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N-C : 2020 AUTUMN/WINTER COLLECTION

SECTION : FEATURES   2020. 11. 2. 19:11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TEN-C(텐시)는 STONE ISLAND(스톤 아일랜드)와 CP COMPANY(CP 컴퍼니)를 이끌던 디자이너 Paul Harvey(폴 하비)와 Alessandro Pungetti(알렉산드르 풍게티) 듀오가 2010년 설립한 스포츠 웨어 브랜드입니다. TEN-C(텐시)는 평생 입을 수 있는 옷을 만든다는 브랜드 모토를 바탕으로 20세기 밀리터리 재킷에 혁신적인 소재를 사용한 디자인과 기능성을 모두 갖춘 타임리스 아이템을 추구합니다.


덴마크 동화 작가 Hans Christian Andersen(한스 안데르센)의 'The Emperor's New Clothes(벌거벗은 임금님)'의 작품명에서 한 글자씩 따온 브랜드명은 잘 만들어진 의류의 가치를 바라봐 줄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일본 제조업의 장인 정신에서 영감을 받은 TEN-C(텐시)의 모든 제품은 내구성이 뛰어난 모듈형 기능을 갖춰 라이너와 후드를 사용자에 맞춘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합니다.


슬로우스테디클럽에서 2020년 가을/겨울 시즌을 맞아 소개하는 TEN-C(텐시)의 제품은 맹렬한 한겨울 추위에 활용할 수 있는 브랜드 대표 아이템인 ARTIC DOWN PARKA, ANORAK과 더불어 TEN-C(텐시)의 모든 제품에 탈부착이 가능한 DOWN LINER입니다. 쌀쌀한 겨울의 초입에서 소개하는 TEN-C(텐시)의 새로운 컬렉션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DETAILED INFORMATION


브랜드 : 텐시 (TEN-C)

국가 : 이탈리아 (ITALY)


*여러분의 내점을 진심으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편히 오셔서 시착 부탁드립니다.


판매처 : 슬로우스테디클럽 (SLOW STEADY CLUB)


삼청점 /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로5길 17

서울숲점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서울숲길 44


운영시간 : 오후 1시 ~ 오후 8시


온라인스토어 : WWW.SLOWSTEADYCLUB.COM

인스타그램 : @SLOWSTEADY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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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정혜원

SLOW STEADY CLUB 20AW SERIAL : TERMINAL 03

SECTION : SERIAL   2020. 11. 2. 10:42





이번 2020년 가을/겨울을 맞이하여 슬로우스테디클럽의 셀렉션으로 구성한 에디토리얼 ‘TERMINAL(종착지)’를 선보이려고 합니다. 이번에는 특별히 현재 직업을 가지고 있으며 배우를 꿈꾸며 연기에 도전하는 집단 PINETREE THEATER(파인트리 시어터)와 함께 협업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우리는 누구나 할 것 없이 하루의 종착을 ‘잠’이라는 것으로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누구나 할 것 없이 삶의 종착을 ‘죽음’이라는 것으로 하게 되죠. 또한, 우리는 어렸을 때부터 자신에 대한 ‘꿈’을 꾸고, 자면서도 ‘꿈’을 꿉니다. 그리고 지금 ‘잠’은 자고 있지만 ‘죽음’에 이르지 않는 사람들이 있고, 잘 때 ‘꿈’은 꾸지만 더 이상 ‘꿈’을 가지고 있지 않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저희는 이번에 여전히 ‘죽음’에 이르기 전인 현재까지 ‘꿈’을 가지며, ‘잠’을 잘 때 하루의 마감을 ‘꿈’으로 하루를 마무리하는 9명의 이야기를 들려드리고자 합니다. 각자 다른 모습에서 여러분의 생각 또한 투영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부족하지도 과하지도 않아야 하는 잠처럼 

앞으로의 제 삶도 균형 있게 설계하여 궁극적인 꿈과 목표를 실현하고 싶습니다. "



안녕하세요. 저는 파인트리 시어터에서 연기를 하는 32살 우상훈입니다. 고등학생 때 배우 김명민 씨 주연의 '하얀 거탑'이라는 드라마에 빠져 배우라는 직업을 동경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내성적이고 소극적인 성격에 배우라는 직업은 마음에만 담아두고 있었는데요. 성인이 된 이후 군대를 전역하고 나서는 스스로 자신감도 많이 찾게 되었고, 용기 내어 배우라는 직업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저는 한 물류 업체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현재의 직업과 배우라는 직업의 가장 큰 차이는 해야만 하는 일이라는 것과 하고 싶은 일이라는 것입니다. 지금껏 해왔던 일이 계속 반복적인 일과 일상이라면 배우라는 직업은 끊임없이 새로운 것에 도전해야 한다는 것이 다른 것 같습니다. 저는 현재 해야만 하는 일과 하고 싶은 일의 균형을 맞추어가고 있습니다. 제게 있어 배우라는 꿈은 도전 그 자체이기 때문입니다. 해야만 하는 일에도 좋은 성과를 얻고, 도전을 함에 있어서 연기력으로 인정받는 것은 물론 그 과정에서 맺게 될 인연들에게 좋은 사람으로 기억되는 것, 궁극적으로 나아가 제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저와 더불어 웃을 일만 가득한 삶을 살았으면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부족하지도 과하지도 않아야 하는 잠처럼 앞으로의 제 삶도 균형 있게 설계하여 궁극적인 꿈과 목표를 실현하고 싶습니다.



이름 : 우상훈

직업 : 물류업체 직원 



COAT : #HOTEL990 GOOSE DOWN BAL COAT (XL)

VEST : #HEDMAYNER SLEEVELESS KNIT (S)

SHIRT : #NANAMICA 008 REGULAR COLLAR WIND SHIRT (L)

PANTS : #AURALEE HARD TWIST DENIM WIDE SLACKS (4)

ACC : #STUDIONICHOLSON LOGO SCARF

SHOES : #REPRODUCTIONOFFOUND PORTUGUE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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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cm/80kg
















"매일 밤 꾸는 꿈속의 저는 다양한 상황 속에 놓여있어요. 

배우를 꿈꾸는 제게 잠은 꿈을 펼칠 수 있는 또 하나의 무대인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저는 배우의 꿈을 가지고 천천히 그리고 또 바쁘게 준비하며 살아가는 배우 지망생 이은선입니다. 저의 꿈을 진심으로 응원해 주는 친구 덕분에 용기를 내 서울로 상경했고, 본격적으로 연기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행복하고 의미 있게 살 줄 아는 스스로에게 당당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하루하루를 충실히 보내고, 주어진 상황을 피하지 않고 해내며 나아가서는 꿈에 다가가기 위해 할 수 있는 것들을 스스로 찾아 나서 성취하고야 마는 사람이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다양한 관심사를 가지고 있던 제게 화면 속 배우들의 모습은 늘 새롭고 신기합니다. 다양한 직업, 다양한 상황과 감정, 또 그것들을 소화해내는 배우들의 모습을 동경합니다. 매일 밤 저는 잠에 들면 꿈을 꿉니다. 꿈속의 저는 항상 다양한 상황 속에 놓여 있습니다. 제가 동경하는 배우들처럼 다양한 상황과 감정에 놓이게 되기도 하고요. 그런 점에서 제게 잠은 제 꿈을 펼칠 수 있는 또 하나의 무대인 것 같습니다. 오롯이 저만을 위한 시간임에 저는 잠을 많이 좋아합니다.



이름 : 이은선

직업 : 배우지망생



JACKET : #NEITHERS GOOSE DOWN LIGHT JACKET (4)

JACKET : #GRAPHPAPER DENIM JACKET (0)

JERSEY : #HOTEL990 LONG SLEEVE T-SHIRT (L)

SKIRT : #HOTEL990 ENGINEERED SKIRT (L)

SHOES : #NEWBALANCE SD1501G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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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cm/68kg
















"삶의 마지막 기억들이 행복한 나날들로 가득해져 

행복한 꿈을 꾸며 그 꿈에서 영원히 깨어나지 않는 것이 제 꿈입니다."



안녕하세요. 베네데프의 대표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원덕현입니다. 10월 27일 화요일부터 업로드된 이번 슬로우스테디클럽 에디토리얼의 주제는 'TERMINAL(터미널)'입니다. 저의 콘텐츠로 3일간의 기획물을 마무리하며 이번 에디토리얼의 기획 의도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터미널은 종착역, 종점을 뜻합니다. 모든 사람들에게 절대 불변하는 것들 중 하나는 하루의 끝은 잠이고 삶의 끝은 죽음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 종착역까지 가기 위한 자신만의 꿈을 꾸며 살아가고, 매일 또 꿈을 꾸며 하루를 마무리하기도 합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영어도 한글도 모두 같은 단어인 꿈(Dream)을 표현하고 있죠. 그리고 우리는 이 '중의성'으로 인해서 때로는 속단하기도 합니다. 단편적인 어떤 한 장면만을 목격하고 그것에 대한 인식을 너무 명확하다고 착각하기도 하죠. 물론, 저도 마찬가지고요. 이번 에디토리얼에서는 마지막을 보여주고 처음으로 돌아가는 시간의 역순으로 편집했습니다. 보여드리는 첫 장면이자 실제로는 마지막에 촬영한 장면에서 많은 사람들은 어떤 것을 추리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하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그 추리가 매번 맞지는 않을 수 있다는 것과 결국 잠과 죽음이라는, 하루와 인생의 마지막 모습은 같다는 것 또한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저는 하루를 마무리하는 잠에 들기 직전 항상 오늘 있었던 일들을 떠올립니다. 오늘 하루 행복한 기억이 많은지, 불행한 기억이 많은지 생각의 정리를 하며 그날의 행복의 잣대를 기울여봅니다. 하루의 마지막 기억들이 행복한 기억들로 가득해져 행복한 꿈을 꾸는 것, 결국 삶의 마지막 기억들이 행복한 나날들로 가득해져 행복한 꿈을 꾸며 그 꿈에서 영원히 깨어나지 않는 것이 제 '꿈'입니다. 여러분의 하루를 마무리하며 꾸는 '꿈'은 무엇이고 죽음이라는 종착역에 이르기 전까지 꾸는 '꿈'은 무엇인지 한 번 더 생각해보고 투영해보는 기획이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름 : 원덕현

직업 : (주)베네데프 대표 /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JACKET : #NEITHERS WOOL FLEECE COMMAND JACKET (4)

KNIT : #NEITHERS KNITTED SWEAT SHIRT (4)

PANTS : #NEITHERS KUROKI LOOSE DENIM PANTS (4)

SHOES : #REPRODUCTIONOFFOUND BRIT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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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cm/67kg





SLOW STEADY CLUB 2020 AUTUMN/WINTER


디렉터 : 원덕현, 김경재


아트 디렉터 : 원덕현


포토그래퍼 : 채지환

스타일리스트 : 문미영, 김혜민, 김은비

에디터 : 정혜원


배우 : 김경재, 이채연, 박현중, 채경남, 김영혜, 임주용, 우상훈, 이은선, 원덕현


협업 : 파인트리 시어터 (@pinetree_theater)

기획 : 베네데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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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정혜원

SLOW STEADY CLUB 20AW SERIAL : TERMINAL 02

SECTION : SERIAL   2020. 10. 30. 13:34





이번 2020년 가을/겨울을 맞이하여 슬로우스테디클럽의 셀렉션으로 구성한 에디토리얼 ‘TERMINAL(종착지)’를 선보이려고 합니다. 이번에는 특별히 현재 직업을 가지고 있으며 배우를 꿈꾸며 연기에 도전하는 집단 PINETREE THEATER(파인트리 시어터)와 함께 협업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우리는 누구나 할 것 없이 하루의 종착을 ‘잠’이라는 것으로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누구나 할 것 없이 삶의 종착을 ‘죽음’이라는 것으로 하게 되죠. 또한, 우리는 어렸을 때부터 자신에 대한 ‘꿈’을 꾸고, 자면서도 ‘꿈’을 꿉니다. 그리고 지금 ‘잠’은 자고 있지만 ‘죽음’에 이르지 않는 사람들이 있고, 잘 때 ‘꿈’은 꾸지만 더 이상 ‘꿈’을 가지고 있지 않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저희는 이번에 여전히 ‘죽음’에 이르기 전인 현재까지 ‘꿈’을 가지며, ‘잠’을 잘 때 하루의 마감을 ‘꿈’으로 하루를 마무리하는 9명의 이야기를 들려드리고자 합니다. 각자 다른 모습에서 여러분의 생각 또한 투영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계획한 하루를 위한 에너지를 절약하고 또 충전하는 것이 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하루하루들을 열심히 살아간다면 언젠가 저의 꿈도 이루어지지 않을까요?"



안녕하세요. 재한 중국인 CAI JINGNAN입니다. 한국 이름은 채경남입니다. 2013년 한국으로 유학을 왔고 한 의류 쇼핑몰에서 웹 디자이너로 근무하다가 우연히 모델 업무도 맡게 된 계기로 모델 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프리랜서인 저에게 잠은 1순위로 중요한 존재입니다. 불규칙한 수면 패턴은 미리 계획한 하루를 망치는 원흉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잠을 못 자면 다음날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도 크고요. 불필요한 곳에는 에너지를 절약하고 하고 싶은 일에 마음껏 쓰자는 게 제 인생의 모토입니다.


제 꿈은 식상한 이야기로 들릴 수도 있겠지만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돈을 번다는 것입니다. 단순하지만 그만큼 행복한 일도 없는 것 같습니다. 다만 자신이 진짜 좋아하고 잘하는 일이 무엇인지 알아내는 데에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겠죠? 저는 지금 하고 있는 모델 일에서 좀 더 나아가 CF 광고나 독립 영화에 출연해보고 싶습니다. 제 목표를 위해선 아직 더 분발해야 하겠지만, 제 인생의 모토처럼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를 줄이기 위해선 오늘도 제 목표를 간절히 꿈꾸며 하루를 마무리하고 또 다음날의 에너지를 충분히 충전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그 하루하루들을 열심히 살아간다면 언젠가 저의 꿈도 이루어지지 않을까요?



이름 : CAI JINGNAN (채경남)

직업 : 프리랜서 모델



SCARF : #NEITHERS GOOSE DOWN MUFFLER

JACKET : #NEITHERS GOOSE DOWN JACKET (4)

JERSEY : #GRAPHPAPER MOCK NECK HEM RIB TEE (2)

KNIT : #BATONER SIGNATURE CREW NECK (3)

PANTS : #NANAMICA 019 CLUB PANTS (34)

SHOES : #NEWBALANCE M990V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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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cm/60kg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는 말처럼 

신문이나 뉴스에 좋은 방향으로 제 이름을 남기고 편히 잠드는 것이 꿈입니다."



안녕하세요. 철학과 법학을 전공한 38살 김영혜입니다. 저는 대학생 때 '네 멋대로 해라'라는 드라마의 양동근 씨 연기를 보며 배우의 꿈을 키워왔습니다. 하지만 배우라는 직업이 저에겐 '이상'이었고 결국 현실의 벽에 부딪혀 마음 한편에 고이 간직한 채로 시간을 보냈습니다. 38살이 되어서야 용기 내어 도전하게 되었고 현재 파인트리 시어터에서 '이상'을 현실로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처음 슬로우스테디클럽의 TERMINAL 기획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하며 잠은 무엇이며 나의 꿈은 무엇인가에 대해 깊은 고민을 했습니다. 언젠가 저도 죽게 된다면 평생 자게 될 텐데 죽음에 직면하기 직전까지의 잠은 그럼 무엇일까에 대한 철학적인 고민이었는데요. 길고 긴 고민의 끝에 제가 생각하는 잠이란 깨어남을 전제로 하는 달콤한 휴식입니다. 제 인생의 모토는 '남은 인생을 즐겁고 재밌게 살자'인데요. 내일을 즐겁고 재밌게 살기 위해서 잠은 필수불가결한 요소이기 때문입니다.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라는 유명한 속담이 있잖아요. 저 역시 죽기 전엔 꼭 예술 작품 속에서 특출한 능력이나 성과를 이루어 신문이나 뉴스에 좋은 방향으로 제 이름을 남기고 편히 잠들고 싶습니다.



이름 : 김영혜

직업 : 법조계 회사원



OUTER : #NEITHERS GOOSE DOWN PARKA (4)

VEST : #NEITHERS GOOSE DOWN LIGHT VEST (4)

KNIT : #AURALEE SUPER LIGHT KNIT P/O (1)

PANTS : #HOTEL990 PAJAMA SWEAT PANTS (M)

SHOES : #GRAPHPAPER WAVE PROPHE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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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cm/57kg















"배우가 꿈이라는 제 말에 주변 지인들은 꿈 깨라고 이야기해요. 

전 그들에게 보여주고 싶어요. 제가 꾸는 꿈은 가상이 아니라 현실이라는 것을요."



안녕하세요. 만 31세 배우를 꿈꾸는 임주용입니다. 현재는 완성차 제조업에서 생산직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저는 학창 시절 대학에 진학하는 것보다는 안정적인 회사에 들어가 정년퇴직을 하는 게 꿈이었습니다. 그 꿈을 향해 무작정 달려가다 보니 계획한 대로 되지는 않더군요. 과정은 크게 빙 돌아 결국 원하는 꿈을 이뤘지만 막상 꿈을 이루고 나니 공허함만 가득했습니다. 그러다 문득 연기를 배워보는 것은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릴 적 연기를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은 막연히 했었지만 부모님의 꾸중을 들을게 뻔해 그저 생각으로만 그쳤었거든요. 결국 작년에 저는 용기를 내 파인트리 시어터의 문을 두드렸습니다. 처음엔 취미로 입문하게 되었지만 최근에 공연을 올리고 나서는 진짜 배우가 되고 싶다는 간절함이 생겼어요. 어쩌면 그동안 제가 느껴온 공허함은 간절함이 없었기 때문이 아닐까요? .


현재 저의 꿈은 '사실감 있는 연기를 하는 배우'입니다. 저는 자기 전 침대에 누워 종종 이런저런 상상을 해봅니다. 배우는 가상의 세계에서 가상의 인물을 표현해야 하는데 모든 걸 직접 경험해 볼 순 없으니까요. 신기하게도 간혹 상상하며 잠이 들면 상상했던 내용이 비스름하게 꿈으로 표현이 되더라고요. 이런 상상들이 나중에 배역을 맡게 되면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매 작품마다 주어진 배역을 나 자신이 아닌 완전한 작품 속의 캐릭터로 살고 싶거든요. 잠자는 동안 꾸는 꿈은 가상이지만 작품 속 캐릭터는 현실이라고 생각해요. 배우가 꿈이라는 제 말에 주변 지인들은 꿈 깨고 하던 일이나 열심히 하라고 말해요. 배우는 무슨, 나이가 몇인데, 라고요. 전 그들에게 보여주고 싶어요. 제가 꾸는 '꿈'은 가상이 아니라 현실이라는 것을요. .



이름 : 임주용

직업 : 완성차 제조 생산직



JACKET : #HOTEL990 BATWING SAFARI JACKET (L)

SHIRT : #MFPEN GENEROUS SHIRT (L)

JERSEY : #HOTEL990 LONG SLEEVE T-SHIRT (L)

PANTS : #MFPEN BIG JEAN (L)

SHOES : #NEWBALANCE M991.9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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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cm/75kg





SLOW STEADY CLUB 2020 AUTUMN/WINTER


디렉터 : 원덕현, 김경재


아트 디렉터 : 원덕현


포토그래퍼 : 채지환

스타일리스트 : 문미영, 김혜민, 김은비

에디터 : 정혜원


배우 : 김경재, 이채연, 박현중, 채경남, 김영혜, 임주용, 우상훈, 이은선, 원덕현


협업 : 파인트리 시어터 (@pinetree_theater)

기획 : 베네데프







WRITTEN BY 정혜원

SLOW STEADY CLUB 20AW SERIAL : TERMINAL 01

SECTION : SERIAL   2020. 10. 28. 12:21





이번 2020년 가을/겨울을 맞이하여 슬로우스테디클럽의 셀렉션으로 구성한 에디토리얼 ‘TERMINAL(종착지)’를 선보이려고 합니다. 이번에는 특별히 현재 직업을 가지고 있으며 배우를 꿈꾸며 연기에 도전하는 집단 PINETREE THEATER(파인트리 시어터)와 함께 협업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우리는 누구나 할 것 없이 하루의 종착을 ‘잠’이라는 것으로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누구나 할 것 없이 삶의 종착을 ‘죽음’이라는 것으로 하게 되죠. 또한, 우리는 어렸을 때부터 자신에 대한 ‘꿈’을 꾸고, 자면서도 ‘꿈’을 꿉니다. 그리고 지금 ‘잠’은 자고 있지만 ‘죽음’에 이르지 않는 사람들이 있고, 잘 때 ‘꿈’은 꾸지만 더 이상 ‘꿈’을 가지고 있지 않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저희는 이번에 여전히 ‘죽음’에 이르기 전인 현재까지 ‘꿈’을 가지며, ‘잠’을 잘 때 하루의 마감을 ‘꿈’으로 하루를 마무리하는 9명의 이야기를 들려드리고자 합니다. 각자 다른 모습에서 여러분의 생각 또한 투영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배우의 꿈을 꾸는 이들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는 교육 기관을 만드는 것이 꿈입니다." 



안녕하세요. 동국대 영상대학원에서 영화 연출 전공으로 공부하는 대학원생이자, 파인트리 시어터 극단을 운영하는 극단장 김경재입니다. 저는 희곡과 시나리오를 쓰며 단원들과 함께 연극과 단편 영화를 만들고 있습니다. 파인트리 시어터는 배우의 꿈을 꾸는 이들이 모인 극단입니다. 저희 소속 배우들은 상업극을 목적으로 할 수 있는 전문 전공자들은 아니지만 배우의 꿈을 이루기 위해 공부하고 훈련하며 실전 경험을 쌓으며 성장하고 있습니다. 잠과 죽음 그리고 꿈에 대한 이중적 의미를 표현하는 이번 에디토리얼 기획 촬영에 슬로우스테디클럽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연기를 배우는 친구들에게 깊이 있는 공부를 하게 해주고 싶은 마음에 연극을 처음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연습할 장소가 마땅치 않아 처음엔 피트니스센터를 운영하는 친구의 도움으로 센터에 마련된 작은 공간에서 연습을 시작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후로 크고 작은 공연장을 대여하며 공연을 올리다가 여러 어려움도 겪어보았습니다. 이후 사무실 겸 연습실, 그리고 현재 100석 규모의 소극장까지 저희는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가며 성장해나가고 있습니다.


극단명 PINETREE(소나무)처럼 사시사철 늘 한결같이, 어떠한 역경이 닥쳐와도 꿋꿋이 한자리에서 버텨내며 지치지 않고, 포기하지 않고, 조금씩 성장하며 묵묵하게 배우의 길을 걸어가는 것. 더 나아가 기회가 없는 무명배우들, 배우의 꿈을 꾸고 있지만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모르는 이들을 위해 제가 공부하고 연구하여 좋은 길잡이가 되는 것이 꿈이자 목표입니다.



이름 : 김경재

직업 : 파인트리 시어터 극단 대표, 동국대 영화연출전공 대학원생



JACKET : #HOTEL990 JERSEY TAILORED JACKET (XL)

VEST : #GRAPHPAPER HIGH GAUGE KNIT VEST (2)

PANTS : #MFPEN TWILL TROUSERS (L)

SHOES : #NEWBALANCE M990V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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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cm/73kg














"제 인생의 마지막 잠을 자게 될 때, 살아온 인생에 대한 꿈을 꾼다면 

모든 순간들이 후회 없이 값지고 행복한 시간들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8살 시각디자이너 이채연입니다. 어릴 적 교회에서 진행하는 뮤지컬에 주인공 역할로 공연을 처음 접했는데 친구들끼리 시나리오 만들고, 노래 부르고, 연기하는 순간들이 너무 즐거웠던 기억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막연히 연기에 대한 꿈만 꾸고 있다가 직장을 쉬던 중 우연한 기회가 생겨 사회인 극단에 들어가 연기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연기를 제대로 배워본 적이 없는 저는 처음 김경재 대표님의 연기 지도 수업을 들었을 때 너무 재미있었고, 빨리 연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파인트리 시어터의 극단원이 되었습니다.


제 인생의 가치관은 행복입니다. 특히 저는 다른 사람들에게 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저를 드러내서 보여줄 때 가장 즐겁습니다. 이런 즐거움이 쌓이면 행복해질 것이라고 생각하고요. 디자이너로서 클라이언트가 원하는 니즈를 파악하여 제 아이디어를 잘 펼쳐내서 설득시킬 수 있고, 평생 죽기 전까지 연기를 계속할 수 있다면 더 바랄 것이 없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열심히 살다가 제 인생의 마지막 잠을 자게 될 때, 살아온 인생에 대한 꿈을 꾼다면 모든 순간들이 후회 없이 값지고 행복하지 않을까요?



이름 : 이채연

직업 : 시각 디자이너



JACKET : #HOTEL990 HIGH NECK FLEECE JACKET (M)

DRESS : #GRAPHPAPER TENCEL CHECK SHIRT DRESS (00)

SHOES : #ADIEVPARIS TYPE 146 ADIEU ETUD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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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cm/54kg
















"잠은 충전이라고 생각합니다. 충전으로 인해 하루를 살아가는 원동력을 얻는 거죠."



안녕하세요. 26살 바리스타 박현중입니다. 저는 어릴 적 외삼촌의 공연을 보고 저 무대에 서서 박수를 받는다면 어떤 기분일지 너무 궁금했습니다. 단순한 호기심인 줄 알았던 제 마음은 호기심에 그치지 않았고, 몇 날 며칠 가슴이 뛰고 설레 잠을 이루지 못했던 기억이 납니다. 부모님께선 당시 반대가 심했기에 성인이 되면 꼭 연기를 해야지 다짐했고, 그 꿈은 파인트리 시어터에서 현재 진행형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제 본래 직업인 바리스타의 경우는 아무래도 늘 같은 말, 같은 행동을 하기에 기계적인 느낌을 강하게 받습니다. 생각의 폭도 넓지 않고, 정해진 레시피에 정해진 방법이 있어 그저 몸만 움직인달까요. 하지만 배우라는 직업은 유기적으로 다양한 생각을 하고 상상하며 움직일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제가 이 직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 생활 패턴이 엉망이라 자는 시간과 일어나는 시간의 구분이 없었습니다. 무너진 생활 패턴은 곧 불면증으로 다가왔고 자려고 누우면 잠이 오지 않아 뜬 눈으로 밤을 보내는 날이 일쑤였습니다. 문득 그런 생각도 들었습니다. 자는 방법이 뭐였지? 잠을 제때 자지 못하는 날들이 이어질수록 저의 모든 행동들이 부자연스럽고 인위적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때 저는 비로소 규칙적인 습관의 중요성을 느꼈고, 잠이라는 것은 충전이기도 하며 하루를 정리하며 생각 또한 정리하는 시간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잠이란 하루를 정리하고 마무리하며 또 내일을 살아가기 위한 원동력을 얻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름 : 박현중

직업 : 바리스타



JERSEY : #NANAMICA NANAMICAN PULLOVER SWEATER (L) 

JERSEY : #EDWINAHORL BOOT SWEATER (M) 

PANTS : #GRAPHPAPER COMPACT PONTE WIDE CHEF PANTS (F) 

SHOES : #ADIEVPARIS TYPE 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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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cm/78kg





SLOW STEADY CLUB 2020 AUTUMN/WINTER


디렉터 : 원덕현, 김경재


아트 디렉터 : 원덕현


포토그래퍼 : 채지환

스타일리스트 : 문미영, 김혜민, 김은비

에디터 : 정혜원


배우 : 김경재, 이채연, 박현중, 채경남, 김영혜, 임주용, 우상훈, 이은선, 원덕현


협업 : 파인트리 시어터 (@pinetree_theater)

기획 : 베네데프








WRITTEN BY 정혜원





ANDERSEN-ANDERSEN(안데르센 안데르센)은 2009년, Catherine Lundgren-Andersen(캐서린 룬드그렌-안데르센)과 Peter Kjær-Andersen(피터 키예르-안데르센) 부부가 덴마크에서 설립한 니트웨어 브랜드입니다. 합리적인 가격에 아름답고 내구성 있는 물건을 만드는 덴마크 디자인 전통에 대한 깊은 열정으로 시작한 ANDERSEN-ANDERSEN(안데르센-안데르센)은 평생 착용할 수 있을 정도로 오래 지속되는 품질의 니트웨어를 생산합니다. 이를 위해 자체 원사를 오랜 시간 연구 끝에 개발하여 스웨터 하나 하나 공예 작품을 다루듯 제작에 대한 원리 원칙을 현재까지 꾸준하게 이어가고 있습니다.


ANDERSEN-ANDERSEN(안데르센-안데르센)이 개발한 자체 시그니처 원사는 100% 메리노 울로 만들어집니다. 오랜 시간 세밀한 과정을 통해 밀도와 내구성이 뛰어난 원사를 제작하며, 이렇게 만들어진 원사는 이탈리아 북부의 염색 전문 시설에서 유럽 환경 표준을 충족하는 염료를 사용하여 염색이 됩니다. 이후 이탈리아 북부 베네토 지역의 가장 숙련된 편직자들에 의해 스타일에 따른 게이지로 편직됩니다. 이 때 편직 공장에서의 생산은 전적으로 태양 에너지에 의해 구동하며 지속 가능성과 낭비를 최소화하는 브랜드 모토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덴마크의 옛 선원들이 착용했던 전통적인 세일러 스웨터에 현대적인 요소를 접목한 니트웨어 브랜드 ANDERSEN-ANDERSEN(안데르센-안데르센)은 슬로우스테디클럽 온/오프라인 숍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번 시즌 새롭게 추가된 NATURAL TAUPE 색상의 니트웨어와 액세서리, YELLOW 색상의 머플러를 만나보세요.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DETAILED INFORMATION


브랜드 : 안데르센-안데르센 (ANDERSEN-ANDERSEN)

국가 : 덴마크 (DENMARK)


*여러분의 내점을 진심으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편히 오셔서 시착 부탁드립니다.


판매처 : 슬로우스테디클럽 (SLOW STEADY CLUB)


삼청점 /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로5길 17

서울숲점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서울숲길 44


운영시간 : 오후 1시 ~ 오후 8시


온라인스토어 : WWW.SLOWSTEADYCLUB.COM

인스타그램 : @SLOWSTEADYCLUB









WRITTEN BY 정혜원





안녕하세요. 슬로우스테디클럽에서 선보이는 영상 콘텐츠 SSC MANUAL입니다. 몇 장의 사진만으로는 그 사용법과 기능을 충분히 표현하기에 아쉬움이 있는 생활 속의 소품 등을 위주로 활용법을 1분 가량의 영상을 통해서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아홉 번째 SSC MANUAL 아이템은 'HOPPER DOUBLE CLIP', 머니 클립입니다. 과거의 공업 제품, 하드웨어 등의 디자인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표현하는 CANDY DESIGN & WORKS(캔디 디자인&웍스) 사에서 제조한 'HOPPER DOUBLE CLIP'은 1930년대에서 1940년대 사이에 제조된 머니클립 구조를 베이스로 카드 홀더 등의 기능을 새롭게 추가하여 제작된 제품입니다. 가로 3cm, 세로 7.5cm의 콤팩트한 사이즈이지만 지폐는 20장까지, 카드는 6장까지 수납이 가능한 것이 특징입니다. 견고한 스테인리스 스틸, 브라스 소재로 제품의 전면 메인 홀더엔 지폐 수납을, 후면 클립엔 카드를 안정감 있게 수납할 수 있습니다. 슬로우스테디클럽 온/오프라인 숍에서 구매가 가능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STATIONERY : #SLOWSTEADYCLUB HOPPER DOUBLE CL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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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 SLOWSTEADYCLUB


#SLOWSTEADY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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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 슬로우스테디클럽 (SLOW STEADY CLUB)

국가 : 대한민국 (KOREA)


*여러분의 내점을 진심으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편히 오셔서 시착 부탁드립니다.


판매처 : 슬로우스테디클럽 (SLOW STEADY CLUB)


삼청점 /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로5길 17

서울숲점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서울숲길 44


운영시간 : 오후 1시 ~ 오후 8시


온라인스토어 : WWW.SLOWSTEADYCLU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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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정혜원




STUDIO NICHOLSON(스튜디오 니콜슨)은 2010년 디자이너 Nick Wakeman(닉 웨이크먼)이 설립한 브랜드로 일본 문화와 건축, 인테리어에서 영감을 받아 구조적인 우아함을 추구하는 제품들을 소개합니다. Nick Wakeman(닉 웨이크먼)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건축을 고려하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의류를 디자인합니다. 착용하는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생각하고 신체의 움직임과 유동성에 프레임을 맞춥니다. 옷의 소재와 재단, 구조적인 디테일을 조화롭게 활용하여 스튜디오 니콜슨만의 미니멀리즘을 완성합니다. 이로서 시즌과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손쉽게 혼합하여 매치할 수 있는 모듈형 컬렉션들로 소장 가치가 있습니다.


오늘은 STUDIO NICHOLSON(스튜디오 니콜슨)의 2020 Pre-Fall과 AW 컬렉션을 소개합니다. 'FREEDOM(자유)'를 테마로 컬렉션 전반에 적용된 신체의 실루엣을 타고 흐르는 듯한 드레이프는 자유롭고 느긋한 동작들을 가능하게 합니다. 잉크 네이비, 아몬드, 블랙 등 베이직 컬러를 활용하였으며 이 외에 레몬, 보르도, 마젠타 컬러를 추가하여 다채로운 컬러 팔레트를 완성하였습니다.


여성 컬렉션은 90년대 패션과 비주얼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STUDIO NICHOLSON(스튜디오 니콜슨) 특유의 볼륨감이 느껴지는 라운드 형태의 구조적인 디자인은 기본 틀로 유지하되 90년대를 상징하는 슬림한 스타일의 제품들로 콘트라스트를 주어 새롭고 모던하게 완성하였습니다.

남성 컬렉션의 경우 프랑스 영화 제작자 'Jean Renoir(장 르누아르)'가 인도 벵골을 배경으로 1951년에 발표한 인디 블록버스터 영화 'The River(강)'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인도의 1950년대를 장식한 총천연색의 시퀀스를 새로운 수준의 정교함으로 끌어올려 비트 루트 레드, 브릭 레드, 버블검 핑크, 샤르트뢰즈 등의 몽환적인 컬러감으로 재해석하였습니다.


'모듈형 패션 브랜드'로 설명할 수 있는 STUDIO NICHOLSON(스튜디오 니콜슨) 단순한 트렌드를 넘어서, 착용하는 사람 개인에게 적합한 스타일을 자유롭게 더하고 뺄 수 있는 필수적인 구성요소를 갖췄습니다. 나에게 맞는 스타일리시한 모듈을 찾아보세요. 2020년 프리폴과 가을/겨울 컬렉션은 슬로우스테디클럽 온/오프라인 숍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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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 스튜디오 니콜슨 (STUDIO NICHOLSON)

국가 ; 영국 (UK)


*여러분의 내점을 진심으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편히 오셔서 시착 부탁드립니다.


판매처 : 슬로우스테디클럽 (SLOW STEADY CLUB)


삼청점 /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로5길 17

서울숲점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서울숲길 44


운영시간 : 오후 1시 ~ 오후 8시


온라인스토어 : WWW.SLOWSTEADYCLU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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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CUMENT : 2020 AUTUMN/WINTER COLLECTION

SECTION : FEATURES   2020. 10. 13. 13:40





DOCUMENT(도큐먼트)는 이종수 디자이너가 2015년 론칭한 브랜드로 '누구에게나 있는 'My document'라는 이름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반복되는 경험이나 일상을 통해 축적되는 과정은 나만의 특별함이 되어 개인의 소중한 기억이 된다는 의미입니다.


이 같은 의미를 표현하기 위해 4가지 아젠다를 표현합니다. 디자이너 개인의 아카이브에 대한 기록 'My Document', 매일 입는 옷에 대한 이야기 'Untitled Document', 여행의 기록에서 비롯된 시각적 모티브를 통한 결과물 'Documentary', 영향을 받은 사물이나 사람을 통해 도큐먼트만의 오리지널리티를 추구하는 'Documentation' 입니다.


DOCUMENT(도큐먼트)는 Repetition and Difference(반복과 차이)라는 테마로 매 시즌 미묘한 차이를 반복하는 방식으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프랑스 철학자 Gilles Delezue(쥘 들뢰즈)의 대표 저서 'Repetition and Difference(반복과 차이)'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Gilles Delezue(쥘 들뢰즈)는 'Repetition and Difference(반복과 차이)'에 대해 '이미 인지하고 있는 사물을 새롭게 바라보고자 하는 과정이 반복될 때 마다 경험이 쌓이게 되고, 그 경험이 과거에 또 다른 의미를 부여하고 차이를 만들어낸다'라고 이야기 합니다.


이 점에 주목하여 DOCUMENT(도큐먼트)는 반복되는 것들에 존재하는 차이는 또 다른 반복을 만들어내며, 이 반복은 차이에서 비롯되지만 그 차이는 '다름'이 아니라 곧 '새로운 생성'을 의미한다는, 반복과 차이를 거듭하며 본질에 접근하는 가치관을 바탕으로 컬렉션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DOCUMENT(도큐먼트)의 12번째 'Repetition and Difference(반복과 차이)' 컬렉션은 네이비를 베이스로 오프 화이트, 베이지, 브릭 레드 등 따스한 느낌의 컬러를 추가하여 다채로운 컬러 팔레트를 완성하였습니다. DOCUMENT(도큐먼트)의 이전 시즌들과 비교하여 어떠한 반복과 차이가 있는지 직접 확인해보시는 것도 브랜드 철학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DOCUMENT(도큐먼트)의 2020년 가을/겨울 컬렉션은 슬로우스테디클럽 온/오프라인 숍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입는 사람, 각자의 소중한 기억이 반영될 자신만의 도큐먼트를 시도해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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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 도큐먼트 (DOCUMENT)

국가 : 대한민국 (KOREA)


*여러분의 내점을 진심으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편히 오셔서 시착 부탁드립니다.


판매처 : 슬로우스테디클럽 (SLOW STEADY CLUB)


삼청점 /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로5길 17

서울숲점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서울숲길 44


운영시간 : 오후 1시 ~ 오후 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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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KO SAKAMOTO : 2020 AUTUMN/WINTER COLLECTION

SECTION : FEATURES   2020. 10. 8. 11:34





YOKO SAKAMOTO(요코 사카모토)는 일본 도쿄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디자이너 브랜드로 2016년 AW 시즌부터 본격적인 컬렉션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YOKO SAKAMOTO(요코 사카모토)는 기성복과 핸드메이드의 테두리에 구애받지 않는 디자인을 테마로 항상 몸에 지니고 싶어지는 일상복을 제안합니다. 수작업 또는 장인 기술을 중심으로 한 가공을 통해 제작하는데, 특히 메인 라벨은 미니멀한 붉은 타이핑의 브랜드명 약자 YS로만 표기하여 라벨, 브랜드명으로 선택하지 않았으면 한다는, 디자인이나 물건 자체의 가치를 중시하는 것에 대한 브랜드 소신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YOKO SAKAMOTO(요코 사카모토)는 소재와 실루엣의 성질을 방해하지 않는, 소재가 가진 장점과 오리지널리티를 살리는 디자인을 추구합니다. YOKO SAKAMOTO(요코 사카모토)의 2020년 가을 겨울 컬렉션은 코튼 100%의 고밀도 타이프라이터 원단을 사용하였으며, 중국의 오랜 염직 공예 기술을 가진 염색 공장에서 감물 염색 기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중국 난퉁에 위치한 이 염색 공장은 4~5천 년 전 중국 고대로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천연 소재를 활용한 염색 기법을 여전히 이어오고 있는 곳으로 생물과 문화의 다양성 보호, 재생 가능 자원, 농업 폐기물 활용 등을 중시하여 190여 종의 원료를 직접 재배하여 화학염료를 일절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감물 염색 기법은 직접 키운 푸른 감을 짜서 즙을 내고 시간을 들여 숙성 시켜 염색을 하는 기법입니다. 이때 감의 종류, 물의 배분, 시간에 따라 색의 농도가 달라지며 염색 후 오랜 시간을 들여 햇볕에 말리는데 장마철에는 작업을 할 수 없는 등 날씨에 좌우되는 탓에 태양의 염색이라고도 불립니다. 특히 감물 염색 기법의 특징은 경년변화로 감나무의 주요 색소 성분인 타닌으로 인해 시간이 흐를수록 서서히 색이 변하는 천연 염색 특유의 독특한 특성을 지켜볼 수 있습니다.

찰나의 트렌드를 추구하지도, 꾸미는 것을 목적으로 화려하지도 않지만, 브랜드의 철학이 느껴지는 깊고 절제된 분위기의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YOKO SAKAMOTO(요코 사카모토)는 슬로우스테디클럽 온/오프라인 숍에서 구매가 가능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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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 요코 사카모토 (YOKO SAKAMOTO)

국가 : 일본 (JAPAN)


*여러분의 내점을 진심으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편히 오셔서 시착 부탁드립니다.


판매처 : 슬로우스테디클럽 (SLOW STEADY CLUB)


삼청점 /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로5길 17

서울숲점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서울숲길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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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FPEN : 2020 AUTUMN/WINTER COLLECTION

SECTION : FEATURES   2020. 10. 6. 18:56





MFPEN(엠에프펜)은 덴마크 코펜하겐을 기반으로 디자이너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Sigurd Bank(시가드 뱅크)'가 2016년 설립한 브랜드입니다. 'Sigurd Bank(시가드 뱅크)'는 미니멀리즘과 기능주의적 디자인이 주를 이루는 덴마크 디자인 역사에서 가구와 건축물의 형태와 양식, 재료들에 포커스를 맞춘 데니시 디자인에 영감을 받아 MFPEN(엠에프펜)의 핏과 제작 방식, 소재에 중점을 두고 컬렉션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MFPEN(엠에프펜)은 패션 산업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컬렉션의 90%에 달하는 제품을 데드 스톡 소재로 만들고 있습니다. 2020년 가을 겨울 컬렉션은 주로 간결한 실루엣의 베이직한 아이템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특히 오버사이즈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아우터와 슈트 셋업은 유럽 전역에서 공수한 고품질의 재고 원단으로 제작되었으며 재활용 캐시미어, 텐셀 소재 등을 활용하여 브랜드의 모토인 지속 가능성에 초점을 맞춰 그 방향성을 확고히 하고 있습니다. 


전통적인 스칸디나비안 남성복을 베이스로 타임리스 아이템의 현대적인 미학을 추구하는 MFPEN(엠에프펜)의 2020년 가을 겨울 컬렉션은 슬로우스테디클럽 온/오프라인 숍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베네데프에서 정식으로 수입, 유통, 브랜딩을 맡아 앞으로 꾸준하게 소개해드릴 MFPEN(엠에프펜)의 진정성이 느껴지는 행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DETAILED INFORMATION


브랜드 : 엠에프펜 (MFPEN)

국가 : 덴마크 (DENMARK)


*여러분의 내점을 진심으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편히 오셔서 시착 부탁드립니다.


판매처 : 슬로우스테디클럽 (SLOW STEADY CLUB)


삼청점 /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로5길 17

서울숲점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서울숲길 44


온라인스토어 : WWW.SLOWSTEADYCLUB.COM

인스타그램 : @SLOWSTEADYCLUB













WRITTEN BY 정혜원