가는 시간적인 통로의 개념으로 배치했습니다.


이미 적지 않은 내한으로 국내 두터운 팬층을 가지고 있는 Roche Musique(로쉐 뮤직)의 대표 아티스트 Kartell(카르텔)은 주로 House, Nu Disco, R&B 풍의 음악을 다루며 몽환적이고 그윽한 음악 세계를 가지고 있는 세련된 음악가 중 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의 트랙들이 항상 플레이리스트에 있을 정도로 좋아하는데, 그 중 한 곡를 꼽으라면 '5 A.M.'이라는 곡인데,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곡이기도 합니다.

 

여러분들이 음악을 듣고 생각하고 느끼시는 게 모두 다르겠지만, 평범한 일상 속에서 자신만이 보고 느끼는 되는 풍경 속에서 다양한 감정들을 느낄 수 있는 4월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5월에 43번째 트랙리스트의 더 좋은 흐름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SSC MUSIC : 42ST TRACKLIST by Grid
TITLE : Weekend Routine

Jeannie Reynolds - Fruit Song
Syd Dale Orchestra - Stumbleweed
Mass Production - Diamond Chips
Syreeta - I Don’t Know
Marion Meadows - My Cherie Amour
Curtis Mayfield - Tripping Out
Player - Melanie
Fabio Barker - Sunday Morning in London
79.5 - Terrorize My Heart (Tall Black Guy Bounce Remix)
Saje - Our Story (Kartell Remix) **
Dabeull - Tonight (Indastudio 13)
Kail Uchis - After The Storm (Kartell Edit)
Cool Million - Thought We Had It All (Feat. P.A.C.E)(Original Mix)
Christophe Laurent - Nuits Brésiliennes
Gilles Rivard - Je reviens
Boz Scaggs - JoJo
Trotter, Zel - My Path (Feat. Awoke & Smoothie)(AGFA Remix)
SG Lewis - No Less (Kartell Rem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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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C MUSIC : 41ST TRACKLIST by GRID

SECTION : MUSIC   2019.03.04 16:04






안녕하세요. grid입니다. 41번째 트랙리스트를 발행하기에 앞서 100주년이 된 3.1절을 기념하며, 조국을 위해 자신의 삶을 헌신했던 모든 선열분들께 고개 숙여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3월이 시작되면서 이제 겨울의 추위가 사라지고 따뜻한 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봄이 오고 있지만, 낮과 밤의 일교차가 약 10도 정도 차이 나면서 쌀쌀함과 따뜻함이 공존하고 있는 시기인 것 같습니다.


이번 SSC 41번째 트랙리스트는 국내 가수들의 음악으로 이루어져 평소 제가 청중들에게 들려주었던 흐름과는 또 다른 재미를 느끼실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트랙리스트들의 선곡 기준들은 제가 봄에 자주 듣는 음악들로 선곡하였으며, 주로 80~90년대의 음악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평소 제가 아주 좋아하는 트랙들부터 새로이 디깅했던 트랙들도 섞여있는데, 그중 여러분에게 가장 들려 드리고 싶었던 음원은 '천재'라고 불리었던 김현철의 음원들입니다.


특히 이번 트랙리스트에 선곡된 15곡 중 3곡이 그의 3번째 정규앨범인 '횡계에서 돌아오는 저녁'에 수록되어있는 곡들일 정도로 좋아하는 앨범인데요. 이미 많은 리스너들에게는 명반으로 알려지고 평가되는 앨범이기에 접한 분들이 많을 거라 생각되지만, 이번을 계기로 알게 된 분들이 있다면 앨범 전체를 감상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럼, 일교차가 큰 3월에도 모두 건강에 유의하며 즐겁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SSC MUSIC : 41ST TRACKLIST by Grid
TITLE : 삼청동

김광석 - 자유롭게
김현철 - 만남 Blue & Puple (Bonus Track)*
DJ Soulscape - Unpack Your Bags
김현철 - 오늘 이 밤이*
김건모 - 첫인상
김창훈과 블랙스톤즈 -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이문세 - 한번쯤 아니 두번쯤
이상우 - 사랑의 시간으로
김건모 -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
God -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이선희 - J 에게 (grid edit)
김현철 - 횡계에서 돌아오는 저녁*
변진섭 - 혼자 걸어가는 거리
이선희 - 아 옛날이여
양수경 - 바라볼 수 없는 그대
들국화 - 걱정말아요 그대




김현철 3집 (횡계에서 돌아오는 저녁)


℗ K&C Music

Released on: 1993-11-01

Composer: 김현철
Lyricist: 김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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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C MUSIC : 40TH TRACKLIST by GRID

SECTION : MUSIC   2019.02.03 15:24





안녕하세요 grid입니다. 첫 번째 SSC MUSIC을 시작한 지 벌써 한 달 정도가 지났네요. 2019년의 12분의 1이 지났다고 생각하니 시간이 너무 빠르게 지나가는 듯 느껴져 벌써부터 아쉬움이 많이 남는 것 같습니다. 곧, 입춘이지만 여전히 날씨는 춥고, 미세먼지까지 겹쳐 온 세상은 마치 흑백으로 덮여있는 것처럼 느껴지는 요즘인데 금일, 반가운 비가 내렸습니다. 물론, 다시 추워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공기가 조금이라도 정화되어 세상에 다시 색이 드러나길 기대해 봅니다. 


개인적으로 2월은 무언가 '저 멀리 끝이 보이는 터널'을 지나는 느낌을 많이 받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애매한 날씨, 적은 일 수, 그리고 이 시기만 지나면 곧 따뜻한 봄이 올 것이라는 생각 때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애매하지만, 그래도 터널 끝이 보이고 밝은 빛이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게 되는 시기인 만큼 설레는 마음도 분명히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 40번째 트랙리스트에서는 겨울에서 봄으로 변화하면서 그리고 어둠에서 빛으로 또는 영하에서 영상 온 도로 변화하면서 떠오르는 '설렘', '사랑'을 주제로 하는 음악들로 채워져 있으며, 기존의 온기와는 조금 다른 기분 좋은 산뜻함 느끼시길 바라며, 2019년의 두 번째 달도 즐거운 일만 가득하길 바라겠습니다. 그럼 3월에 41번째 트랙리스트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SSC MUSIC : 40TH TRACKLIST by Grid
TITLE : WAY TO SPRING

Jorge Dalto - Concentrate On You
Al Jarreau - We’re In This Love Together
Rufus - Everlasting Love (feat. Chaka Khan)
Lenny Kravitz - It Ain’t Over ’Til It’s Over *
Latimore - Around the World
The Dells - We Got to Get Our Thing Together
Brown Eyed Soul - Blowin’ My Mind
Brown Eyed Soul - Soul Breeze
Ceasar Frazier - Sweet Children
The Manhattans - Lover’s Lullaby
Keith Mansfield - Night Bird (Instrumental)
Donald Byrd - Just My Imagination
he Love Unlimited Orchestra - Love’s Theme
The Love Unlimited Orchestra - Rhapsody in White






*Lenny Kravitz - It Ain’t Over ’Til It’s Over

Here we are still together
We are
우린 여기 여전히 함께해, 우리는

So much time wasted
Playing games with love
사랑이란 이름의 게임에 너무 많은 시간을 허비했지

So many tears I've cried
So much pain inside
너무 많은 눈물을 흘려왔어, 너무 맘이 아파

But baby it ain't over 'til it's over
하지만 baby, 끝날 때까진 끝난게 아니야

So many years we've tried
To keep our love alive
우리 사랑을 지키기 위해 너무 오랜 시간을 시도해왔지

But baby it ain't over 'til it's over
하지만 baby, 끝날 때까진 끝난게 아니야

How many times
Did we give up
우린 얼마나 많이 포기해왔던지

But we always worked things out
하지만 우리는 항상 해내왔잖아

And all my doubts and fear
Kept me wondering
내 모든 의구심과 두려움은 날 계속 궁금케 해

If I'd always, always be in love
내가 항상 사랑에 빠져있을 수 있을지

So many tears I've cried
So much pain inside
너무 많은 눈물을 흘려왔어, 너무 맘이 아파

But baby it ain't over 'til it's over
하지만 baby, 끝날 때까진 끝난게 아니야

So many years we've tried
And kept our love alive
'Cause baby it ain't over 'til it's over
왜냐면 끝날 때까진 끝난게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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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C MUSIC : 39TH TRACKLIST by GRID

SECTION : MUSIC   2019.01.02 13:34





안녕하세요. 2019년 1월에 발행하는 39번째 트랙리스트를 시작으로 Soul, Disco, Funk, House 기반의 음악들을 다루고 있는 grid(그리드)가 슬로우스테디클럽과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SSC MUSIC 채널을 통해서 그의 영역과 또 다른 음악까지들도 다양하게 소개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39번 트랙리스트부터는 좀 더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감상이 될 수 있도록 모든 트랙리스트들을 Mixset 형태로 구성하게 되었습니다. 그럼 편안하게 들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월이라는 시간은 많은 이들의 새로운 출발이며,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에게 있어 1월은 그저 “차갑고 추운” 그리고 “왠지 새로운 시작을 강요당하는 것 같은” 시기로 느껴진 적이 더욱 많아 오히려 허무한 감정을 더 많이 느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겨울이 찾아오면 유독 따뜻하고 소울풀한 음색을 내는 음악들을 더 많이 찾게 되는 듯합니다. 이번 트랙리스트는 온기를 느낄 수 있는 트랙들로 채워져있습니다. 주로 사랑에 관한 이야기의 음악들이며 아주 일반적인 이야기부터, 조금은 야한(?) 가사의 음악도 담겨 있습니다. 이 음악들로 하여금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해줄 온기가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SSC MUSIC : 39TH TRACKLIST by Grid 

TITLE : WARMING YOUR HEART

1. Don black - Holding you, loving you
2. Jaye P Morgan - Can’t Hide Love
3. Carl Carlton - This Feeling’s Rated X-Tra
4. Earth, Wind & Fire - That’s the Way of the World
5. Bobby Womack - Where Do We Go From Here
6. The Delfonics - La-La Means I Love You
7. Al Wilson - Show and Tell *
8. Andy Gibb - I Just Want To Be Your Everything
9. Bobby Womack - Give It Up
10. Al Johnson - I’m Back For More
11. Bobby Womack - Is This The Thanks I Get
12. Mille Jackson & Isaac Hates - Sweet Music, Soft Lights And You
13. Groove Collective - Lift Off
14. Barry White - Let The Music Play (M-M Mix)







Al Wilson - Show and Tell*

These are the eyes that never knew how to smile
내 눈들은 어떻게 웃는지 몰랐어

Till you came into my life
니가 내 삶에 들어오기 전까지는

And these are the arms that long to lock you inside
내 팔들은 널 안에 가두길 원해

Every day and every night
매일 밤낮으로

Girl, and here is the soul of which you've taken control
여기는 너의 통제아래에 있는 영혼이야

Can't you see I'm trying to show love is right
이 사랑이 올바르단걸 보여주려는 내 노력을 아니

Oh, show and tell
보여주고 말할게

Just a game I play, when I want to say
I love you 사랑한다고 말하고플때 내가 하는 게임일뿐

Girl, so show me, and tell me
그러니 내게도 보여주고 말해줘

That you feel the same way too
너도 같은 걸 느끼고 있다고

Say you do, baby
그렇다고 해줘

These are the hands that can't help reaching for you
이 손들은 너한테 닿을 수 밖에 없어

If you're anywhere inside (anywhere inside)
니가 이 안 어디에 있던

And these are the lips that can't help calling your name
In the middle of the night (middle of the night)
이 입술은 밤 중에도 니 이름을 부를 수 밖에 없어

Oh, and here is the man that needs to know where you stand
오, 그리고 여기에 있는 한 남자는 니가 어디있는지 알아야만 해

Don't you know I've done all I can, so decide
내가 할 수 있는건 다하고 있는거 보이지, 그러니 결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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